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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전자책, 어떻게 살까요?

전자책은 앱으로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책을 구입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전자책은 대체로 앱 안에서 직접 구입할 수 없고, 각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입해야 합니다. PC를 이용한 책 구입이 가장 무난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웹브라우저를 쓸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 구입이 앱에서 직접 이뤄지지 않고 복잡한 방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수수료 때문입니다. 보통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앱스토어는 내부에서 일어나는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물어야 합니다. 이 수수료가 보통 앱에서는 유통 수수료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앱 내 콘텐츠 결제는 콘텐츠 판매자와 마켓 사이에서 적지 않은 갈등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공급자 입장에서는 스스로의 사이트에서 운영할 때는 계산되어 있지 않은 수수료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보통 앱내부결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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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전자책 서비스, 무얼 고를까

전자책 서비스는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유통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전자책 서비스를 동시에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의 내용상 차이점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출판사가 어떤 한 서점에서만 독점으로 콘텐츠를 공급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점마다 책의 결과물까지 똑같진 않습니다. 뷰어 때문입니다. 요즘 책은 대부분 이펍(epub)이라는 전자책 전용 파일로 배포되는데, 이를 어떻게 해석해서 보여주느냐의 차이 때문입니다. 전자책은 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볼텐데 마음에 드는 글꼴을 쓸 수 있는지, 보기 좋은 글자 크기와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는지 등이 뷰어에 달려 있습니다. 각 서점마다 제공하는 무료 책을 내려받아 뷰어가 마음에 드는지가 전자책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용 단말기도 중요합니다. e잉크 단말기의 인기가 한풀 꺾이기는...

교보문고

교보문고, 엘스비어·와일리 원서를 전자책으로

교보문고가 해외 원서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한다. 교보문고는 전문서 출판사인 엘스비어와 와일리 출판사의 원서 3만8천종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한다고 4월7일 발표했다. 배송기간에 배송료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수 있는 해외 원서를 전자책으로 쉽게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껏 해외 원서는 아마존이나 반스앤노블, 코보 등 해외 전자책 서점을 이용해야 읽을 수 있었다. 엘스비어는 의학과 과학 기술 분야가 전문인 출판사다. 주로 의료진과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여 저널과 관련 서적을 출판한다. 한국에서는 일반 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출판사였다. 교보문고 회원은 엘스비어의 의학과 과학 서적 1만4천종, 인문·사회·경제·경영 분야 서적 600종을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 와일리는 공학·의학·과학·인문·사회과학 등에 걸쳐 책을 출판한다. 이번에 교보문고에 2만4천종을 전자책으로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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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2013년 자기계발서 제목에 비친 ‘힐링’ 바람

2013년 서점가에 분 힐링 에세이의 바람이 자기계발서적에도 닿았다. 독자의 선택을 받은 자기계발서의 제목에서 ‘인생’, ‘마음’, ‘성찰’, ‘관계’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교보문고는 2013년 출판 동향으로 ‘힐링’ 코드를 꼽았다.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2012년에 이어 힐링코드가 출판 유통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종합 베스트셀러 1・2위에는 마음을 위로하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올랐다. 불황에는 위로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문학의 인기가 높다는 속설이 맞아 떨어졌다고 교보문고는 풀이했다. 힐링 코드는 자기계발서까지 이어졌다. 올해 팔린 자기계발서 중 제목에 ‘마음’, ‘인생’, ‘나’라는 단어가 있는 책이 유독 많았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과거 자기계발서에서는 돈 벌어서 출세하려는 욕구가 많이 보였는데, (올해는) 사람들이 성공보다 자기를 위로하고 치유하고 관계를 맺으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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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SNS동향] 소셜쇼핑, '억' 소리 마케팅

티몬, 연말 마케팅 비용으로 500억원 책정 티켓몬스터는 11월18일부터 12월1일까지 ‘몬스터세일’이란 마케팅을 벌인다고 11월17일 밝혔다. 몬스터세일은 5% 할인과 적립, 제휴카드 2천원 추가 할인, 무료배송 3종 세트를 결합한 마케팅이다. 매일 오전 10시, 2천원과 5천원 할인쿠폰도 선착순으로 준다. 티켓몬스터가 벌인 마케팅 중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티켓몬스터는 몬스터세일과 함께 12월 벌일 마케팅 비용, 수지를 모델로 하여 집행하는 광고 비용까지 모두 합하면 총 500억원을 연말 마케팅에 쓴다고 설명했다. 위메프, 10% 할인하고 15% 적립 쏜다 위메프는 11월18일부터 25일까지 10% 할인 쿠폰과 최대 1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월18일 밝혔다. 구매 횟수에 관계 없이 모든 혜택이 제공된다. 위메프는 5만원을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포인트를 주고, 이 소비자가 이어서 5만원어치를...

SNS동향

[주간SNS동향] 트위터 상장, 시총 22조원

트위터, 뉴욕증시 상장 트위터가 11월7일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트위터는 상장하기 하루 전 공모가를 주당 26달러에 정했다. 총 7천만 주를 내놓을 예정이었으니, 18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다. 상장한 첫날, 트위터는 예상 밖의 성적을 거뒀다. 주당 46달러로 장을 시작해, 49.45달러까지 올랐다. 그러고 나서 44.9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트위터의 시가총액은 244억6천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26조원이었다. 이튿날, 주가는 41.65달러 내려갔다. 전날보다 7.24% 떨어졌다. 시가총액도 뚝 떨어져 196억8천만달러, 우리돈 21조910억원을 기록했다. We just priced our IPO. pic.twitter.com/NWXaO4Myq0 — Twitter (@twitter) November 6, 2013 (이미지: 구글 파이낸스) 티켓몬스터, 그루폰 자회사 됐다 티켓몬스터는 세계 1위 소셜쇼핑 업체 그루폰과 인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1월8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2억6천만달러, 우리돈으로 2800억원이다. 두 회사의 합병은 2014년...

BB

[BB-1105] 구글, 모바일게임 '인그레스' 공개

구글 모바일게임 '인그레스', 공개 시범서비스 구글이 꽤 오래 만들어온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제목은 '인그레스'입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에너지가 비정상적으로 모이는 주변의 실제 지형지물을 이용해 주변의 다른 게이머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스마트폰용 MMO 게임입니다. '인그레스'가 드디어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은 초대장이 있는 사용자만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베타 딱지가 붙어 있지만, 오는 12월이면 베타 기간도 끝난다고 합니다. 단, 한국은 아직 정식 서비스 지역이 아닙니다. [Gamespot] 밸브 '스팀박스', 궁금하셨나요? 미국 게임 개발업체 벨브가 개발 중인 게임 콘솔 '스팀박스'가 미국 더버지, 인개짓 등 일부 매체에 전달된 모양입니다....

교보문고

교보, 종이책 1권보다 싼 '전자책+종이책' 묶음판매

교보문고가 종이책보다 싸게 종이책과 전자책을 묶어서 판다. '트윈북'이란 서비스 덕분이다. 교보문고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트윈북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월7일 밝혔다. 트윈북이란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묶은 상품이다. 대체로 종이책 정가보다 싸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를테면 '꾸빼씨의 행복여행'은 종이책이 1만3500원, 전자책이 9500원이다. 그런데 트윈북으로 묶이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하여 1만2660원이 된다. 종이책이 이런저런 할인을 더하면 8640원이니, 독자가 종이책을 사며 4천원 정도 더 내면 전자책까지 얻는 셈이다. 심지어 묶음판매 가격이 종이책 1권 가격보다 싸다. 종이책과 전자책을 따로 사면, 정가로 계산할 때 2만3천원, 할인된 종이책 값으로 계산하면 1만8140원이다. 어떻게 셈을 해도 트윈북으로 사는 게 싸다. 트윈북의 가격을 종이책 정가와 비교하면, 위와 같이 일부 책은 전자책을 덤으로 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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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B씨] '전자책, 어떻게 읽냐'고 하신다면

"전자책은 어떻게 읽나요?" '크레마 샤인'을 들고 다니면서 심심찮게 들은 말입니다. 교보문고의 전자책 서비스 '샘' 이용권을 선물로 줬다가 이런 말도 들었습니다. "이거 전자책 단말기 없으면 못 읽는 거 아니야?" 아, 저만 전자책 서비스와 가까웠던 걸까요. 주위 사람은 아직도 제게 전자책 읽는 방법을 묻습니다. 그 물음에 대답할 겸 이참에 전자책 읽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전자책이라고 하면 단행본을 PC나 태블릿PC, 스마트폰, 전용 단말기에서 읽을 수 있는 걸 말합니다. 동화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에서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전과나 문제집을 앱으로 만든 사례도 있고요. 하지만 보통 앞서 말한 4가지 방법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전자책이라고 합니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라고 하면 보통 e잉크라는 화면을 쓴 흑백 단말기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집계 기준, 1명 vs 1건

많이 팔렸다고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팔렸는지가 중요하다.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은 베스트셀러를 집계할 때 한 사람이 책 한 권을 한 꺼번에 여러 권 사면 한 권만 산 걸로 여긴다. 조정래 '정글만리' 1권을 한꺼번에 20권, 30권, 50권을 사도 1권이 된다. 교보문고 '1인=1권' 기준 교보문고는 1명이 1권을 산다는 기준을 세웠다. 블로터닷넷이란 고객 1명이 '정글만리'를 한꺼번에 수십 권을 사도 1권을 산 것으로 친다. 교보문고 홍보팀은 "한 사람이 한 권을 사는 건 정상 판매분이고 나머지는 이상 판매분이라고 생각해 베스트셀러 집계할 때 제외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배송 주소가 같아도 제외한다. 같은 책을 여러 번에 나눠 주문해도 1권 팔린 걸로 친다는 얘기다. 웹사이트로 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