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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얼마나 노력했나…KT, KPI에 'AI·DX' 반영

통신사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인 KT가 임직원의 KPI(핵심성과지표)에 AI(인공지능)·DX(디지털혁신) 지표를 도입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노동조합과 최근 2021년 전사 및 부문 KPI 실무협의를 마무리했다. KPI는 핵심성과지표로 임직원의 인사 평가 기준으로 활용된다. 노사는 이번 협의를 통해 AI·DX부문 도전지표를 KPI에 도입했다. 회사가 적극 추진 중인 AI·DX 사업과 관련된 부서의 임직원들이 AI·DX 사업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성과를 냈는지를 KPI에 반영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다. KT는 B2B(기업간거래)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조직개편에서 AI·DX 부문에 힘을 실었다.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이었던 송재호 전무를 AI·DX융합사업부문장 및 최고디지털혁신책임자(CDXO)로 선임했다. AI·DX융합사업부문 산하에는 KT랩스를 신설해 통신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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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전기 사업' KT파워텔 매각…구현모, 계열사 개편 '시동'

KT가 무전기 사업을 하는 자회사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매각한다. KT를 기존 통신사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구현모 KT 대표의 계열사 개편 작업의 신호탄이다. KT는 지난 1월11일 KT파워텔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아이디스를 선정했다. 이후 협상 절차를 거쳐 KT가 보유한 KT파워텔 지분 44.85%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아이디스는 22일 KT가 보유한 KT의 주식 777만1418주를 406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KT파워텔은 디지털 무전기를 중심으로 가스감지시스템·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위치관제서비스 등 사물인터넷(IoT)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T파워텔의 디지털 무전기는 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됐다. 회사는 2010년 연매출이 127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고 통신방식도 4G에서 5G로 진화하면서 디지털 무전기에 대한 수요가 줄었다. 때문에 회사의 2019년 연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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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AI·DX 사업 성장' KT, 2021년 B2B 기업으로 변신할까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KT는 공기업이었던 한국전기통신공사 시절부터 국민들에게 통신사로 익숙한 대표적인 B2C(기업·소비자간 거래)기업입니다.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폰과 초고속인터넷, IPTV 등 유·무선 사업이 KT의 주력 사업입니다. KT는 유선 통신 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IPTV에서 국내 1위 사업자입니다. 무선 통신은 SK텔레콤에 이어 2위죠. 필수재인 통신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코로나19의 여파도 피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KT가 올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국내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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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부양' 나선 구현모 KT 대표…9개월만에 자사주 또 매입

구현모 KT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회사의 주가 부양에 나섰다. KT는 23일 구 대표가 이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2000주씩 총 4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구 대표의 KT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9563주에서 2만3563주로 늘었다. 구 대표의 대표 취임 후 자사주 매입은 올해  3월(5234주)이후 두번째다. 구 대표 스스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에게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구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가 부양에 나설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KT의 실제 기업가치보다 주가가 너무 저평가 돼 있는 것이 가장 큰 고민중 하나"라며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KT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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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조직' 이미지 KT서 유리천장 뚫은 여성 임원 3인

KT가 2021년 임원인사에서 40대를 전진배치하고 여성 비중을 늘렸다. 11일 발표된 KT의 2021년 임원인사를 통해 배출된 신규임원(상무) 중 절반인 10명이 40대다. 이로써 KT 전체 임원의 28.7%가 40대로 채워졌다. 이번 임원인사의 최연소 신규임원은 1974년생인 최준기 상무다. 그는 상무보 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최 상무는 향후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을 맡으며 KT의 AI와 빅데이터 사업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KT는 이동통신 3사 중 직원 수가 가장 많고 근속연수도 가장 길다. KT의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30일 기준 직원 수는 2만2939명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21.4년이다. 경쟁사인 SK텔레콤(5494명, 12.1년)과 LG유플러스(1만638명, 8년)에 비해 직원 수가 많고 평근 근속연수가 길다. 임원들의 연령대도 50대가 주를 이룬다. 때문에 KT는 민첩하지 못하고 오래된 조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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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권한·탈통신' 계속된다...3인체제 실험 나선 KT

구현모 KT 대표가 기존 2인에서 3인으로 사장 수를 늘리며 내년에도 공동경영을 이어간다. 11일 KT의 2021년 임원인사에 따르면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과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KT는 구 대표를 포함해 3인의 사장단을 꾸리게 됐다. 3인의 사장들이 각자가 맡은 분야를 책임지며 함께 회사를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KT는 올해도 구 대표와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 사장 등 2명의 사장으로 공동경영 체제를 유지했다. 구 대표는 자신의 직급도 회장이 아닌 사장을 유지하며 이전까지 회장에게 집중된 권한을 각 부문장들에게 분산했다. 고객의 요구를 보다 민첩하고 유연하게 서비스에 반영하자는 취지였다. 이러한 구 대표의 공동경영 체제는 내년에도 이어진다. 강 신임 사장이 이끄는 커스터머 부문은 KT의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을 이끄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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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엔터프라이즈·DX '부문 강화…강국현·박종욱 사장 승진

KT가 조직을 엔터프라이즈와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부문 체제로 재편했다.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구현모 대표 취임 이후 시작된 공동경영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KT가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기업부문→엔터프라이즈 부문…AI·DX부문 산하 KT랩스 신설 KT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업부문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재편했다. 각 지역에 분산된 법인영업 조직과 인력을 엔터프라이즈 부문으로 통합했다. 공공기관과 기업 등 B2B(기업간거래) 고객들에게 입체적으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은 IT전문가인 신수정 부사장이 맡는다. 신 부사장은 IT부문장 및 KT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역임했다. 회사는 그가 B2B 고객에게 창의적인 디지털혁신(DX) 방안을 제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 AI·DX융합사업부문도 강화됐다.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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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탈통신' 외쳤지만…'코로나19 여파' 그룹사 성적 '내리막’

KT의 비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그룹사들의 실적이 코로나19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KT의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KT의 42개 그룹사들의 영업이익 합계는 85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147억원)에 비해 약 25% 감소했다. 그룹사들의 영업이익 합계는 지난해 1분기(1056억원), 2분기(971억원)에 이어 3분기까지 증가했지만 4분기부터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그룹사들의 부진은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그룹사 중 가장 규모가 큰 BC카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고 특히 해외 소비가 급감하면서 카드 사용량이 줄어든 것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부동산 사업으로 꾸준한 매출을 내던 KT에스테이트도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KT에스테이트의 3분기 매출은 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감소했다. 주요 그룹사 중 매출 하락폭이 가장 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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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GSMA 이사회 멤버 선임…"플랫폼·B2B 혁신 주도"

KT는 17일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전세계 이동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 등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KT 외에도 AT&T, 버라이즌, 오렌지, 텔레포니카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구 대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 대표는 "GSMA 신규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5G,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영역과 B2B(기업간거래) 영역에서의 혁신을 주도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지난 5월 ITU-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의 위원으로도 선임된 바 있다. KT는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GSMA 리더십그룹, AI 이니셔티브 등의 활동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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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T'는 테크놀로지, '탈통신' 구체화하는 KT

KT가 통신 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오는 2025년 비통신 분야 매출을 전체의 절반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인수 계약을 체결한 현대HCN에 이어 다른 케이블TV의 인수 여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다음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구현모 대표, 박윤영 기업부문장 사장, 전홍범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이 취재진과 주고받은 일문일답. 취임 7개월만의 공식 기자간담회다. 취임 후 KT가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고 보나? KT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1년간 AI 부분의 투자와 인력양성 효과는 어느 정도 있었다고 보나? 첫 째로 오래된 숙제 두 가지를 해결고자 했다. 하나는 케이뱅크(K뱅크) 증자문제다. 이 문제는 (KT 계열사인)BC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