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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손떨림·파킨슨병 환자 위한 숟가락, '레벨'

손떨림이나 파킨슨병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한 전자숟가락을 만드는 리프트웨어가 지난 12월1일(현지시간) 두 번째 제품인 ‘레벨’을 공개했다. 레벨은 리프트웨어의 첫 번째 제품인 ‘스테디’와 마찬가지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보조하는 숟가락이다. 2014년에 구글에 인수돼 헬스케어와 바이오테크를 연구하는 알파벳의 연구조직인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 디비전’에 합류한 이후 내놓은 첫 제품이다. 전작인 스테디는 숟가락에서 손으로 잡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춰서 떨림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레벨은 다양한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연결부를 활용해 음식을 떨어뜨리거나 흘리지 않게 돕는다. 음식물을 뜨는 머리 부분이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꺾이기도 하고, 회전하는 식이다. 스테디가 손 떨림을 보조하는 숟가락이라면, 레벨은 손이나 팔의 움직임의 제한을 보조한다. 비슷해...

구글

구글, "2017년부턴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

구글이 재생에너지 활용에 앞장선다. 구글은 12월6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서 오는 2017년에는 100%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에서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불러오는 행위다.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불러오려면 당연히 원래 데이터가 있었던 장소가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서버’인데, 서비스의 규모가 크면 서버도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은 글로벌 서비스는 서비스의 크기에 걸맞게 저장 설비의 규모도 엄청나다. 이 엄청난 규모의 저장 설비를 보통 ‘데이터센터’라고 부른다.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쓴다. 그렇지 않아도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설비들은 열도 많이 뿜어내는데, 이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전기를 잡아먹는 냉각시설이 필요하다. 이래저래 전력 비용은 데이터센터의 입지조건을 결정할 정도로 큰 문제다. 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 냉각...

구글

‘유튜브 레드’와 ‘유튜브 뮤직’, 결합으로 완결성 갖추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유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와 음악 동영상 전용 앱 ‘유튜브 뮤직’을 12월6일 국내에 출시했다. 전세계 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아담 스미스 유튜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이 직접 방한해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유튜브 레드 : 뭔가 심심한 상품 유튜브 레드는 ‘광고 없는 유튜브’다. 대신 사용자에게 월정액을 받는다. 유튜브 레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4가지다. 광고 없는 동영상 재생 다른 앱으로 전환해도 플레이되는 ‘백그라운드 재생’ 영상을 저장해서 보는 ‘오프라인 시청’ 유튜브에서만 제공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여기까지만 보면 영상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매달 7900원을 낼 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동영상 전에 삽입되는 광고는 이미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유튜브에서의 광고는 금방...

AR

증강현실 기술 '탱고' 탑재한 폰, 레노버 '팹2프로' 출시

레노버가 구글의 증강현실(AR) 기술인 '탱고'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팹2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팹2 프로는 3D 이미지 랜더링이 가능한 3개의 카메라와 주변의 물건이나 공간을 초당 25만회 이상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에 비친 환경을 3D로 변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탱고는 모바일 기기의 화면에 3D 공간을 구현해주는 기술 플랫폼이다. 핵심 기술은 모션 트래킹, 심도 인식, 공간 학습이다. 팹2 프로는 이 3가지 기술을 지원해 3D 환경에서 자신의 위치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의 표면과 장애물을 분석해 시각화한다. 증강현실이라면 '포켓몬 고'가 먼저 떠오르지만, 실생활에서의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팹2 프로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BBC

구글 인공지능 딥마인드, 입 모양 보고 말도 알아듣는다

딥러닝의 영역확장이 거세다. 알파고로 잘 알려진 구글의 인공지능팀 딥마인드와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독순술(입술의 모양을 바탕으로 발언을 유추하는 기술)의 정확도를 대폭 끌어올린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1월24일 <더버지>가 보도했다. 인공지능은 TV를 보고 공부했다. <BBC> 영상이 학습 데이터로 활용됐다. 5천 시간 이상의 영상 분량이며, 훈련 데이터로 '뉴스나이트', '퀘스천타임', '월드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이 쓰였다. 이 비디오에는 11만8천여개의 다른 문장과 1만7500여개의 고유명사가 포함돼 있다. 옥스퍼드대학 내의 다른 팀이 개발한 '립넷'의 훈련 데이터에는 고작 51개의 고유명사가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립넷은 테스트에서 93.4%의 정확도를 보였지만, 이 결과는 연구참여자가 공식 문구로 이야기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이에 비해 딥마인드팀이 함께 참여해 개발한 '워치, 리슨, 어텐드...

구글

구글·페이스북에 빼앗긴 광고, 언론사는 되찾을 수 있을까

신문사엔 광고의 황금시대가 있었다. 인터넷이 서서히 확산돼 갈 무렵이던 2000년이 그랬다. 당시 미국 신문사 전체 광고 매출액은 670억달러. 1950년 이래 최고의 활황을 구가하던 시기였다. 구글이 애드워즈와 애드센스라는 디지털 광고 상품을 내놓은 해이긴 했지만 언론사의 두드러진 경쟁자로 간주되진 않았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는 탄생의 기미조차 느껴지지 않던 때다. 오히려 닷컴버블이 꺼지면서 불황의 징조가 짙어지던 시점이었다. 2000년을 기점으로 신문사의 광고 매출을 급전직하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신문 광고는 언론사를 지탱하는 핵심 수익원으로서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 구글을 위시한 검색광고 시장은 놀랄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언론사가 잃어버린 광고라는 수익 2015년은 광고 수익이 더 이상 언론사만의 전유물이 아님이...

구글

구글, 드론 프로젝트 포기?

펀테나에서는 구글의 드론 배송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윙'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제목처럼 이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구글이 이 프로젝트를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인력이 다른 부서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블룸버그>가 전했다. 구글의 프로젝트 윙은 2017년에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란 목표까지 공표했다. 하지만 구글이 최근 내부에서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 것들은 정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에 포함된 것이 아닐까 하는 관측이 나왔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은 조만간 완성 단계일 것이지만, 아마존이 시험 비행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할 정도로 미국의 드론 관련 규제는 꽤 강하다는 것도 한몫했을 것 같다.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 펀테나에 실린...

ios

유다시티, '파이어베이스' 무료 온라인 강의 공개

유다시티가 파이어베이스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11월7일 공개했다. 파이어베이스는 2014년 구글이 인수해 관리하는 앱 플랫폼이다.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웹을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한다. 개발자들은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해 앱 핵심 기능을 제외한 인프라 기술을 손쉽게 파이어베이스에서 가져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알람 기능, 오류 보고, 인증, 호스팅, 클라우드 메시징 등을 파이어베이스에서 제공한다. '파이어베이스 애널리틱스'는 사용자들이 앱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분석해준다. 유다시티가 이번에 공개한 강의는 '주말 안에 배우는 파이어베이스(Firebase in a Weekend)'로, 이름처럼 이틀이면 누구든 파이어베이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의는 구글 개발자가 직접 진행한다. 수강생은 온라인 강의로 파이어베이스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거나 인증, 알람 보내기 기능을 실습할 수...

구글

iOS용 ‘지메일’ 앱 판올림…‘보내기 취소’ 기능 추가

아이폰·아이패드용 ‘지메일’ 앱이 11월7일(미국시각) 판올림됐다. 구동 속도는 빨라졌고, 새로운 기능도 몇 가지 추가됐다. 구글 쪽은 “4년여 동안 가장 큰 개편”이라고 이번 판올림을 평가했다. 겉모습도 바뀌었다. 무엇보다 속도가 이전보다 눈에 띄게 빨라졌다. 메일 검색 시 구글 ‘인스턴트 검색’처럼 글자를 입력할 때마다 추천 단어와 함께 실시간 검색 결과가 표시된다. 검색어를 잘못 입력했을 때 고쳐주는 기능도 덧붙었다. 읽은 메시지를 처리하는 방법도 편리해졌다. 기본 동작은 메시지 목록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문지르는(스와이프) 방식으로 처리한다. 먼저 ‘설정’에서 계정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삭제할 때 수행할 방법’에서 ‘보관처리’와 ‘휴지통으로 이동’ 중 하나를 선택한다. 이제 선택한 옵션에 따라 메시지 목록을 왼쪽·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할 때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관하거나 삭제하게 된다. ‘발송 취소’...

구글

구글, 국내 여성 SW 엔지니어 양성 지원

구글코리아가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인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Develop with Google)’를 진행한다고 11월 1일 밝혔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성 인재에게 프로그래밍 및 커리어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리더로 키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의 중·장기적 커리어 개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017년 1월5일부터 총 8주간 진행된다. 구글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다양한 여성 엔지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우먼 테크메이커를 통해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와 커뮤니티 지원을 제공하고, 구글 라이즈 어워드를 통해 여성과 저임금계층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소수에 해당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컴퓨터공학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를 후원해왔다. 이번 ‘구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