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ai

"글로벌 100대 기업도 韓 오면 '규제' 걸릴 것"

“스타트업은 한국 경제의 일부가 아니라 본질이고 미래입니다.”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은 8월20일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한 ‘2019스타트업코리아 정책제안 보고서 발표회’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 4개 단체가 공동으로 발간한 스타트업코리아 연례 보고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현황을 살피고 변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보고서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고속성장했다고 밝혔다. 벤처 인증 법인 숫자는 2018년 3만7천개를 기록했다. 매출 1천억원 이상을 올린 벤처 인증 법인은 572개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은 올해 6월 화장품제조사 지피클럽의 합류로 9개로 늘었다. 1위인 미국(177개)이나 2위 중국(94개)에 비하면 적은 숫자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5위다....

FATF

천만원 찍은 비트코인에 투자자·정부 동상이몽

지난 5월27일, 새벽 4시경 비트코인 가격이 8500달러까지 6.2% 가량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비트코인이 한화 천만 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5월 30일 현재까지도 비트코인 가격은 8500달러에서 8800달러 사이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12월19일 역대 최고점인 만 구천 달러(한화 약 2270만원)에 도달 후 하락을 지속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약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올해 8836달러까지 가격이 오르며 이전 고점의 47%가량 가격을 회복하기도 했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투자자와 규제 당국이 다시 암호화폐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을 사야 하나?’ 고민에 빠지고, 규제 당국은 규제망을 우회한 암호화폐 사기가 다시 활개 칠까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투자 심리 반영하는 지표들 '꿈틀'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며 비트코인 검색량도 함께...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규제, 사실 아니다"

"(확률형 아이템 게임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 지정은) 사실무근이다. 오보다. 전혀 그렇게 방향 설정이 안 됐다. 큰 틀에서 논의됐던 부분도 사실이 많이 과장됐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규제가 선순환적인 구조로 간다면 게임 생태계가 오히려 맑아지지 않을까 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최근 논란이 됐던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확률형 아이템 관련 연구 용역 결과를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 지정 규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 현재 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에 대해 존중의 뜻을 내비쳤다. 게임위는 1월31일 서울 충정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전과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과 별개로...

ai

MS, "규제가 AI 기술 발전에 지침 될 수도"

1%, 7%, 12%, 35%. 각각 백인 남성, 백인 여성, 흑인 남성, 흑인 여성이 안면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 때 인식 오류율이다. 인공지능(AI) 학습에 사용되는 안면인식 데이터가 백인 남성 위주로 편향됐다는 점이 기술적 차별을 낳았다. 미국 아마존이 개발한 AI 고용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기술직군에서 여성 지원자를 배제했다. 아마존은 지난 10년간 회사에 접수된 입사 지원서를 기초로 훈련 데이터를 구축했는데, 당시 지원자 대부분이 남성이었던 점을 반영해 데이터 편향이 발생한 탓이다. 지난해 AI 분야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기술에 내재된 차별 가능성이다. 기술은 중립적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다양한 부작용들이 불거져 나왔다. AI 기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늘면서 자성의 목소리도 커졌다. 글로벌 IT 기업들은 '윤리적 AI'를 강조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AI 차별 논란, 규제가 답은 아니다"

미국 아마존은 2014년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용 시스템을 준비했다. AI가 입사 지원서를 검토하고 인재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난해 초 관련 개발팀을 해산시켰다. 해당 프로그램에 성차별적 요소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기술직군에서 추천한 지원자의 대다수는 남성이었다. 아마존은 지난 10년간 회사에 접수된 입사 지원서를 기초로 훈련 데이터를 구축했는데, 당시 지원자 대부분이 남성이었던 점을 반영해 데이터 편향이 발생한 탓이다. 최근 AI에 의한 차별 논란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공정성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떠오르면서 AI에 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거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지만, 훈련 데이터의 편향성과 AI 의사결정 과정의 불투명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윤리적 AI에 대한 연구도 늘고 있다. 네이버가 12월4일 발간한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왜 한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어려울까

"글로벌 100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63개의 기업이 온전한 형태로 사업을 할 수 없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질병의 치료, 예방, 건강 관리 전반에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여는 사업을 일컫는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업 진행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입 규제와 인허가 및 평가 절차, 시장환경 등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진단이다.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1월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열고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경수 삼정KPMG 이사는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배출하지 못하고...

ai

[블로터12th] AI로 그리는 미래, 장밋빛이기만 할까

<블로터>가 창간 12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블로터 독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인기 기사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게 뉴스이기도 하지만, 과거 다룬 뉴스 속 정보가 현재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는 것도 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소개한 유튜브 채널 정보, 인공지능이 그리는 미래, 자율자동차와 관련된 소식들. 이 뉴스 속 정보가 1년 사이 어떻게 변화했고, 새롭게 추가된 것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1. 성인 영상물에 내 얼굴이 합성돼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간다. 누군가가 포르노 회사의 인공지능(AI) 합성 서비스를 이용해 벌인 일이다. #2. 거리 곳곳에 설치된 수억대의 AI 감시 카메라가 행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경찰은 안면인식 스마트 안경을 통해 범죄자를 색출한다. #3. 가짜뉴스가...

규제

코스포, "스타트업은 범법자가 아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8월8일 최근 잇따른 승차공유 서비스에 대한 규제정책을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코스포는 "최근 또 하나의 스타트업이 서울시로부터 막무가내 조사를 받고 사업 중단을 통보받았다"라며 "한쪽에서는 스타트업을 혁신성장의 주역처럼 치켜세우고, 다른 한쪽에서는 질서와 안전을 해치는 범법자 취급을 한다"라며 참담함을 토로했다. 코스포가 이번 성명서를 통해 밝히고자 한 메시지는 혁신성장과 규제혁신에 대한 요구다. 코스포는 먼저 규제 '완화'가 아닌 '혁신'이 될 것을 요청했다. 디지털 플랫폼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한국 정부는 우버식 승차공유에 대한 택시업계 반발을 핑계 삼아, 수많은 상생 플랫폼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코스포는 이 점에 대해 "디지털플랫폼 산업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해달라"라고 밝혔다. 또한...

검열

페이스북, '혁신 허브'로 중국 진입 도모한다

페이스북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우회로를 택했다. 자회사를 설립해 중국 스타트업을 돕고, 개발자를 지원하는 창업육성센터를 통해 중국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페이스북이 중국 남부 항저우에 자회사 '롄슈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를 법인 등록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롄슈를 중국 개발자, 혁신가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 허브'로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롄슈는 3천만달러 자금을 조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프랑스, 브라질, 인도, 한국 등 세계 각국 회사에서 이러한 일을 해왔으며 우리는 혁신하고 성장하려는 개발자와 기업을 돕고 훈련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중국은 페이스북과 왓츠앱,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구글 등의 서비스에 자국민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2009년 중국에서 접속이...

규제

'포괄적 네거티브제' 도입해 '스마트 규제'로 가자

“스타트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저희는 스타트업이라고 법체계에서 더 많은 걸 해달라고 하고 싶지 않다. 그냥 공정한 룰에서 싸우고 싶다. 축구경기 하는데 양팀이 룰이 다르면 말이 안된다. 은행 등을 상대할 때 그렇고, 다른 나라로 갔을 때 또 그런 느낌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규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서일석 모인 대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성수 의원실, 김해영 의원실, 박정 의원실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체감규제포럼은 1월26일 ‘혁신 촉진하는 스마트 규제, 한국에서는 불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안준모 서강대 교수는 “전례없는 변화로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규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계해서 시장의 높은 불확실성과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공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중국 앞서가는데···규제에 발 묶인 혁신 중국에는 공유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