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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차단

[흥신소]광고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어요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이메일(bloter@bloter.ne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loter.net) 모두 열려 있습니다. “똑같은 광고가 사용하는 서비스마다 눈에 보여서 거슬려요. 스토커 같아요.” 쇼핑몰, SNS, 앱, 웹 서비스 등을 이용하다 보면 왠지 똑같은 광고가 계속 보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네, 그건 느낌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런 광고들은 24시간 쉬지 않고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관심을 갈구하죠. 처음 1~2번이야 그렇다 쳐도, 이게 며칠씩 계속되면 짜증도 나기 시작합니다. 대체 이런 광고는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요? 피할 수는 있을까요? '먹는' 쿠키 말고 '적는' 쿠키가 있다...

광고 차단

구글, 자체 '애드블록' 개발한다

구글이 조만간 불량광고를 걸러내기 위해 크롬에 광고 차단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4월19일(현지시간) 다수의 업계 관계자가 데스크톱과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에 광고 차단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사업 계획을 잘 알고 있다는 이 관계자들에 따르면, 광고 차단 기능은 크롬의 기본값으로 설정돼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온라인 광고를 걸러낼 것으로 보인다. 차단 대상으로 분류될 광고는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이 최근 발표한 기준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은 지난 3월 데스크톱 및 모바일 웹에 대한 더 나은 광고 표준을 발표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소비자 광고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정해진 표준이다. 이 표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팝업창 형태의 광고나 소리와...

iOS9

[써보니] 아이폰 사파리 브라우저 광고차단기

아이폰을 통한 광고 차단이 현실화됐습니다. 엄밀히 얘기하면 모바일 사파리 브라우저에 광고 차단 기능이 적용됐다는 얘기입니다. 광고 차단기 설치는 PC에선 보편화하고 있는 움직임입니다. 전세계 2억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플러그인 등의 형태로 광고차단기를 켜두고 있습니다. 소위 배너광고 등을 정보가 아닌 공해로 인식하는 사용자들이 행동에 나선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롬, 파이어폭스 등 제3자 플러그인 탑재를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이 흐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광고 차단기는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삼는 언론사들에겐 무시무시한 폭탄입니다. 콘텐츠형 네이티브 광고 시장이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상태에서 배너광고 수익마저 줄어들면 재정적으로 위태로워집니다. 반발할 수밖에 없는 처지이기도 합니다. <워싱턴포스트>와 같은 해외 언론사는 광고차단기에 대한 방어책으로 광고차단기 사용자를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정도입니다.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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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차단? 콘텐츠도 차단해야”…광고업계 전전긍긍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자 인터넷 광고 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를 제작한 기업을 향해 소송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각도로 대안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광고 전문 매체 <애드에이지>는 지난 9월4일,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 확산에 따른 인터넷 광고 업계의 소식을 보도하면서 “현재 법적 소송까지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쪽은 인터랙티브광고협회(IAB)다. 인터랙티브광고협회는 지난 여름 기간 중 2차례의 서밋 행사를 개최해 협회 소속 기업들과 대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당시 행사에서 격앙된 목소리도 적지 않게 터져나왔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행사에서 유력하게 검토된 안은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사용자들에게 콘텐츠도 차단하도록 하는 방안과...

ad block plus

광고 차단 앱, 배너 의존 언론사 수익 위협

덕지덕지 붙은 혐오 광고. 네이버를 타고 국내 언론사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어김없이 만나는 불청객이다. 기사를 읽으려 하면 온갖 팝업 광고들이 볼썽사납게 튀어나와 열독을 방해한다. 웹에 그칠 줄 알았던 이런 흐름이 모바일로도 옮겨오고 있다. 끊임없이 비판받고 있지만 좀체 해결되지 않는 고민거리다. 언론사는 광고 노출에 따른 수익을 포기할 수 없어 떼어내질 못한다. 사용자들은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봐야만 한다. 사용자의 주목과 수익이 교환되는 디지털 생태계의 속성상 단숨에 해결되길 기대하기도 어렵다. 필요는 발명을 낳기 마련이다. 불쾌한 광고, 보고 싶지 않은 광고를 브라우저에서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애드 브로커 플러그인이 진입의 단계를 넘어 확산 단계로 들어섰다. 최근 들어 광고 차단 소프트웨어 사용률 증가세도 심상찮다. 이 기세가 지속된다면...

Adblock

광고 차단 앱 이용자 2억명…수익 26조원 '블록'

어느 웹사이트를 가든지 배너광고가 어지럽게 움직인다. 광고를 보다 내가 보려던 콘텐츠에서 눈길을 뺏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용자 입장에서 광고는 귀찮지만 무료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광고를 볼 수밖에 없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려면 5초는 광고를 보며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광고를 차단하고 있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은 설치 한 번만 거치면 자동으로 광고를 막아준다. 광고를 차단하면 웹브라우저는 더 빠르게 작동하고, 광고를 내려받지 않기에 데이터 소모량도 줄여준다. 인터넷 서핑을 할 때도 시선을 뺏기는 일이 적어진다. 광고 차단 앱을 쓰는 사용자들은 이미 광고가 없는 웹 화면에 익숙하다. 광고 차단 분석 업체 페이지페어와 어도비시스템즈가 함께 낸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 차단 앱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은...

AdBlock Plus

"온라인 광고 차단 프로그램은 합법"

언론사 웹사이트에서 기사를 읽다보면 짜증이 솟구친다. 이빨과 뱃살, 헐벗은 여체가 난무한다. 기사 위로 배너광고가 튀어나오는 통에 기사 본문을 가려버리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단박에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4억번 이상 내려받기 횟수를 기록한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애드블록플러스'다. 하지만 광고 수익으로 먹고 사는 언론사에게 웹사이트에서 광고를 숨겨버리는 애드블록플러스는 눈엣가시였다. 독일 주간신문 <디차이트>와 경제신문 <한델스블라트>는 애드블록플러스가 자사 수입원을 빼앗아 경쟁을 저해한다며 소송을 걸었다. 결론은 애드블록의 승리였다. 함부르크 지방법원은 4월21일(현지시각) 누리꾼에게 플러그인을 사용해 광고를 가릴 권리가 있다며 애드블록플러스 손을 들어줬다. 벤 윌리암스 애드블록플러스 프로젝트 매니저는 공식 블로그에 판결을 환영한다는 글을 올렸다. “함부르크 법원의 판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저희 생각에 확실하게 사용자의 권리라고 생각하는 일을 추구하면서도 법적 갈등을 피할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죠. 짜증나는...

Chrome

크롬에서 구글 광고 차단?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파이어폭스와 같이 다양한 확장기능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구글의 광고를 차단하는 확장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어 흥미롭다. 구글은 지난 12월 8일 구글 크롬의 개발자 버전에 확장기능을 도입했다. 다양한 확장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이어폭스를 따라잡고, 서드 파티 개발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수용하기 위해서다. 조만간 공식적으로 배포되는 정식 버전에서도 확장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의 프로그래머 마이클 군들라흐와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탐 조셉은 크롬 확장기능에 대한 소식을 듣자마자 똑같은 생각을 했다. '파이어폭스에서 인기를 끄는 광고 차단 확장기능을 크롬 버전으로 만들자!' 며칠 후 군들라흐와 조셉은 크롬 브라우저용 구글 광고 차단 확장기능인 Adblock과 AdThwart를 각각 만들어 크롬 확장기능을 공유하는 '크롬 익스텐션스' 사이트에 등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