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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허브

[공유허브] 코리빙, "따로 또 같이 살아요"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필요로 할 때 빌려서 쓰는 카셰어링은 이제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울시에서 하루평균 500명의 시민이 이용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소유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자동차를 이제 같이 사용하고 있는 셈인데, 자동차를 같이 사용한다는 것에는 하나의 자동차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효율 이외에도 이동성이라는 생활양식의 변화도 함께 가지고 올 것입니다. 이동수단을 이제는 서비스 형태로 간주하게 될 것입니다. 안 쓰는 물건을 바꿔서 한 물건을 여럿이 효율적으로 쓰는 공유경제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라이프 스타일의 형태로 공유경제를 활용하고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항상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는 가까이 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좀 늦게 오는 것...

공유경제

[공유허브] 도시학자의 공유 실험

융·복합 시대에 걸맞게 일견 다른 개념과 현상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사회 전반에 커다란 충동을 주고 있다. 필자에게는 ‘공유경제’, ‘모바일’, ‘플랫폼’, ‘O2O’가 그러하다.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나 공유경제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무언가를 공유하면서 소비하거나 생산하는 경제행위를 뜻한다. 그런데 이 ‘공유경제’라는 개념은 21세기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품앗이’라는 전통이 있어서 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노동력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다른 사람의 노동력을 본인의 생산물 생산에 활용했다. 오래전부터 노동력을 서로서로 공유하는 경제 행위가 존재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유경제가 21세기 들어서면서 큰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경제 행위가 공간의 제약없이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과 부산에 거주하는 서로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공동구매에 나서기도 하듯...

공유경제

“공유도시와 공유기업, 어떻게 공존해야 하나요?“

서울시는 2012년 12월부터 ‘공유도시 서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공유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10일 성남시도 공유경제 추진을 위한 지원센터 설치와 사무 위탁, 공유사업 참여 단체나 기업 지원 방안, 공유촉진위원회 설치와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공유경제 촉진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 공유도시를 위해선 공유기업이 탄탄하게 자라나야 할 것이다. 공유기업을 어떻게 자라나게 해야 할까. 공유허브와 위즈돔이 손잡고 마련했고 서울시가 후원한 '2014년 공유허브의 날'에 ‘공유도시 확산을 위한 기업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장과 공유 기업 투자자인 임준우 sopoong 대표, 서울시 공유 정책 담당자인 배형우 서울시 사회혁신 담당관, 직접 공유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지만 쏘카 대표와 한만일 열린옷장 대표가 참가해 얘기를...

CC

[현장] “공유를 공유하자”…CC코리아 글로벌 콘퍼런스

공유와 협력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들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코리아)’가 9월16일 서울 종로 페럼타워에 마련한 국제 콘퍼런스 자리였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아낌 없이 나누며 영감을 주고받았습니다. 한바탕 축제 같던 콘퍼런스 현장, 저와 함께 보시지요.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 페럼타워에 들어서니 웬 종이상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보니 CC코리아 콘퍼런스 안내 표지판이네요. 눈에 잘 띄게 입체 조형물을 만들면서도 재활용할 수 있게 종이로 만든 점이 재밌습니다. 페럼타워 3층 페럼홀은 200여석 규모입니다. 9시쯤 도착했을 때는 텅 비어 있었지요. 과연 사람이 많이 올까 궁금했는데, 바보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입장을 시작하자 200자리가 꽉꽉 들어차더군요. 무대 정면 첫번째줄 제일 좋은 자리를 잡고 행사장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cc코리아

‘공유’ 나들이 떠나볼까…11월2일까지 공유위크 열려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다른 사람과 기꺼이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일을 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코리아)는 10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시내 곳곳에서 ‘공유위크’를 진행한다. 공유위크는 공유 정신을 주고받는 일종의 ‘공유’ 벼룩시장이다. 자신이 가진 물건을 내놓고 판매하는 벼룩시장처럼 공유위크에서는 다양한 기업이 자신들의 공유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CC코리아는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과 손잡았다. 문화로놀이짱, 스페이스노아, 풀뿌리재단, 위즈돔, 조인어스코리아,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프로젝트노아, 집밥, 쏘카, 유스보이스 드이 모여 서로의 서비스를 사람들과 나눈다. 이들 참여 기업은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들이 준비한 공유 행사에 사람들이 참여해 공유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쏘카'는 주택가나 대중교통 환승이 쉬운 곳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자동차를 빌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