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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금융] T페이, 결제와 멤버십 할인 혜택 한번에

IT가 금융서비스와 만났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시작해 삼성페이 같은 각종 결제서비스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금융업계만 대출, 송금,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건 이제 옛말이다. P2P 대출, 모바일 결제, 인터넷 은행 등 IT 기술과 금융 서비스가 결합한 다양한 ‘IT+금융’ 서비스가 등장했다. 2016년, 올 한해 어떤 기업이 새로운 IT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지난 3월 SK텔레콤은 휴대폰 소액 결제와 T멤버십 할인 혜택을 더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T페이'를 출시했다. T페이는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멤버십 할인 혜택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맹점에서 T페이 결제 바코드만 내밀면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되면서 결제가 끝난다. 경쟁 업체들이 주로 결제 수단에 집중한 것과는 다른...

FinTech

[K핀테크] 터치 터치 터치, 송금 끝

10초만에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 송금 서비스가 나왔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2월25일 안드로이드 앱을 내놓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toss)'다. 송금·결제는 편해야 쓴다 모바일 송금·결제 서비스는 국내에 여럿 있다. 다음카카오가 내놓은 '카카오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유명세에 비해 널리 쓰이지는 못한다. 카카오페이가 나온 지 5개월이 지났다. 가입자도 200만명이 넘었다. 하지만 다음카카오는 결제금액 등 성과를 밝히지 않았다. 대신 “아직 초기단계라 가입자 확보에 집중하는 중”이라며 즉답을 피한다. 성과가 미미하다는 간접 증거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대다수가 쓰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들어간 간편 결제 서비스인데도 보급이 더딘 이유는 뭘까. 사용자경험(UX)이 원활하지 않은 탓이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간편 송금·결제 서비스에선 UX가 전부라고 거듭 강조했다. “지급결제를 제외한 분야는 많은 걸 알아야 하지만 지급결제는 UX가 전부예요. P2P...

FinTech

금융위, 보안성 심의 폐지…간편결제 문 ‘활짝’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보안성 심의 제도를 폐지한다고 1월15일 발표했다.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특정 보안 기술을 갖추라고 강요하는 제도가 사라짐에 따라 한국에도 간편결제와 오픈 뱅킹이 싹틀 여지가 열렸다. 보안성 심의 제도는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가 전자금융 서비스를 내놓을 때 그 서비스가 얼마나 안전한지 금감원이 심의하는 제도다. 금융소비자인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제도의 취지는 좋았으나 실제로 적용되는 모습은 못미더웠다. 심의 자격 처음부터 제한한 '바늘구멍' 심의 제도 핀테크 스타트업이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만들어도 시장에 내놓을 수 없었다. 보안성 심의를 통과해야 시장에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는데, 심의를 신청하려면 일정 자격을 갖춰야 했기 때문이다. 보안성 심의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은 금융회사나 전자금융회사뿐이었다. 은행을 세우려면 자본금이 1천억원, 카드회사는 400억원, 전자금융회사는 10억원이...

Paygate

알라딘, 카드 정보 저장하는 ‘진짜 간편결제’ 시작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신용카드를 찍으면 카드정보를 저장해두고 간편하게 책값을 치를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1월13일부터 시작했다.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다.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바로 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물건값을 결제할 수 있다. 이름은 ‘오픈페이 캡처’다. 지난해 9월 액티브X 없는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페이를 알라딘에 제공한 전자결제대행회사(PG) 페이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오픈페이 캡처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알라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책값을 계산할 때 ‘액티브X없는 간편결제’를 선택한 뒤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할 때 ‘신용카드 자동 완성’을 선택하자. 스마트폰 카메라가 작동하면서 카메라 접근 권한을 요청한다. 허용하자. 화면에 나타난 상자 안에 신용카드를 넣으면 스마트폰이 알아서 카드번호를 인식한다. 카드 유효기간을 입력하고 문자메시지(SMS)로 날아온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끝난다....

FinTech

“PG사 간편결제 막는 여신협회, 부당한 공동 행위”

“시장 경제에 좋은 서비스가 나오려면 경쟁이 잘 돼야 합니다. 공정한 조건 아래서 좋은 기술을 가진 업체가 자유롭게 나와 서로 경쟁해야 좋은 기술이 적정한 가격에 공급돼 생태계가 건전해지죠. PG사와 관련해 불합리한 부분이 여럿 있는 듯합니다." 법무법인 테크앤로 소속 유창하 변호사는 여신금융협회가 내놓은 신용카드 저장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핀테크포럼이 12월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마련한 공개 포럼 자리였다. 한국핀테크포럼은 열악한 국내 핀테크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핀테크 스타트업과 업계 관계자가 모인 단체다. 신용카드 회사가 모인 사단법인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0월1일 온라인에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결제대행회사(PG)도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신용카드 정보 저장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구현할 때 꼭 필요한 요소다. 아마존...

FinTech

“간편결제, 신용카드보다 100배는 편해야 쓸 것”

블로터 오픈스쿨은 블로터 독자들과 기자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디지털 시대를 다층적으로 이해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애초 오픈스쿨은 블로터 내부 행사로 시작됐습니다.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기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 행사를 앞으로는 독자들에게도 개방하려고 합니다. 전문가의 강연을 함께 듣고, 독자와 기자가 함께 소통하면서 배워가는 자리로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금융과 IT의 만남, '핀테크'(Fintech)가 화제다. 애플은 아이폰에 신용카드를 품은 애플페이를 내놓았다. 다음카카오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소액을 결제하는 '카카오페이'와 은행 송금 기능을 제공하는 '뱅크월렛카카오'를 내놓았다. 라인도 올해 안에 '라인페이'를 내놓고 핀테크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국내 신용카드 회사 6곳과 손잡고 앱카드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뜻을 11월25일 발표했다.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다들 핀테크...

간편 결제

알라딘, 액티브X 없는 ‘진짜 간편결제’ 오픈

제대로 된 간편결제가 나타났다.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도 필요 없다. 운영체제도 가리지 않는다.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등 어느 기기로나 물건값을 치를 수 있다. 웹브라우저만 실행하면 된다. PC에서 장을 보다가 결제하려면 스마트폰을 켜야하는 다른 간편결제 솔루션과 다르다. '진짜 간편결제'라 부를 만하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9월16일 오후부터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책값을 결제할 수 있는 ‘액티브X 없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름만큼 사용법도 간편하다.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때 적은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 문자가 날아온다. 여기에 적힌 6자리 인증코드를 결제창에 적어넣으면 결제가 끝난다. 윈도우 PC나 맥, 스마트폰 등 웹브라우저를 켤 수 있는 모든 기기에서 책값을 치를 수 있다. 공인인증서는...

GlobalCollect

"한국처럼 결제 문턱 높은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결제 편의성에 관한 얘기는 해외에선 안 나와요. 이미 아마존 원클릭처럼 간편한 결제수단이 다 보급돼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만 결제 편리성이 논란이 되죠." 현재오 글로벌콜렉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개발매니저는 한국 전자결제 시장이 지닌 폐쇄성을 꼬집었다. 글로벌콜렉트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전자결제회사(PG)다. 세계 170여개 나라에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4200억원 정도를 벌어들인다. 7월 초 현재오 매니저는 국내 전자결제 시장의 현실을 비판한 기사를 보고 기자와 통화하고 싶다고 e메일을 보냈다. 7월4일 오후 싱가포르 지사에 있는 현재오 매니저와 행아웃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오 매니저는 한국 전자결제 시장이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간편결제의 대명사 '페이팔'이 내놓은 모바일 결제 단말기 '페이팔히어'(페이팔 웹사이트 갈무리) 간편결제, 세계 시장에선 당연한 얘기 “한국은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