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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높였더니 ‘워라밸’이 따라왔다"

요 근래 직장인들의 화두는 일·생활 균형(Work and Life Balance, 줄여 ‘워라밸’이라고 한다)이다. 지난해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5%가 노동강도가 높고 고연봉인 회사와 낮은 연봉이라도 일·생활 균형을 지킬 수 있는 회사 중 일·생활 균형을 지킬 수 있는 회사를 택했다. 달라진 시대상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내달 1일부터 대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행이 예정된 주 52시간 근로제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우리는 일·생활 균형을 사수할 수 있을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6월26일 인터넷 기업의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해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토론 진행은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가 맡았고 대리주부 이봉재 부사장, 잡플래닛 HR랩스 은진기...

굿인터넷클럽

SNS 시대, ‘웃긴대학’은 죽었는가

웃긴대학. 지금도 웃긴대학을 즐겨 이용하시는 분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정말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블로터> 독자분 평균 연령을 고려하면, 그래도 들어본 분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웃긴대학은 2000년대 초반에 활발했던 유머 커뮤니티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의 등장으로 그 세를 많이 잃었습니다. 갑자기 왜 웃긴대학 이야기가 나왔냐고요?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9월22일 오전 7시30분, 삼성동 엔스페이스에서 ‘2015 굿 인터넷 클럽’ 8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시대는 이제 끝났는가?’를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패널로 참여한 사람은 김주관 캠프모바일 밴드사업부 이사,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이사, 에듀테크 기업인 클래스팅의 김태우 매니저 그리고 웃긴대학의 이정민 대표였습니다. 누가 봐도 웃긴대학을 통해 ‘기존 커뮤니티의 끝난’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커뮤니티들이 잘 나가는’ 이야기를 듣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