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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L

[블록먼데이]특금법 D-200…AML 완성한 빗썸·업비트

‘블록먼데이(BlockMonday)’는 블록체인 업계의 이모저모, 복잡한 이슈를 매주 월요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코너입니다. 내년 3월 특정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도 각각 AML(Anti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업비트는 앞서 7월에, 빗썸은 특금법 시행 200일을 앞둔 금일 AML 솔루션 완성 소식을 전해왔다. 이 외에도 많은 거래소가 AML 도입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AML은 지난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3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권고안의 주요 요소다. 골자는 각국의 가상자산사업자(VASP)에게도 은행권에 준하는 AML 의무를 부과하는 것.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기존 특금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FATF의 권고안을 수용했다. 특금법에는 AML 외에도 다양한 사업 신고 조건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아직 세부 시행령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왜 계속 매각 카드를 꺼낼까?

국내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매각을 추진한다. 27일 업계에는 빗썸이 삼성KPMG를 주관사로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다만 빗썸 관계자는 "이번 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앞서 2018년 BK그룹 김병건 회장이 소유한 BTHMB홀딩컴퍼니와 한차례 매각을 추진했으나, 상대측이 잔금 납입에 실패하며 작년 10월 매각이 최종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빗썸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졌으나 빗썸의 선택은 결국 또 한 번의 매각 시도다. 현재 빗썸은 방문자, 거래액 등 다수의 지표에서 업비트와 함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사업자다. 또 최근 이어진 시장 침체 속에서도 상반기 501억원의 당기순이익(비덴트 공시 기준)을 기록했다. 내년 3월 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가상자산거래소

경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 압수수색 진행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코인빗 운영진이 사기성 자전거래(거래소 내부에서 계획적으로 사고 파는 가짜 거래)를 통해 거래량을 부풀리고 시세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26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등 업계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비트코인 등 메이저 코인이 거래된 코인빗 내 ‘거래소1’의 거래량 총액 99%의 입출금 내역은 존재하지 않는 거래로 드러났다. 또 코인빗 실소유주 최모 회장 등을 비롯한 운영진들이 신규 가상자산이 주로 상장되는 ‘거래소2’에서 입출금을 제한 및 계획적인 매수·매도로 차익을 실현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이들이 시세 조작과 자전거래 등을 통해 부풀린 거래가는 최대 수백배에 이른다. 코인빗 거래소2는 최근 여러 이벤트를 통해 많은 회원을...

가상자산거래소

[블록먼데이] '앓던 이' 하나는 시원해진 빗썸

‘블록먼데이(BlockMonday)’는 블록체인 업계의 이모저모, 복잡한 이슈를 매주 월요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코너입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는 ‘비덴트’의 대표이사가 김재욱에서 김영만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이 공시됐다. 앞서 19일 이원컴포텍은 사모펀드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이하 비트갤럭시아)'의 지분 50%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비트갤럭시아의 최대주주는 김재욱 비덴트 전 대표다. 그가 '비트갤럭시아'의 지분을 처분하고 '비덴트' 대표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입장에서 앓던 이가 빠진 격이다. 김재욱 전 대표는 올해 상반기  빗썸의 거미줄 같은 지배구조 속에서 빗썸의 경영권을 두고 발생한 분쟁 속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김재욱 전 대표는 2018년 '빗썸'의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퇴임 후 '빗썸'의 주주사인 '비덴트' 대표직을 유지하다가, 2019년 김병건 BK그룹 회장의 'BTHMB홀딩스'가 '빗썸홀딩스' 인수 잔금 납입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농협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특금법 대비 '청신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이 발급하는 실명확인 계좌는 내년 3월 시행될 개정 특금법 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들이 사업 신고를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건 중 하나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대응 계획 및 현황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와 인증방법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사고예방 방지대책 △개인정보 내부통제방안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아 이번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농협은 2018년 1월부터 코인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은행과 직접 계약을 통해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고 있는 거래소는 코인원을 비롯해 빗썸, 업비트, 코빗 등 4개에 불과하다. 이들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휴 은행 계좌 개설이 필수다....

AML

업비트, 특금법 대비 완료…"AML 언제든 도입 가능"

두나무가 특정 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에 대비한 자금세탁방지(AML) 제도 구축과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사업자(VASP)의 AML 구축은 개정 특금법이 강조하는 핵심이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T)도 전세계 가입국에 권고한 사항이다. AML은 VASP가 고객의 신원 확인, 위험평가, 자금세탁 의심거래 추출 및 혐의거래 보고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준수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작년 하반기부터 AML 제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올해 초 업체를 선정해 솔루션 도입을 시작했다. 업비트가 새롭게 구축한 AML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확인제도(KYC) 측면에서 요주의 인물 필터링과 회원의 위험 평가, 위험도에 따른 회원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원화해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의심거래보고(STR) 측면에서 산출된 의심 거래를 담당자가 분석한 뒤 금융정보분석원에...

VASP

가상자산 거래소 1위는 '빛 좋은 개살구'…하락세 뚜렷

블록체인 상장 마케팅 연구소 이더랩이 6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방문자 트래픽 보고서를 공개했다. 비즈니스용 웹 분석 서비스 시밀러웹(Similarweb) 기준이다. 조사 결과 3개월 평균 방문자 수와 거래량 모두 빗썸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방문자 수는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은 4~6월 평균 방문자 수 집계에서 약 386만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30만명의 업비트, 3위는 245만명의 코인빗, 4위는 96만명이 방문한 프로비트다. 상위권 거래소의 순위는 이전과 비슷하지만, 주목할 점은 방문자 감소세다. 이더랩이 작년 11월에 공개한 동일 보고서에서 빗썸은 484만명, 업비트는 440만명의 월평균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8개월 동안 각각 100만명 정도가 줄어든 수치다. 특히 1위 빗썸의 경우 그보다 앞선 2019년 8월~10월...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KR, 코인 오더북 공유 가속화

바이낸스KR이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와 오더북 공유를 통한 신규 코인 거래 지원에 나선다. 바이낸스 KR에 따르면, 현재 오더북이 공유된 코인은 리플(XRP),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클래식(ETC) 4종이며 금주 내 비트코인캐시(BCH)가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코인들은 BTC, USDT, BUSD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오더북 공유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BKRW로 충전 후 USDT 및 BUSD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BKRW/USDT와 BKRW/BUSD 페어도 함께 오픈했다. 바이낸스KR은 이번 달 내 개별 마켓을 오픈하고 오더북 공유 코인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낸스KR은 6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BKRW 코인 거래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가상자산 투자, "투자 유의 종목 꼭 확인하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의 종목과 지정 사유 확인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작년 2월 업비트를 시작으로 많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투자 유의 종목제’를 실시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투자의 특성상 주식과 마찬가지로 안전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이를 돕기 위해 거래소들은 각자의 기준을 근거로 투자 유의 종목을 정하고 지정 사유를 공개한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 경우 △핵심 기술이 달라진 경우 △거래량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다. 가령 메인넷 이동을 공표한 뒤 그에 따른 기술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유동성이 현저히...

가상자산거래소

"때아닌" 거래소 인수 젠서, 무슨 이유로?

젠서(Xensor) 재단이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포인트코리아를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체 거래는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지만, 문제는 시기다. 현재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특금법 통과 및 관련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몸을 웅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많은 거래소들이 새로운 규제에서 요구하는 ISMS 획득, AML 체계 구축, 실명계좌 제공 은행 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특금법 정식 시행 이후 많은 중소 거래소가 문을 닫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한마디로 지금은 국내에서 새로 거래소 사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니다. 그런데 젠서는 왜 때아닌 거래소 인수를 진행한 걸까? 플랫폼으로서의 거래소 확보 이유가 우선 <블로터>에서 이일희 제닉스 스튜디오(젠서 개발사) 대표에게 직접 확인해본 결과,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