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자가충전-천년 가는 배터리 가능할까...스타트업의 거침없는 도전

한 에너지 스타트업이 '자가충전'과 지속기간 1천년을 지향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테크크런치>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인근 지역인 플레젠튼에 위치한 스타트업 'NDB'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나노 다이아몬드 배터리'라는 이름의 약자인 NDB는 이름대로 산업용 다이아몬드를 배터리에 활용한다. 설명에 따르면 충전에 필요한 별도 조작이나 조치는 필요없다. 단지 공기 중에 노출돼있기만 하면 자기 스스로 충전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연구진이 제시한 최대 수명은 2만8천년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스마트폰 같은 작은 기기는 물론 전기차, 전기비행기, 전철, 산업용 센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NDB는 시제품을 요청한 계약 대상이 여러 곳이라고 밝혔다. 한곳은 대형 원자력 연료 사업체, 또 다른 한곳은 항공우주·방산 업체라는 설명이다. 이 업체는...

[넘버스]현대차의 모빌리티 투자 성과와 파이프라인들②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글로벌 미래차 시장에서 뚝심있게 경쟁해가고 있는 현대차의 투자 방식을 보면 특이사항을 발견하게 됩니다. 2가지인데요. 트랜스링크캐피탈(TransLink Capital)과 현대크래들(Hyundai CRADLE) 입니다. 2곳 법인이 현대차 모빌리티 투자의 양대축입니다. 2곳의 투자 성향과 구성원을 알게되면 현대차의 글로벌 투자 파이프라인(Pipeline)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트랜스링크캐피탈은 현대차가 '차이나모빌리티펀드(China Mobility Fund, L.P.)'를 만들어 중국 모빌리티 업체에 투자할 때 함께 했던 미국 투자회사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아시아 투자 전문입니다. 공동 창업자인 잭키양(Jackie...

[넘버스]현대차의 모빌리티 투자 성과와 파이프라인들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주요 대기업 상반기 실적에서 관심가는 분야 중 하나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모빌리티 투자 성과입니다. 경쟁사보다 뒤늦게 미래 모빌리티 투자의 중요성을 간파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017년부터 미국 등 해외 업체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죠. 이 투자업체들의 실적 현황이 하나 둘 전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처참합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다보니 아직은 이런 손실은 감내해야겠죠. 중요한 것은 교훈입니다. 무조건적 장밋빛 전망은 경계해야 하고 한편 방향성이 확실하다면 끝까지...

정치SNS 스타트업 '옥소폴리틱스', 퓨처플레이 투자 유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정치 SNS 스타트업 ‘옥소폴리틱스’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퓨처플레이와 해시드가 함께 투자했으며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좌우가 노는 SNS 만들겠다 옥소폴리틱스는 미국 트위터와 에어비앤비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유호현 대표가 지난 7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옥소폴리틱스는 ‘좌우가 함께 노는 정치 SNS’를 모토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개인의 견해를 모아 정치적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소셜 정치 플랫폼을 표방한다. 특히 옥소폴리틱스는 쉽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정치적 견해를 동물 부족으로 표현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용자는 정치 성향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다섯 개(호랑이, 하마, 코끼리, 공룡, 사자)의 동물 부족으로 분리된다. 사용자는 자신이 속한 부족의 의견과 댓글을 주로 보게 되지만,...

[드림ON] "내 휴대폰에는 의사가 산다"…해외에서 아플 땐 '링거'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다. 언젠가 가치를 인정받고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창업자들은 오늘도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드림ON]에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아이템과 각종 이야기를 조명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에 설 때까지 거침없이 질주할 유망 스타트업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2> 외국에서 아플 때도 걱정 끝 - 케어팩토리 김순용 대표  “누구에게나 가까운 의료인 친구 한 명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에서는 더욱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위한 의료상담 서비스 앱 ‘링거(Ringer)’를 선보인 케어팩토리는 지난해 5월 창업했다. 링거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해외에서 무료로,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해외에 있다면 공간적, 언어적,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의료 문제로 골치를 앓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나온다

배달의민족이 오는 9월 22일 자체 정액권 상품권을 통한 ‘선물하기’ 기능을 내놓는다. 24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에 있는 모든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선물하기’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민 앱 메인 화면에 하나의 카테고리로 추가된다. 상품권 단위는 8종이다. 5000원·1만원·1만5000원·2만원·2만5000원·3만원·4만원·5만원 등이다. 배민에 입점한 일반 배달음식 주문부터 배민라이더스, 배민오더, 비마트 등 배민 앱의 전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배민 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고 이를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으로 ‘선물’하면 다른 이용자가 이를 배민 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배민 관계자는 “그동안 선물하기 기능과 관련한 요청사항이 많아 이 같은 기능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배민이 치킨·커피 등 브랜드 상품권이나 자체 제작하는 배민문방구 상품으로...

카카오, 2021 신입 개발자 뽑는다

카카오가 신입 개발자를 뽑는다. 카카오는 이달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주요 공동체와 함께 ‘2021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이번 공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공동체에서 동시진행한다. 중복 지원도 허용된다. 지원자는 최대 2지망까지 지원 희망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 진행...1차 코딩 테스트는 '누구나'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에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는다.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능력 검증을 통해 지원자의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취지다. 카카오는 2017년부터 이 같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공채 지원은 9월 7일 오후 7시까지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를...

‘라이브 커머스’ 대세…그립, 80억 투자 유치 성공

24일 라이브 커머스 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최근 80억 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 총 120억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네오플럭스, TBT 등의 기존 시드와 A에 참여했던 모든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누적 120억 투자금액은 국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의미한다. 비대면·비접촉 경제가 부상하면서 온라인 판매 통로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초기 투자에 이어 이번 후속 투자도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수석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본격적 개화와 유례없는 환경 변화가 맞물려 회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매우 낮은 수준의 교환·반품률과 일반적인 커머스 플랫폼 평균 대비 높은 구매전환율 등...

LGU+, 중기부와 실감미디어 스타트업 발굴 나서

LG유플러스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스타트업의 참여를 통해 실감미디어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중기부가 마련한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협업 프로젝트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콘텐츠, 실감미디어,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등 ‘디지털 뉴딜’을 대표하는 주제 중 실감미디어 분야 과제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과제는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U+프로야구’의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 방안이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중계방송이 스포츠 관람의 유일한 수단이 돼 몰입감을 위한 기술 수요 및 필요성 증대로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 과제는 ▲야구 중계 영상에 타구...

에어비앤비 "하우스파티 대관 전면금지"

에어비앤비가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코로나파티' 등을 목적으로 한 대관이 이어지는데 대해 금지조치 카드를 빼들었다고 20일(현지시간) <BBC>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에어비앤비는 영국 등지에서 16명 이상 모이는 대관을 할 수 없게 된다. 관련 기관 등이 권고한 조치를 에어비앤비가 수용한 결과로, 에어비앤비 측은 "공중보건에 대한 관심 속에서 세계적으로 이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권 등에서는 이동제한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정부가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바이러스를 나눈다는 이른바 코로나파티를 비롯, 다양한 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처음부터 바, 클럽 형태 운영을 해온 업장의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비앤비는 다른 여행업계 업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