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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공감해요' 단추가 좋아요

친구가 연인과 헤어져 술 한 잔 기울인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네가 올린 글을 내가 읽었고, 오늘 네 기분이 안 좋겠구나’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댓글로 주절주절 쓰기엔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남은 방법은 딱 하나 뿐이었다. ‘좋아요’ 단추 누르기. 페이스북 사용자는 온갖 느낌을 '좋아요' 단추 하나로 표현한다. ‘네가 올린 글이 마음에 든다’, ‘네가 간 장소가 마음에 든다’, ‘네가 올린 정보는 나도 관심 갖던 분야다’, ‘네 마음을 이해한다’…. 그런데 위 예시와 같은 때에는 좋아요 단추를 눌러야 할까, 말까? 이 고민을 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페이스북은 12월5일 해커톤을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좋아요' 단추를 대신할 아이디어가 나왔다. 바로 ‘공감’(Sympathize) 단추다. '공감' 단추는 이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