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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칩셋, 어디에 쓸 물건인고?

페이스북이 초기 SoC/ASIC, 펌웨어 및 드라이버 개발 조직 관리자 구인 공고를 냈다. 얀 르쿤 페이스북 인공지능(AI) 연구원은 트위터로 해당 구인 공고를 전하면서, AI용 칩(ASIC 및 FPGA) 설계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구한다고 적었다. 이에 <블룸버그>는 4월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자체 반도체를 설계하는 조직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 SoC는 칩 하나에 모든 기능이 들어있는 반도체다. ASIC은 '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의 약자로, ‘주문형 반도체’라는 뜻이다. 특정 용도를 위해 설계된 칩을 말한다. AI칩 개발 경쟁, 페북도 가세?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의 발전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속도, 전력 효율성, 강력한 보안 등을 내재한 ‘AI칩’ 중요성이 점증”되면서 (‘ICT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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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안드로이드 앱에서 전화·문자 정보도 수집

최근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게 넘겨 받은 이용자 약 5천만명의 데이터를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 넘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번에는 페이스북이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앱 사용자의 전화, 문자 내역을 수집해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보도 이후 페이스북은 "허락 없이 사람들의 전화 및 문자 기록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대응했다. IT전문매체 <아스테크니카>는 3월2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수년간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앱에서 연락처, 통화 내역, 문자메시지 등을 수집해왔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사본을 아카이브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게 돼 있다. 트위터 사용자 딜런 맥케이는 페이스북에서 내려 받은 자신의 압축(ZIP) 파일 안에 2015년부터 2017년 동안의 전화 통화 내역과 문자 메타데이터가 남아...

개인정보

개인정보 털어간 구글, 털린 우버, 지킬 생각 없는 페이스북

서비스와 제조사가 온갖 데이터를 긁어가는 지금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개인정보 보호다. 지난한 '털림'의 역사가 반복되면서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기도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내어주고 편의를 얻고, 이윤을 창출하는 구조에서 개인정보가 어떻게, 얼마나 보호받을 수 있는지는 무척이나 중요하다. 인터넷은 국경이 없고, 글로벌 서비스는 타 지역 시민의 삶에도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하지만 최근 보도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개인 정보 보호 양상은 절망적인 수준이다. 강제로 위치 정보 털어간 구글 구글이 사용자가 위치도 끄고, 앱도 안 쓰고, 이동통신사 SIM 카드를 제거한 상황에서도 사용자 위치 정보를 수집했다는 사실이 지난 11월21일(현지시간) <쿼츠>를 통해 알려졌다. <쿼츠>는 탐사보도를 통해 안드로이드가 위의 모든 조치를 취해도 인터넷이...

GDPR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 시행 대비한 솔루션 도입해야"

정보 관련 법안 중 가장 강력한 유럽의 ‘일반개인정보보호규정(이하 GDPR)’이 2018년 5월25일 시행될 예정이다. 정보관리 기업 베리타스는 시행 시점을 1년여 앞둔 시점인 5월16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베리타스 2017 GPDR 보고서’를 발표했다. 베리타스는 이 자리에서 GDPR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 도입과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기업 93%, GDPR 시행 따른 사업 악영향 우려 GDPR는 기존 어느 정보 관련 법보다도 엄격하다. 정보주체의 권리와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했고 위반시 부과되는 과징금도 높다. 개인정보 처리 원칙, 동의 요건, 국외 이전 등 심각한 위반의 경우 전 세계 연간 매출액의 4% 또는 2천만 유로(약 250억원) 중 더 높은 금액이 과징금으로 부과된다. 일반적 위반의 경우엔 연간 매출액의 2% 또는...

개인정보

트위터, 테러 관련 계정 63만개 삭제

트위터가 테러와의 전쟁에 한창이다. 트위터는 3월21일(현지시간)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며, 63만개 이상의 테러 관련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트위터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63만6248개의 계정을 삭제했다. 그중에서 2016년 7월부터 12월, 6개월간 삭제된 계정만 37만7천건이다. 이는 트위터가 최근 들어 테러 위협과 관련된 게시물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트위터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이 10번째다. 투명성 보고서에는 트위터에게 들어온 정부의 법적 요청, 개인정보 관리, 소비자 보호 등에 대한 대응 내용이 담긴다. 이번 보고서에서 트위터는 그동안 정부가 언론인의 콘텐츠 삭제를 수차례 요구해왔음을 밝혔다. 제레미 케셀 트위터 글로벌 정책 담당 이사는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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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한다…“클라우드·IoT·AI 활성화 지원”

금융보안원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같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신규 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올해 업무 초점을 맞췄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1월24일 여의도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신 IT 기술과 금융이 활발히 융합돼 창출될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안전한 출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허 원장은 “보안이 무너지면 핀테크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고 반문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 보안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금융보안관제에도 AI 기술 같은 신무기를 장착해 보안위협 탐지·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난해 말 출범한 은행권과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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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데이터 부실 관리 논란…“유명인, 옛 애인까지 추적할 수 있어”

우버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허술하게 관리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우버에서 보안 업무를 담당했던 사무엘 워드 스팽겐버그는 소송 선언문에서 우버의 데이터 관리 실태를 폭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캘리포니아 탐사보도센터 <리빌뉴스>에서 처음으로 보도했다. 우버가 위치정보를 포함해 광범위한 수준의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고, 우버를 통해 생성되는 운행정보 등도 개인의 사생활과 무척 밀접한 정보임을 감안하면 파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버에서 보안 관련 업무를 수행했던 스팽겐버그는 우버를 부당해고, 나이 차별, 내부고발자 보복 등으로 고소했다. 스팽겐버그는 법원에 제출한 선언문을 통해 회사에 근무하면서 우버의 취약한 보안과 사용자 데이터 관리를 끊임없이 지적했음을 강조하며 우버의 데이터 관리 실태를 폭로했다. 스팽겐버그가 증언한 보안의 취약함과 데이터 관리의 허술함은 사실이라면 무척 심각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