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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매출, 구글 플레이의 2배

애플의 앱 장터 '앱스토어' 매출이 구글 플레이 매출의 1.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기업 센서타워가 7월16일(현지시간) 내놓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사용자는 2018년 상반기 동안 모바일 앱 및 게임에 344억 달러를 지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수치다. 애플 앱 스토어 상반기 총 매출은 226달러로, 구글 플레이 총 매출 118억달러보다 1.9배 많다. 그러나 앱 다운로드 수는 앱 스토어가 150억건, 구글 플레이가 360억 건으로 구글 플레이 사용자들이 더 많은 앱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 다운로드 수는 구글의 절반도 안 되지만, 매출은 거의 2배를 벌어들인 셈이다. 중국 정부는 '유해 정보가 많다'는 이유로 자국 내 구글 접속을 차단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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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다양성, '조금' 나아졌다

페이스북이 다섯 번째 연례 다양성 보고서를 공개했다. 성별과 인종에 따른 다양성이 소폭 개선된 모습이 눈에 띄나, 갈 길은 아직 멀어 보인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부터 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기업 내 구성원이 어떤 인종, 어떤 성별로 이루어져 있는지 내보이는 자료였다. 같은 해 구글, 애플, 트위터 등 다른 글로벌 IT기업들도 다양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관련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실리콘밸리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양성 총괄 책임자(head of global diversity)’라는 직군까지 있을 정도다. 다인종 사회이기 때문에 차별에 민감한 면도 있지만 기업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성별과 인종이 고루 분포돼 있을수록 전 세계 다양한 사용자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페이스북의...

구글

안드로이드, 현대·기아차 타고 ‘부릉’

"오케이 구글, 인천공항 가는 길 알려줘." "네, 카카오내비로 연결하겠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카카오내비를 품고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내비게이션, 음악 스트리밍, 문자 및 전화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차 안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차로 안드로이드 경험을 확장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통합돼 자연어 음성을 지원하는데, 영어 외에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가 처음이다. 구글은 7월12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 비트36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 국내 출시를 알렸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차량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운전자들이 자주 쓰는 내비게이션, 미디어(음악), 커뮤니케이션(전화 및 메시지) 기능이 핵심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점이...

ios

토종 앱 장터 '원스토어'는 왜 수수료를 인하했나

"구글 플레이 있으면 되지, 원스토어가 왜 필요하냐는 질문을 받는다. 화도 나지만 '우리는 혜택도 많이 주고, 원스토어와 구글이 경쟁을 해야 생태계가 좋아지고, 구글은 세금도 안 내는데 원스토어가 낫지 않냐고 설명하지만 마음 속으로도 뭔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근본적인 질문은 원스토어가 이 생태계에 어떤 가치를 주고 있는가. 그 가치는 충분한가 하는 것이다." 원스토어는 국내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가 합작해 만든 토종 앱 장터다. 지난 2016년 출범해 국내 앱 장터 점유율 12%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통신사 멤버십 할인, 각종 프로모션 및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으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데 비해 성장은 더뎠고 활로는 좀처럼 트이지 않았다. 출범 2년 만에 원스토어가 새로운 앱...

구글

"지메일 앱 개발자가 사용자 이메일 볼 수 있다"

외부 앱 개발자들이 수백만명의 지메일 사용자 메일을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제한된 개발자에 한해 사용자 동의를 얻어 접근 권한을 준 것이라고 밝혔지만,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불거진 '데이터 프라이버시'·'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7월2일(현지시간) 서드파티 앱 개발자들이 수백만명의 지메일 사용자 메일을 읽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앱 개발자들에게 사용자의 이메일 내용과 수신자 메일 주소, 타임스탬프 등의 구체적인 프라이버시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지메일 접근 설정을 통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는 서드파티 앱들이 접근 권한을 얻기 위해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컴퓨터만 이메일을 읽을 수 있는지, 인간 개발자도 볼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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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 활성화 위한 '딥러닝 캠프 제주 2018' 개최

인공지능(AI) 기술 연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캠프가 제주도에서 열렸다. 텐서플로 코리아는 7월2일 '딥러닝 캠프 제주 2018'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텐서플로 코리아에서 주최하고 구글, 카카오 브레인, 넷마블, SK텔레콤이 후원하며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AI 연구 및 개발에 있어 개발자들의 상호 교류를 장려하고 AI 기술 대중화를 위해 열렸다. 딥러닝 캠프 제주 2018에는 다양한 국적의 개발자가 참석했다. 총 565명의 전세계 개발자가 이번 행사에 지원했으며 한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스페인, 이란 인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24명의 개발자가 선발돼 캠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숙박, 항공, 체재비 등이 지원되며 딥러닝 모델 개발에 필요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과 머신러닝에 특화된 구글 AI 칩 'TPU'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구글

상반기 구글 국내 인기 검색어 1위는 '미세먼지'

구글코리아가 2018년 상반기 한국 인기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사용자에게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미세먼지'였다. 구글코리아는 7월2일 올해 1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한국 구글 사이트에서 집계한 인기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작년 하반기 대비 검색량이 증가한 검색어를 집계한 순위로, 단순한 웹사이트명과 일부 성인 검색어 등이 제외됐으며, 모바일과 PC 검색량 데이터를 합산한 결과다. 2018년 상반기 국내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는 ① 미세먼지 ② 신과 함께 ③ 하트시그널 시즌2 ④ 블랙 팬서 ⑤ NBA ⑥ 나 혼자 산다 ⑦ 조민기 ⑧ 외모지상주의 ⑨ 평창 동계올림픽 ⑩ 토르: 라그나로크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내 구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는 '미세먼지'였다. 지난해 구글 국내 인기 검색어...

ai

한국에서 AI가 어려운 이유

컴퓨팅 자원, 데이터, 알고리즘, 개발자의 재능. 인공지능(AI)에 필요한 4요소다. 강력한 연산 성능을 갖춘 컴퓨팅 자원을 바탕으로 잘 정제된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학습시켜 재능 있는 엔지니어가 AI 모델을 설계한다. 어느 한 축이 틀어지면 AI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 세계 각국이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에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데이터와 인력 부족 문제를 꼽는다. 하드웨어 역량은 갖췄지만 소프트웨어 역량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한국은 AI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과 비교해 2년 정도 기술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26일 구글코리아가 주최한 'AI 위드 구글 2018' 컨퍼런스에 국내 산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혁신에 대한 지식과 앞으로의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