스타트업

KT, '빅데이터'로 중소·소상공인 '코로나 탈출' 지원

KT가 다음달부터 한 달간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을 최대 90% 할인해 제공한다. 판매 상품은 코로나 전·후의 경제, 문화, 사회적 여파를 분석할 수 있는 관광·상권·생활인구 데이터와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다. 이를 통해 KT는 자사 통신 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제공하며, 관련 빅데이터는 KT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관광지 정보, 지역상권 카드 사용정보, 이동형태 정보, 지역별 시청 정보, 관심사와 결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활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대상은 학계·연구소,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학계와 연구소에는 연구목적으로만 판매하며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의 경우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기간에는 마케팅 키워드 추천 및 광고관리를...

"폭설・한파 우려" 배민, 라이더 발열조끼 5000장 무상 제공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라이더・커넥터들을 위해 발열조끼 등 2억여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급했다. 29일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라이더스와 B마트의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지입 계약 라이더와 배민커넥터, B마트 근무자를 대상으로 발열조끼 5000장을 무상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1일 이후 10건 이상 배달을 한 모든 라이더・커넥터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와 서부센터에서 총 3000장을 배포하고, 대표교섭 노조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을 통해 500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잔여 1500장은 B마트 물류센터 근무자에게 제공된다. 이번 발열조끼 지급은 폭설과 한파 속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커넥터의 저체온증 및 부상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고, 맞바람때문에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배달업무의 특성을 고려했다고 한다. 지급된 발열조끼는 착용자가 스스로 발열 단계를 선택할...

분사하는 달콤 ‘로봇카페’, 100억 투자 유치..."아마존고처럼 만들 것"

로봇카페 비트가 분사와 함께 투자금 10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본격적으로 B2C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29일 다날 그룹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dal.komm)을 운영하는 다날F&B에서 분사한다고 밝혔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신설 법인 출범과 함께 약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투자사로는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다날이 참여했다. ‘비트코퍼레이션’(b;eat corporation)은 기존 다날F&B의 대표를 역임한 지성원 대표가 수장을 맡는다. 로봇카페 프로젝트를 최초로 기획한 지 대표는 관련 TF가 출범한 지난 2017년부터 로봇카페 비트 개발 및 사업 총괄을 맡아온 핵심 인물이다. 이번 투자 유치에 참여한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로봇카페 비트는 기업 카페테리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 이래 아파트, 대학교, 쇼핑몰 등 B2C 상권으로 출점 확대되는...

라임, 킥보드 이어 이번엔 '공유 전기스쿠터'

글로벌 공유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28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업계 최초로 ‘모페드(Moped) 공유 서비스’를 출시하고, 올해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도시들에 진출할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라임은 향후 수개월 안에 미국 워싱턴 DC와 프랑스 파리에서 모페드 공유 서비스 시범 운영을 먼저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유 모페드 내놓는 이유, 친환경? 모페드는 원동기를 장착한 소형 이륜차를 지칭하는 말로, 이번 라임의 공유 모페드는 전기로 작동하는 스쿠터에 가까운 친환경 이동수단이다. 라임 앱에서 기존 서비스하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에 모페드까지 총 3종류의 친환경 전기 이동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전동킥보드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는데, 모페드가 추가되면 시민들의 보다 먼...

“최대 6개월 수수료 무료” 토스증권, MTS 사전신청 시작

토스증권이 다음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사전이용 이벤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스(Toss)앱을 통해 신청하면 2월 말 전체 오픈 전에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계좌 개설 후 3개월간 주식거래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최대 6개월간 혜택이 연장된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증권 MTS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세대와 기존 증권사의 매매 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를 경험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 매매 통계를 반영한 다양한 방식의 투자정보 탐색과 종목 검색을 지원한다. 주식매매 화면도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새 MTS는 2월...

[집tech]다방, 데이터는 1인 가구를 구원할 수 있을까

집은 삶의 근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참여자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섣부른 해석은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부동산 분야에서도 기술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로 부동산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프롭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집tech>로 풀어보겠습니다. 906만3362. 2020년 한국의 1인 가구 세대 수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2%로 전 가구 단위 중 가장 높다. 1인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20대와 30대다. '나 혼자 산다'는 이제 비주류가 아닌 보편화된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1인 가구를 위한 나라는 없다. 이들은 주거·복지 정책의 주변부에서 맴돈다. 2030세대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소외됐다. 수십억원의 매물이 오가는 부동산...

작년 '배민・요기요'에서만 12조 결제, 전년比 75%↑

국내 주요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요기요의 지난해 결제 규모가 12조2008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해 주요 배달 앱의 결제금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지난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민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배민・요기요의 지난해 배달 앱 결제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의 6조9527억원보다 75%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배민과 요기요의 결제금액이 1조440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2018년 두 앱의 결제액은 3조928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10대의 결제금액과 전화주문, 현장결제,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기타 중소형 배달 앱의 결제금액 등은 제외된 수치다. 측정에서 제외된 결제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배달 앱 결제규모는...

합작법인 세우는 스켈터랩스·메가스터디교육, '수능 맞춤형 AI' 개발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된 신설법인은 AI 기반 교육 콘텐츠,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합작법인 세워 어떤 사업할까 추후 진행할 사업은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개인화 AI 기술을 메가스터디교육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관련 데이터·콘텐츠 및 지식재산권(IP)과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초·중·고교생·재수생을 대상으로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새로운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논의 중이다.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솔루션 AIQ.TALK은 자연어이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챗봇 빌더,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계독해 4가지의 핵심 엔진을 포함한다. 개인화 AI 솔루션 AIQ.AWARE는 추천 및 예측...

PE 출신 안정호, 벤처캐피탈 TBT 대표 파트너로

벤처캐피탈 TBT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스코레이크의 안정호 대표를 대표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PE 투자 경험을 접목해 투자 의사 결정을 체계화하고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안정호 대표 파트너는 삼성그룹의 재무 전문가 출신이다. 2016년 크레스코레이크 파트너스를 설립해 첫 투자로 2년만에 8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PE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 치과용 엑스레이 및 CT 장비 업체 ‘레이’, LED 모듈, 컨버터 및 조명 기기 제조 회사 ‘이비테크’, MCN 기업 ‘샌드박스’, 가정간편식(HMR) 업체 ‘테이스티나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샌드박스’는 지난해 기업가치 약 3000억원을 인정 받으면서 넥슨 등으로부터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테이스티나인’ 역시 크레스코레이크 투자 후 전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해...

직방, 청와대 출신 여선웅 부사장 영입...대내외 소통 강화한다

직방이 여선웅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영입해 대내외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번 영입은 직방이 부동산 정보 제공 기업에서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꾀하는 시점에 기업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 직방은 21일 여선웅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여 부사장은 공공과 민간영역에 걸쳐 폭넓은 대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선거 서울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주목받았다. 2018년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으로 영입돼 VCNC '타다' 서비스의 대외 정책 및 이슈 대응 총괄을 맡았다. 2019년에는 문재인 정부 초대 청년소통정책관을 역임했다. 여 부사장은 "직방은 부동산 시장에 혁신이라는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에 성공했다. 이제는 디지털화다. 한국 사회가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