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야나두’로 간판 바꾸는 카카오키즈, “내년 상장 추진”

카카오키즈가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교육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카카오키즈는 4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명 변경은 유아동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키즈와 야나두는 올해 초 합병법인을 설립, 1분기 매출 3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카카오 계열사로서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 브랜드,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과 함께 야나두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을 포괄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키즈 중심의 유아동 교육콘텐츠에서부터 야나두 중심의 주니어, 성인 교육콘텐츠까지 모두 포괄하게 된다. 야나두는 이달부터 동기부여 플랫폼 ‘야나두 유캔두’, 다양한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야나두 1:1 밀착케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우버, 장애인 위해 우버블랙 이용권 풀었다

우버가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6월 한 달간 서울 소재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버택시·우버블랙 이용권을 제공, 이동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우버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이동이 불편해진 장애인의 고충을 덜기 위해 ‘사회 공헌 이동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속한 서울 소재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기관 직원이 대상이다. 우버는 6월 한 달간 이들의 기관 방문, 병원 정기검진 및 진료,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등 이들에게 필요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우버택시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우버블랙이다. 우버는 협회를 통해 각 기관에 우버택시 이용권(결제 요금 할인권으로, 한 장당 1만원 상당)과 우버블랙 이용권(결제 요금 할인권으로, 한 장당...

'차세대 데이터 유니콘 유망주' 데이터스타즈 최종 선발 기업 발표

정부가 주관하는 올해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사업에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겐 개발지원금과 컨설팅, 데모데이 등 맞춤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데이터진흥원)이 ‘2020 DATA-Start(데이터스타즈)’ 공모를 통해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12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가나다 순으로 △데이터히어로 △모비두 △박차컴퍼니 △빅인사이트 △셀렉트스타 △오아시스비즈니스 △위티 △코코넛사일로 △탱커펀드 △트루테크놀로지스 △피처링 △하우투비즈랩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개발지원금, 데이터 특화 컨설팅,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 6월 1일부터 약 4개월 동안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데이터스타즈에는 총 414개의 스타트업이 접수해 최종 34.5: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핀테크, 프롭테크 등 전통적인 데이터 기반 사업 외에도 데이터 가공, 모빌리티, 소셜미디어, 라이브커머스 등...

네이버 D2SF, 자율주행·디지털헬스 스타트업 2곳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자율주행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 두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D2SFD2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을 개발한 뷰런테크놀로지와 ▲스마트 현장 진단 키트 기반의 건강 관리 플랫폼을 준비 중인 큐에스택(QSTAG)이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 SW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으로,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해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임베디드 환경에서도 다양한 객체를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확장성이 뛰어나 센서 퓨전, 주행 판단 등 다른 자율주행 기술과의 시너지가 크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현재 자율주행, 보안 각각에 최적화된 인지 솔루션을 제품화해 여러 기업과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가 공동...

의료 AI 스타트업 루닛, 유럽으로 향한다…'CE 인증' 획득

의료 AI 스타트업 루닛의 유방밤 진단보조 AI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가 유럽 CE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향후 유럽연합(EU) 27개국과 유럽 자유무역 연합(EFTA) 내에서 솔루션의 판매 및 상용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8년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첫선을 보인 루닛 인사이트는 97%의 정확도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위치를 검출, 의심 정도를 표기해 영상의학 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한다. 작년 7월에는 식약처에서 3등급 허가를 받았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기존의 유방 촬영술을 통해 확진되는 환자는 29%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유방 촬영 영상 판독 시 AI를 활용할 경우 영상의학 전문의의 판독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전문의가 AI 없이...

“더 싸게 팔지마” 강요했던 요기요, 과징금 4억 ‘철퇴’

배달앱 ‘요기요’가 배달음식점에 일방적인 ‘최저가보장제’를 시행·강요했다가 과징금 4억여원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제재를 계기로 배달앱 등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배달음식점에 최저가보장제를 강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해지 등 불이익을 부과하는 등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요기요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자사 앱에 가입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최저가보장제를 일방적으로 시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전화로 주문하거나, 타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등 요기요 외의 경로로 주문을 할 때 요기요 앱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동시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요기요에서 주문한 음식 가격이 다른 경로를 통해 주문한 가격보다 비쌀 경우...

AI 기반 기술인력 채용 플랫폼 '스킬질라', 퓨처플레이 투자 유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AI 기반 기술인력 채용 플랫폼 기업 ‘스킬질라(Skillzilla)’에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킬질라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찾는 기술 분야 구직자들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스킬질라 플랫폼의 특징은 기존 프로필에 상세히 담을 수 없던 구직자의 보유 기술을 정교하게 담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또 데이터 프로필을 함께 구축해 검색 과정을 보다 개인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스킬질라는 채용 시장에 만연한 저품질 채용과 구직정보 데이터를 걸러 사용자와 기업 모두에 가장 적합한 채용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스킬질라는 현재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베이,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21년...

배민마피아가 만든 세탁 스타트업 ‘런드리고’, 170억 투자 유치

‘배민 마피아’가 만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laundrygo)’가 출시 1년 만에 총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일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지난해 5월 65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1년 만에 약 3배 규모에 달하는 시리즈B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IB투자, KT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DS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하나벤처스도 함께 했다. 의식주컴퍼니를 설립한 조성우 대표는 2011년 덤앤더머스를 창업, 배달의민족에 매각하고 배민프레시 대표를 역임했다. 국내 커머스 최초로 새벽배송을 도입한 그는 배민을 떠난 지 2년 만에 세탁 사업에 도전했다.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 스마트 빨래 수거함 ‘런드렛’을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부터 세탁, 배송까지 하루 만에 제공해주는...

카카오커머스, ‘옐로우독’ 투자조합에 20억 출자... "청년・여성 창업가 집중 육성"

카카오커머스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하며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상생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는 한편, 동반 성장을 위한 투자 공헌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커머스는 국내 벤처캐피탈(VC) 옐로우독이 조성한 ‘옐로우독 도약하다 투자조합’에 20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기회를 발굴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사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투자를 단행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펀드는 2일 158억원 규모로 1차 결성됐다. 향후 3개월 내 최대 200억원까지 증액해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20억원을 출자하며 1차 결성에 참여했다. 이는 현재까지 본 펀드에 참여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옐로우독은 2016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임팩트 벤처캐피탈이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왔고...

야놀자 “직원 990명 코로나 검사, 전원 음성 판정”

야놀자가 직원 990여명의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야놀자는 확진자 발생 후 약 2주 간의 재택근무를 마치고, 추가 확진자 없이 전 직원이 안전하게 업무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 인근 사무실에서 근무 중이던 야놀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야놀자는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인지한 직후 전 직원이 즉시 귀가하도록 안내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본사를 폐쇄해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야놀자는 질병관리본부의 기준에 따른 밀접접촉자 외에 확진자와 동일 공간에서 근무했거나 동선이 겹친 직원 등 총 95명을 격리대상으로 별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2주간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격리 지원 물품은 가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