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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주행차, 첫 사고 기록…“책임 인정”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사고를 냈다. 현지시각으로 2월29일 캘리포니아주의 차량관리국(DMV)이 공개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교통사고 경위서'를 보면,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는 지난 2월14일 접촉사고를 냈다. 구글은 매달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한 교통사고를 모아 보고하고 있다. 그동안 십수건의 사고가 있었지만, 자율주행차가 사고의 원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사고를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14일 구글이 자율주행자동차로 개조한 ‘렉서스 RX450h’ 차량은 캘리포니아주의 엘 카미노 레알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주행 중이었다. 차량은 카스트로 거리로 우회전하기 위해 도로의 가장 오른쪽 차선을 따라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켜고 교차로로 진입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위해 정차한 차들 뒤에 섰고, 곧 다른 차량들은 출발했지만 구글 자율주행자동차는 그대로 주행하지 않았다.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을 방해하는 모래주머니를 발견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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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만든 자동차 업체, ‘구글 오토’

구글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연구 중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구글은 지난 2009년부터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에 센서를 달아 실제 도로에서 주행 능력을 시험 중이다. 하지만 구글이 자동차업체를 세웠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 <가디언>이 입수한 문건을 통해서다. 이름은 ‘구글 오토 LLC(유한책임회사)’다. 문건을 보면, 구글이 어떤 자동차업체를 설립했는지 알 수 있다. 구글 오토는 지난 2011년 설립됐다. 2009년부터 시험 주행에 활용하던 도요타의 프리우스 차량을 렉서스의  SUV(Sport Utility Vehicle) 차량으로 바꾼 시기와 일치한다. 구글 오토의 렉서스는 일반적인 차량과 좀 다르게 설계됐다. 각각의 바퀴 모두 독립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차량을 움직이도록 하는 모터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동작한다. 배터리에서 얻는 전력은 2~30킬로와트(kW) 수준이다. 렉서스 SUV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