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리프트 "2030년까지 100% 전기차로 전환할 것"

승차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리프트(Lyft)가 2030년까지 차량을 전기 또는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더 버지>에 따르면 리프트는 대기오염 감소를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 및 렌터카 회사, 리프트에 종사하는 독립계약자들과 협력해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존 짐머 리프트 대표는 "이제 그 어느 때보 다 더 깨끗하고 건강하며 평등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 버지>는 "승차공유 서비스가 도심의 다른 교통수단보다 환경친화적이라는 주장이 모순되는 시점"이라며 "연구에 따르면 이들 서비스의 평균 주행거리는 50% 더 많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전기 차량으로 모두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 버지>는 "이 회사는 먼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리프트 운전자가 될 수 있게...

페이스북, 지도에 AR 입히나...지역정보 DB 스타트업 인수

페이스북이 지역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축적한 스타트업을 인수했다고 6월 1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이번에 인수한 스타트업은 '맵필러리'(Mapillary)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맵필러리는 페이스북에 합류하게 된 소식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하며 "여정의 큰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맵필러리는 각 거리(Street) 단위 이미지 정보를 축적해 제공하고 있다. 머신러닝을 바탕으로 위성 이미지 사진, 지역 지도 작업 커뮤니티 등과 협업해 모은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모은 '오픈 스트리트 맵'을 통해 시각적으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맵필러리가 제시한 서비스 제공 지역 현황을 보면 미국과 유럽은 물론 한국, 일본, 인도 전역과 중국, 남미, 동남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주요 지역을 아우른다.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송창현표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 이번엔 150억 투자 유치

송창현 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설립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가 지난해 10월 300억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150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8일 자율주행 TaaS(ATaaS) 기업 코드42는 LIG넥스원, KTB네트워크, 신한은행으로부터 각 50억원씩 총 150억원의 투자액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아자동차를 포함해 국내 주요 대기업인 SK, LG, CJ로부터 총 300억 규모의 유례없는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지 9개월 만이다. 전략적 투자사(SI)인 LIG넥스원과 재무적 투자사(FI)인 KTB네트워크와 신한은행의 합류로 코드42는 다양한 투자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투자금을 발판으로 코드42는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 출시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얼어 있던 산업에 단행된 대규모 투자인 만큼, 코드42 투자를 계기로 모빌리티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외근에 킥보드를? '킥고잉 비즈니스' 가입사 200곳 돌파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는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가 200곳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임직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출시한 기업회원 전용 요금제다. 임직원은 출퇴근이나 단거리 외근 시 할인된 가격에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사 앞 킥고잉 전용 거치대 ‘킥스팟’을 도입한 기업에는 킥보드 배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킥고잉 비즈니스 회원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3월 기준 83곳이었던 가입사는 3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이달 기준 200곳을 넘어섰다.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기업에까지 확산되면서, 기업 차원에서 전동킥보드 서비스 도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룰로 최영우 대표는 “킥고잉 비즈니스 고객들은 일반 고객보다 월 3회 이상 킥고잉을...

'포인트'에 빠진 택시…'최대 5%' 적립 등 혜택 솔솔

카카오·마카롱·반반택시 도입 또는 논의 중 반반택시 최대 5% 적립 "택시업계 최초" 카카오는 '카카오T 포인트', 마카롱택시는 내달 계획 우버·그랩 ‘락인효과’ 노리나...요금절감 기대도 ↑ 카카오모빌리티·코나투스·KST모빌리티 등 택시 기반 모빌리티 기업들이 ‘포인트 제도’ 도입에 나서고 있다.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이용자를 각 플랫폼에 묶어 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17일 ‘반반택시’ 운영사 코나투스는 택시업계 최초로 ‘포인트 적립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택시 요금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반반택시로 일반호출 시 자동결제를 선택하면 최대 5%를 적립해준다. 회사 측은 택시를 동승해 요금을 나누는 ‘반반호출’ 외에 ‘일반호출’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판교까지 예상 택시요금이 약 2만원일...

"법대로 합시다" 법률 플랫폼 '화난사람들',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온라인 법률플랫폼 ‘화난사람들’이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화난사람들은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법적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던 다수 피해자들의 문제를 변호사와 함께 풀어나가는 공동소송 플랫폼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일반 이용자는 화난사람들로 쉽고 간편하게 공동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권리구제를 기대하는 한편, 변호사는 기존에 번거롭던 공동소송 사무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이용 가능하다. 2019년 8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와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화난사람들에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청구하는 프로젝트,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에 대한 의견을 국민들이 직접 작성해 보내는 프로젝트 등 일상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를...

가상현실로 우울증·공황장애 치료…옴니씨앤에스, 멘탈 헬스케어 VR 상용화

옴니씨앤에스가 멘탈 헬스케어 가상현실(VR)을 상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국내 정신건강 관련 분야인 멘탈 헬스 시장이 소비자들의 보편적인 편견과 부담감 등으로 쉽게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ICT 기반의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해 개인의 마음을 진단하고 우울증이나 조울증, 공황장애 등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콜센터 상담원 등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정신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정 노동자들의 통합 건강관리와 함께 VR훈련 콘텐츠를 제공해 스트레스 조기 감지 및 예방, 해소를 통한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가상현실상에서의 맥파, 뇌파 등 생체신호 측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등 VR HMD에 호환 가능한 측정 장비도...

네이버 D2SF, 데이터 분석 기술 스타트업 3곳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는 17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시장 가능성을 증명해 낸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데이터라이즈다. D2SF는 이들이 스포츠, 축산, 커머스 각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두루 갖춘 팀이기 때문에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업 초기부터 객관적인 지표로 제품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큐엠아이티(QMIT)는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 '플코'를 개발했다. 플코는 선수 개인의 오버 트레이닝 여부, 신체 부하...

올캠의 시각장애인 보조기기는 한국에 정착할 수 있을까?

기술 발전이 늘 모두에게 혜택을 주진 않는다. 그 열매는 대개 비장애인들의 몫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조차 대부분의 기능은 비장애인을 위한 사용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그 자체를 비난할 순 없다. 다만, 빠르게 발전하는 ICT 기술을 취재하는 입장에서 그런 기술들이 때론 우리 사회의 일부인 장애인을 위해서도 고르게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 면에서 올캠 테크놀로지스(이하 올캠)는 꽤 눈길이 가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업계의 유니콘 ‘모빌아이’의 창업자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의 또 다른 스타트업이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장애인 보조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올캠의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마이아이(MyEye)’는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발명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올캠이 얼마전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개시했다는...

채굴형 블록체인 ‘슈월드’ 메인넷 1단계 개시 성공

국산 채굴형 블록체인 슈월드(SUWORLD)가 15일 예정된 메인넷 개시에 성공했다. 이날 최초 생성된 블록을 시작으로, 슈월드 개발사 슈콘은 “현존하는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비개발자도 블록체인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총 2단계에 걸쳐 대중에 공개될 슈월드는 1단계에서 △최대 30000TPS 거래 시스템 △6중 레이어층 노드 구조를 통한 탈중앙화 보안 △독자적인 블록생성/연결 알고리즘 △모든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타 메인넷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인터체인 △슈코인(SUC) 기반의 HTP-3 토큰 비즈니스 △HD월렛을 통한 용도별 자산운영 기능 등을 선보였다. 추후 2단계에선 퍼블릭 노드 툴과 마이닝(채굴), 데몬 RPC&API, Dev-page 등의 기능들이 구현될 예정이다. 슈월드는 코딩 없이 UI/UX 설정만으로 누구나 토큰을 발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