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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빨래' 시장에 관심 보이는 스타트업 늘어

국내 1인가구는 2017년 기준 560만명을 넘어섰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에서 맞벌이 가구는 545만6천가구로 전체의 44.6%에 달한다. 과거에는 빨래, 청소, 돌봄 등 가사노동이 주부의 몫으로 여겨졌다. 생활상이 달라지고, 주부의 역할도 바뀌었다. 이와 함께 가사노동은 서비스의 영역으로 재편되고 있다. 시장도 몸집이 커지고 있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가사도우미 시장과 세탁 시장은 오는 2020년 각각 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관련 스타트업들도 연달아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빨래 없는 생활이 찾아온다 국내 세탁 시장은 아직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시장 규모는 4.5조원 수준이다. 모바일 세탁 주문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0.5% 미만에 불과하다. 미미한 존재감은 스타트업에게는 무기가 될 수 있다. 성장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배달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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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로보틱스' 국내 진출

가사노동은 ‘투명노동’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티가 나지 않지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2001년, 로봇청소기의 등장은 그래서 반가웠다. 로봇청소기는 사람이 하는 것에 비해 서툴렀지만 서서히 개선에 개선을 거듭해왔다. 이제 집밖에서도 로봇청소기에게 청소를 지시할 수 있고, 어느 공간을 치우게 할 것인지도 정할 수 있다. 글로벌 가전 로봇청소기 브랜드 ‘에코백스 로보틱스’가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에코백스는 6월29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물걸레질까지 로봇청소기로 에코백스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물걸레질이 가능한 로봇청소기, ‘디봇 M86’을 선보였다. 유럽과 달리 신발을 벗고 실내생활을 하는 한국에서는 특히 물걸레질을 해야 깨끗하게 청소했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디봇 M86에는 걸레질에 필요한 물의 양을 스스로 조절해 공급하는 ‘OZ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