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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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 보쉬와 콘티넨탈이 보여준 부품사의 미래

서교동에 사는 ㄱ씨는 오후 3시 장충동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ㄱ씨는 스마트폰으로 ‘셔틀’을 호출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셔틀이 배차됐다. 시간에 맞춰 셔틀을 타러 나간 ㄱ씨는 스마트폰 디지털 키로 차량을 ‘잠금해제’했다. 다른 승객이 이미 타고 있었다. ㄱ씨는 그 맞은편에 앉아 거리를 구경했다. 지루해진 ㄱ씨는 차량의 디스플레이로 장충동의 레스토랑을 미리 예약하고 최신 영화를 틀었다. 셔틀은 ‘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했다. 영화에 푹 빠진 사이 장충동에 도착했다. 하차하자 스마트폰에 미리 등록된 카드에서 요금이 빠져나갔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음식점 앞에 도착한 ㄱ씨의 스마트폰에 메시지가 왔다. ‘띵동’. 영화에 정신이 팔렸던 ㄱ씨가 셔틀에 에어팟을 두고 내렸던 모양이다. 셔틀이 “이어폰을 두고 내리셨네요”라며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한 에어팟의 사진을 보내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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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9] 여기는 현장, 미리 둘러보실까요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소비자가전쇼(CES)'가 열린다. CES는 한 해의 IT업계 소식을 미리 볼 수 있는 행사다. 세계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각자의 청사진을 들고 나와 발표하고, 스타트업은 저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들고 나와 세계인 앞에 뽐낸다. 4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8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발 편한 운동화는 CES 관람 필수준비물이다. 공식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CES 개막 전 일부 부스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공식 미디어 행사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가 열렸다. 그 방대한 규모 덕에 꾸려진 '맛보기' 관람관이다. CES 혁신상 수상작 중심으로 전시되며, 올해는 180여개 업체가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 전시에 참가했다.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에서 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