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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디어

"10대 4명 중 1명은 1인 방송 시청"

‘대체 요즘 청소년은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하는가’는 미디어 업계에서 중요한 질문이다. 기존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의 연령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도 미디어로서의 영향력을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지금의 청소년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미디어에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세워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전국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한 ‘2016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대의 10명 중 9명은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방송의 영향력도 상당히 높았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는 기점은 2010년이다. 이때 11살이 돼 10대에 진입한 ‘2000년’생은 현재 18살, 그러니까 벌써 고등학교 2학년이 됐다. 10대의 끝자락에 서 있다....

1인 방송

스타들의 생중계 방송 채널, 네이버 ‘V’

네이버가 7월31일 모바일 생중계 서비스 'V(브이)' 베타판을 공개했다. 이번 베타판은 안드로이드용 앱으로만 선보였다. V는 기존 생중계 서비스 아프리카TV나 페리스코프, 미어캣처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플랫폼은 아니다.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V는 일종의 방송국으로, 스타들은 저마다 채널을 하나씩 갖게 된다. V에는 하루 2~6개의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방송이 끝나면 VOD로 다시 볼 수 있다. 네이버는 국내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후 10~12시를 ‘V- 타임’으로 정해 생중계를 집중해 노출하고, 요일별로 스타를 지정하는 요일별 콘텐츠도 만든다. 앱 내부엔 생중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업커밍’이라는 편성표 기능도 넣었다. #1. 모바일로 찍고 모바일로 본다 네이버가 서비스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인 ‘TV캐스트’ 별도로 앱이 출시되지 않은 상태로 PC와 모바일...

1인 방송

크리에이터가 직접 창업한 MCN,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2014년 11월 유튜브에서 ‘도티TV’ 채널을 운영하는 도티(나희선)가 설립한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이다. 잠뜰TV와 태경TV 등 채널 15개, 즉 크리에이터 15명이 소속돼 있는,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MCN이다. 지난 6월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새단장을 했다. 구글코리아에서 디스플레이 광고 영업과 사업 제휴 등을 담당했던 이필성 씨가 최고경영자(CEO)로 합류했다. 대표직도 병행하던 나희선 씨는 최고콘텐츠책임자(CCO)로 콘텐츠에만 신경 쓸 수 있게 됐다. 새 사람과 함께 새 둥지도 마련했다. 10년 지기 단짝이 공동창업자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창업자 이필성 대표와 나희선 이사는 10년지기 단짝 친구다. 같은 학교 05학번 동기다. 둘은 19살 무렵, 같은 대학 수시 1학기 합격생 모임에서 만났다. “저는 경영학과, 도티님은 법학과예요. 같은 과는 아니었는데도 마음이 잘 맞아 대학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