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2011 이매진컵' 본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 두 팀이 확정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1 이매진컵(2011 Imagine Cup)’ 한국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하고, 소프트웨어 디자인과 임베디드 개발 부분의 한국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베디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링크유어패션 팀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 카이스트, 카네기 멜론대 연합팀인 '링크유어패션(Link Your Passion)'팀이, 소프트웨어 디자인 부문에서는 세종대 FLC(Four leaves clover)팀이 각각 선정됐다. 두 팀에게는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7월에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2011 이매진컵' 본선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임베디드 개발 부문 대상을 거머쥔 ‘링크유어패션’팀은 김동호(연세대), 유지오(카네기멜론대), 진태진(카이스트), 추승우(서울대) 등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모인 연합팀이다. 아프리카 등 수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