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friends in space

“헬로, 우주비행사 사만다”

우리는 지나가다 아는 사람이 있을 때 가볍게 ‘안녕’이라고 인사한다. 그런데 마치 주변 사람에게 인사하듯 우주비행사에게도 인사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그렇다고 우주로 갈 필요는 없다.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지구를 돌고 있는 우주비행사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에게 인사할 수 있다. 사만다 크리스토포레티는 이탈리아 여성으로서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간 우주비행사다. 현지시간 11월24일 새벽3시 출발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상태다. 사만다는 오랫동안 이탈리아 공군 조종사로 일하다 유럽 우주 에이전시(European Space Agency, ESA) 소속 우주비행사로 활동했다. 그녀는 평범한 우주비행사가 아니다. SNS을 잘 활용하는 우주비행사로도 알려져 있다. 2011년 처음 구글플러스에 가입한 이탈리아 우주 비행사이며, 트위터 팔로워 숫자는 8만4천명이 넘을 정도로 유명인사다. 최근 사만다는 ISS에 가기 위한 훈련과정을 SNS로 활발히...

ISS

NASA, 우주서 레이저로 지구에 동영상 쐈다

빛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레이저로 지상에 동영상을 전송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6월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NASA는 ISS에 실린 '레이저 통신 과학을 위한 광학 탑재물(OPALS·Optical Payload for Lasercomm Science)’이 약 22MB 크기 동영상을 캘리포니아 테이블산 관측소로 3.5초만에 전송했다고 밝혔다. 전파를 쓰는 기존 통신 기술로는 10분 넘게 걸릴 일이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상으로 레이저를 쏘는 모습 개념도(출처 : NASA 웹사이트) NASA가 우주 통신에 레이저를 쓰려는 이유는 위성이나 우주선에서 대용량 관측 자료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지난 40년 동안 우주에서 주고받는 통신 데이터는 2년마다 곱절로 늘었다. 마이클 코코로스키 OPALS 프로젝트 매니저는 “인간은 끔찍할 정도로 많은 데이터를 모으는 과학 장비를 만들고 있다”라며 “이 데이터를 지금 쓰는 무선 전파...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정거장 PC, 윈도우XP→리눅스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가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운영체제가 바뀔 예정이다. 윈도우XP가 더이상 안정되고 충분히 믿을 수 있는 운영체제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국제우주정거장이 새로이 선택한 운영체제는 리눅스다. 국제우주정거장 내 사용되는 근거리무선통신망 운영 계약자인 통합우주동맹(United Space Alliance, USA)은 그동안 윈도우XP를 사용해 왔지만 최근 이를 리눅스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XP 무상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며, 보안 패치는 2013년 4월8일까지만 지원하겠다"라고 밝힌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키스 추발라 USA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믿을 만한 운영체제가 필요했기에 윈도우XP에서 리눅스 기반 '데비안6'로 OS를 바꾸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국제우주정거장 내 시스템 제어는 리눅스OS가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 내에는 6명의 우주비행사가 140대에 이르는 노트북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주선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