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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애플은 키노트에 무엇을 담았나

애플이 3월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의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봄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미 지난주에 쉴 새 없이 신제품을 쏟아놓은 만큼 이날 발표에서는 예상대로 하드웨어보다 서비스에 집중했다. 하지만 또 그동안 루머들이 짚은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들이 눈에 띄었다. 팀 쿡 CEO는 콘텐츠와 서비스, 플랫폼에 애플의 가치가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는 애플의 플랫폼 환경을 강조했다. 애플뉴스 플러스, “300여개 매거진 끌어안은 뉴스 플랫폼” 이날 팀 쿡 CEO가 처음 꺼내 놓은 것은 뉴스였다. 애플은 이미 ‘애플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3년 정도 된 것으로 애플은 이 앱을 통해 새로운 뉴스 경험을 이야기해 왔다. 직접 뉴스를 골라 내고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콘텐츠를...

게임

블록체인 게임이 선호하는 '이더리움 토큰' 표준은 무엇?

2019년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는 ‘대중화’와 ‘상용화’입니다. 특히 어떤 디앱이 시장을 선점하는 킬러앱으로 부상할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중, 많은 사람이 게임 분야의 디앱 중에 킬러 앱이 나올 거라고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 역시 게임 분야의 디앱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리플의 스프링(Xpring)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포르테(Forte)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 발표했고, 트론 역시 지난해 11월 1억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게임펀드 '트론 아케이드(TRON Arcade)'를 출시했습니다. 두나무의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도 게임 기업 넵튠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동으로 조성했습니다. 삼성의 벤처 투자...

개발사

구글, ‘창구 프로그램’ 출범...국내 앱·게임 개발사 총 230여억원 지원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창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게임·앱 기업을 집중 지원해 차기 유니콘 기업을 창출하겠다고 나섰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앱·게임 개발사(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앞자(창+구)를 따와 프로그램 이름을 지었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구글플레이 간 역할분담을 통해 콘텐츠를 고도화 하고, 구글플레이 세미나 등 목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양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앱·게임 개발사가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대 총 230억여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 외에도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 도약기(창업 3~7년 미만 기업)에 있는 앱⋅게임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구글플레이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사 마케팅·홍보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트렌드 및 진출 전략 교육,...

kt

이통3사 5G 경쟁, 어떤 콘텐츠 보여줄까

오는 2월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적인 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가 열린다. 올해 MWC는 지능형 연결(Intelligent Connectivity)을 주제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이루어지는 초연결 사회의 모습이 주가 될 전망이다. MWC 전후로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통신3사의 5G 콘텐츠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5G 스마트폰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SK텔레콤은 5G폰 출시에 맞춰 5G 킬러 콘텐츠로 꼽히는 VR 게임 제작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월19일 넥슨과 5G VR게임 개발을 위한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의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개발은 넥슨의 주요게임 담당 출신이 주축이 된 VR 게임 전문사인 픽셀핌스와 협업...

게임

[2018 지스타] 게임 업계 위기의식 속 '다양성’을 확인하다

게임 마케팅 에이전시로 7회째 꾸준히 지스타를 참관하면서, 과거 흐름과 비교해 이번 2018 지스타에서 느낀점을 나누고 싶어 짧게나마 공유합니다. 먼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다양해졌습니다. '그냥 조금 늘어났다, 다양한 연령대가 즐긴다'가 아니라 PC 게임을 아예 모르고 자란 사용자, 모바일로 게임을 처음 배운 사용자, 스트리머의 팬으로 게임 라이프를 시작한 혹은 본인 스스로가 스트리머인 새로운  게이머층이 작년보다 대거 늘어난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불과 2, 3년 전에 모바일 게임이 게임이냐, 지스타에 왜 PC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 시연이 더 많냐고 불평하며 눈길도 안 주던 ‘올드 게이머들’이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올드 게이머들’과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모바일 게임도 스트리밍으로...

게임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 준비중

위메이드트리에서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난 10월26일 공개했다. 아이템 등 디지털 자산 거래가 중심을 이루는 기존 블록체인 게임 관련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것으로, 이용자들이 매일 경험하는 인게임 콘텐츠와 결합을 통해 본질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메이드트리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한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 시스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번에 선보이는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TPS(Transactions Per Second, 초당 거래량)와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게임과 결합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이 늘어날수록 증가하는 트랜잭션(사용자 간 거래 기록)들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수를 늘려 나가는 멀티체인...

n3

넥슨 면접에서 듣게 되는 질문 63가지(2018년 ver.)

올해 3월 ‘사람인’이 구직자 4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벤처는 네이버(55.3%), 카카오(40.6%), 넥슨코리아(1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이들 기업을 선호하는 이유로 ‘성장 가능성 및 비전(51.1%, 복수응답)’을 꼽았다고 합니다. 넥슨코리아는 게임 업계 선두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1조297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기준 1조36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고요. 구직자가 눈여겨 볼 만합니다. 구직자가 만약 넥슨 면접을 보게 된다면 어떤 질문을 받게 될까요? 국내 기업정보 공유 서비스 ‘잡플래닛’의 도움을 받아 넥슨 면접 시 나왔던 질문 63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질문의 면면이 흥미롭습니다. IT 및 인터넷 직군 지원자에게는 매우 구체적인 실무 능력을 많이 물어보고, 디자인 직군에게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영감의 원천, 업무...

3d

엔비디아 '지포스 RTX'가 그리는 게임의 미래

초창기 3D 게임은 깡통들의 세상이었다. 각진 폴리곤 덩어리들이 현실을 어설프게 모사하는 데 그쳤다. 1993년 출시 당시 획기적인 그래픽으로 찬사받았던 3D 격투게임 '버추어 파이터'도 지금 보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GPU 등 컴퓨팅 기술과 게임 엔진의 발전으로 3D 게임은 제법 그럴싸하게 현실의 물리 환경을 게임에 옮겨놓는다. 그럼에도 게임은 여전히 이질감을 준다. 현실과 그래픽의 분간이 어려워진 영화와 달리 말이다. 큰 이유 중 하나는 광원 효과에 있다. 빛이 사물에 반사되고 굴절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색 변화와 그림자 표현은 굉장히 복잡하다.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지포스 RTX' 기술의 혁신성은 영화처럼 정교한 광원 효과를 게임에 실시간으로 반영한다는 점이다.   영화 같은 광원 효과의 비결 엔비디아는 지난 3월 국제...

게임

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 'SG길드' 설립

크런치모드 중심의 게임 개발 문화를 바꾸기 위해 넥슨에 이어 스마일게이트도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게임업계에선 넥슨에 이어 두 번째로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크런치모드는 게임 출시 및 업데이트를 앞두고 회사에서 숙식하며 일하는 초장시간의 노동행태를 이르는 말이다. 게임 업계에 관행처럼 만연한 이같은 근무 방식 때문에 개발자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스마일게이트지회는 9월5일 ‘노조 설립 선언문’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노동조합 ‘SG길드’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스마일게이 트노조(지회)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등 스마일게이트 그룹 소속 모든 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이들 노조는 선언문을 통해 "무리한 일정과 포괄임금제는 공짜 야근을 하게 만들었다. 회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개발 방향이 정해짐에도 불구하고 실패의 책임은 오롯이 개인이 져야했다. 인센티브만큼 연봉을 낮춰 입사하고, 함께 이룬 성과를...

게임

"게임 노동자의 권리를 찾다" 넥슨, 게임 업계 제1호 노동조합 설립

게임업계 노동 환경을 개선을 위해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는 9월3일 ‘노조 설립 선언문’을 통해 ‘넥슨노동조합’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넥슨노조(지회)에는 넥슨코리아 법인과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엔미디어플랫폼 등 넥슨 그룹의 자회사 및 계열사도 가입할 수 있다. 넥슨노조 측은 "국내 게임산업은 시장규모 12조원대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정작 게임을 설계하고 만드는 게임업계 노동자들의 처지는 매우 열악한 현실이다"라며 "무리한 일정에 갑작스런 요구, 프로젝트가 접히면 이직이 강요되는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떨어야 했다. 포괄임금제라는 명목으로 야근이 공짜가 됐고, 주말출근은 교통비만 쥐어줬을 뿐이다. 더욱 빈번해진 크런치모드로 장시간노동의 과로는 일상이 돼버렸다"라며 노동조합 설립 배경을 밝혔다. 넥슨노조는 노동조합 설립에 앞서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 성명을 찾아 그들의 설립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