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G,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를 주도해 나갈 것" "내년 폴더블폰 생산 올해보다 많이 할 것" "새로운 폴더블폰은 일정을 보고 시기가 되면 따로 공개할 것" 삼성전자가 5G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내년도 폴더블폰 생산을 늘리고, 위아래로 펼치는 새 폴더블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11월5일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센터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19'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AI 분야 사용자 경험 혁신하겠다" 이날 고동진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G와 AI, 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는 사용자 경험(UX)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5G와 AI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스피커, IoT, AR, VR 등의 기술 융합과 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