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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레진코믹스, 개인추천시스템 '포유' 앱 서비스 시작

최근 콘텐츠 사업의 핵심 전략은 '취향저격'이다. 소비자의 콘텐츠 취향을 파악하고, 콘텐츠 소비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이러한 콘텐츠 추천 시스템으로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웹툰도 소비자 취향저격에 나선다. 레진코믹스가 개인추천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을 본격화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의 개인추천서비스 '포유'(FOR YOU)의 iOS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월18일 밝혔다. 포유는 지난 두 달 간 진행한 웹시범 서비스를 마쳤다. 안드로이드 앱 서비스 역시 10월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진코믹스 포유는 사용자들의 콘텐츠 구매·구독 경로가 선호 장르 클릭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내가 선호하는 장르의 히트작 추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유는 웹시범기간 동안 사용자 반응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큐레이션 기능을 보완했고 앞으로도 사용자 그룹과...

개인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개인화 서비스 강화

'개인화'라는 키워드는 요즘 마케팅의 화두이자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생활에 들어와 있다. 영화, 음악부터 쇼핑까지 개인 맞춤화된 정보는 많은 정보 사이에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는 데 유용하고 편리하게 쓰일 수 있다. 그러나 기업으로서는 일이 더 많아졌다. 이런 요구에 맞추기 위해 여러 가지 통계 모델과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AI)과 같이 더 복잡한 기술 활용해야 하는데, 이에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이 많다. 마케팅 분야에 꾸준히 새로운 솔루션을 내는 어도비가 이번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개인화 솔루션 '어도비 타깃'에 데이터과학 기반 알고리즘 최적화 기능을 추가한다고 8월2일 발표했다. 어도비는 "이번 업데이트는 업계 최초로 기업이 자사의 알고리즘을 업계 선두의 마케팅 플랫폼과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개인화

구글, 뉴스 서비스 개편…“접근성 높이고 다양한 시각 반영”

구글이 구글뉴스의 데스크톱용 웹사이트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6월29일 알렸다. 구글은 "뉴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확한 사실, 다양한 시각, 독자를 위한 맞춤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가독성 향상 구글은 이번 개편으로 관련 기사를 더 쉽게 탐색하고 찾아낼 수 있도록 카드 형식을 도입했다. 새로운 레이아웃은 언론사명과 기사 라벨과 같은 핵심요소를 부각한다. 기사를 클릭해서 주제별 탐색을 돕는다. 왼쪽 탐색 열은 독자가 관리한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기본 섹션도 있지만, 'FIFA 월드컵', '발리우드'처럼 독자가 입력한 검색어로도 섹션을 만들 수 있다. 뉴스 탐색 개선 페이지 상단에 '헤드라인', '지역', '추천'으로 구성된 새로운 탐색 탭을 추가했다. 로그인하면 '지역' 및 '추천' 탭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지역'...

개인화

[콘텐츠+유료화] 왓챠플레이, "귀찮은 무료 대신 편리한 유료"

콘텐츠는 여전히 미끼 상품이다.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끌어모은 사람에게 그 콘텐츠를 팔 수는 없다. 유료인 콘텐츠는 불법으로 강제 ‘무료화’ 당하기도 한다. 유료화를 시도하려면 기존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는다. 힘들게 만든 콘텐츠는 어떡하면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콘텐츠 유료화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는 업체를 만나 콘텐츠 유료화의 힌트를 찾아보고자 한다. 7번째 업체는 개인화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만든 프로그램스다. 프로그램스는 지난 1월 월정액 무제한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내놨고, 최근 ‘왓챠플레이’ 앱도 출시했다. 신사동 프로그램스 사무실에서 박태훈 프로그램스 대표를 만났다. “왓챠플레이는 아주 저렴한 가격,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개인화

"개인별 뉴스 추천했더니 1인당 PV 15% 늘었어요"

맞춤화 혹은 개인화는 뉴스 산업의 화두다. 모바일로 뉴스를 소비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독자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는 뉴스가 적절하게 추천되길 기대한다. 자신의 선호와 관련 없는 뉴스들은 마치 스팸처럼 대접받는다. 게다가 독자들의 선호가 다양화하면서 입맛에 맞는 뉴스를 추천하기도 여간 쉽지 않아졌다. 그만큼 개인화 뉴스를 서비스 하기 위한 기술적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고 수집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고 있다. 개인화 서비스로 나름 성과를 낸 곳으로는 <워싱턴포스트>를 들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사 하단에 ‘The Post Recommends’라는 개인화 추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클래비스라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아마존의 상품 추천 알고리즘에서 영감을 얻었다. 페이지뷰(PV)는 늘어났고 적절하게 섞은 네이티브 광고의 표적 도달률도 높아졌다. 다음카카오도...

개인화

구글, 개인화 포털 '아이구글' 서비스 종료

웹2.0 시대의 대표 서비스가 사라진다. 구글이 11월1일(현지시각) ‘아이구글’의 문을 닫았다. 아이구글은 웹2.0의 물결이 넘실대던 2005년, 구글의 개인화 서비스로 출시됐다. 로고와 검색창만 있는 구글 웹사이트를 사용자가 꾸미게 한 점이 새로웠다. 구글 사용자는 google.com 대신 google.com/ig로 접속해, 입맛대로 웹페이지를 꾸몄다. e메일이나 뉴스 알림창, 주소록, 달력, 일정표, 메모장, 날씨, 세계시계 등 각종 위젯을 원하는 위치에 붙였다. 어떤 걸 붙일지와 어디에 붙일지를 내 마음대로 정했다. 스킨을 골라 디자인도 바꿨다. 구글이 꾸민 대로 쓰는 데 만족하지 않고 꾸밀 수 있었다. ▲구글의 '아이구글' 구글은 아이구글을 2008년 한국에 내놨다. 블로거를 초대해 오픈파티를 열고, 신영복 교수가 쓴 ‘한글사랑, 구글’이란 글자로 아이구글 테마를 만들었다. 이 정도로 아이구글을 신경썼다. 이...

개인화

상품을 제대로 골라줘야 소셜쇼핑이지

소셜쇼핑과 오픈마켓의 차이는 상품 '골라주기'다. 소셜쇼핑의 특징이 정해진 기간에만 팔기, 특정 수량 이상 팔아야 거래 성사, 반값할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이 가정은 G9, 타운11번가, 오클락, 쇼킹10, 클릭H, 해피바이러스 등 위 3가지 조건을 갖춘 신생 소셜쇼핑 사이트가 성적이 부진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기간, 수량, 할인율보다 소비자가 살 만한 상품을 골라서 파는 걸 소셜쇼핑 특징으로 꼽는 게 맞다. 2011년 말 소셜쇼핑은 배송상품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각 소셜쇼핑 사이트마다 파는 배송상품을 늘리면서 오픈마켓으로 진화하는 듯했다. 그런데 최근 쿠팡과 티몬은 하루 노출하는 상품 수를 2~3천개로 조절하고 있다. 쿠팡은 소셜쇼핑 사이트 중 배송 상품을 가장 공격적으로 늘렸다. 업계에서는 쿠팡을 두고 '오픈마켓이 되려 한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다 상품 수를...

개인화

[새싹찾기] 프로그램스 "볼만한 영화 찾아드려요"

‘새싹찾기’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꼭지입니다. 여기에서 스타트업이란 구성원 나이와 법인 설립 년도를 따져 ‘연식 젊은’ 기업을 뜻하지 않습니다. 가슴 뛰는 도전을 하는 분들이 모인 곳이 바로 ‘새싹찾기’가 찾는 스타트업입니다. 도전은 서비스와 프로그램, 코드로 만들어지는 건 아닐 겁니다.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일 테지요. ‘새싹찾기’는 바로 그 사람들의 얘기와 만남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논현동 대승빌딩 1층, 프로그램스란 스타트업의 사무실인데 소굴 느낌이 물씬 난다. 커다란 모니터가 있는 책상이 벽을 둘렀고 정면의 한 모니터에선 숫자들이 움직이다. 이곳은 프로그램스가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만드는 본거지다. ▲프로그램스 사무실. 한켠엔 왓챠 별점 평가수 추이를 보여주는 모니터가 있다.  "역사상 관객의 심금을 울린 영화가 100편이 있다면, 그중 최근 1,2년 사이에...

SimpleHoney

"여행지 호텔, 왜 똑같은 곳에들 묵나요?"

"여행 웹사이트에 1년에 서너 번 찾아도 그때마다 새롭게 검색을 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성격이 다른데 왜 웹사이트는 내 성격을 배우지 않는 걸까요?" 주말, 연휴, 휴가 때 여행할 때, '어디로 가나'란 관문을 먼저 마주한다. 이걸 해결하고 나면 이제 '어디에서 잘까'와 '가서 뭘 할까'가 남는다. 여행마다 이 정보를 찾기 위해 숙박업소 예약 웹사이트와 여행 웹사이트, 각종 블로그와 웹페이지를 검색하기 일쑤다. 전문 웹사이트를 찾더라도 이 과정은 항상 거친다. 내가 선호하는 분위기와 가격대에 맞춰 여행할 때마다 비슷한 방식으로 검색을 반복해야 한다. 아주 많이 불편하고 번거로워도 이 과정은 당연한 줄 알았다. 그런데 '심플허니'는 '왜?'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미국 맞춤 여행 정보 사이트 심플허니는 조이스 킴(33)이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