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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가능에너지로 가는 기업들

지난 6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했을 때 가장 강력하게 비판한 게 누구였을까요? 애플의 팀쿡 CEO는 직원들에게 편지를,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CEO는 페이스북 포스트를, 트위터의 잭 도시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구글도, 마이크로소프트도, 테슬라도, 아마존도, 세일즈포스도, 심지어 우버도 모두 같은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는 것은 핵심 비즈니스 기회를 잃는 것이다.” 기후변화 무대응은 핵심 비즈니스 기회를 잃는 것 이들 기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 탈퇴 선언을 하기 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포스트> 등 저명한 신문사에 전면 광고를 싣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결국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며,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갤럭시

'갤럭시노트7' 남은 부품, 재활용한다

삼성전자가 회수한 '갤럭시노트7'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자원 재생∙재활용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27일 뉴스룸을 통해 회수된 갤럭시노트7의 재활용과 폐기와 관련, 3가지 친환경 처리 원칙을 알렸다. 첫째, 리퍼비시폰으로 판매, 대여폰 등으로 활용합니다. 둘째,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을 추출해 판매, 활용합니다. 셋째, 금속 물질을 추출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처리합니다. 리퍼비시폰을 만들겠다던 공언대로 이달 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미개봉 제품과 미사용 부품을 활용한 ‘갤럭시노트 FE(Fan Edition)’을 출시했다. 그린피스는 리퍼비시를 하지 않는 나머지 기기들에 대해서도 재활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갤럭시노트 FE를 제조하고 남은 부품 및 회수한 나머지 제품에 대해서도 자원 재생 및 재활용 처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국내외 전자 부품 추출 및 재생...

S7

"삼성·애플, IT 기기 디자인 친환경 평가 낙제점"

삼성과 애플, 쟁쟁한 IT 기업들이 낙제점을 받았다. 그린피스가 조사한 친환경성 평가에서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6월27일 17개 브랜드 44개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이 얼마나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디자인됐는지 조사한 결과, LG 스마트폰 제품들은 평균 7점을 받았다. 반면, 삼성 스마트폰 제품들은 평균 3점을 받았다. LG의 스마트폰 'G4'와 'G5'는 특히 배터리 교체가 쉽도록 디자인돼 분해 용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분해 용이성은 배터리 및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의 용이성을 중심으로 IT 기기 분해 수리 전문 글로벌 사회적 기업 아이픽스인의 제품 분해 점수를 근거로 했다. 반면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S7'과 'S7엣지'는 메인보드를 빼내지 않으면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고 배터리 자체도 후면에...

그린피스

애플, 100% 재활용 자원 사용 선언…IT업계 첫발

애플이 4월19일(현지시간) 발간한 환경 책임 보고서에서 제품 생산에 100% 재활용된 자원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IT 업계에서 처음으로 '자원 순환형 생산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전통적인 제품 생산방식은 자원을 채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채굴된 자원은 가공을 거쳐 제품으로 탄생한다. 제품은 사용된 후 버려진다. 이 생산방식에서 제품이 향하는 종착지는 쓰레기 매립지다. 자원 낭비를 부추기는 일련의 과정이다. 애플은 여기에서 벗어나 폐기된 자원을 다시 사용하는 것이 자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기존 제품 생산방식의 처음과 끝에 있는 '자원 채굴'과 '사용 후 폐기'를 삭제하고 이미 있는 자원을 재활용·재사용하는 순환형 생산방식이다. 애플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내 사이트 18개 중 17개가 미국 국제 안전 규격...

갤럭시s8

'갤럭시노트7', '리퍼폰'으로 거듭난다

삼성전자가 환경단체의 요구에 ‘응답’했다.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 다시 태어난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3월27일 갤럭시노트7을 리퍼비시폰으로 재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리퍼비시폰은 사용가능한 부품을 재조립해 만든 휴대폰으로, 흔히 리퍼폰이라 불린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잇따른 폭발 사고로 출시 2개월여 만에 대규모 글로벌 리콜 사태를 겪었다. 당시 삼성전자는 “단종 및 리콜된 갤럭시노트7 430만대에 대해서 전량 폐기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친환경적인 처리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조치는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그린피스는 지속적으로 갤럭시노트7의 친환경적 처리를 요구했다. 최근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기자회견장에선 갤럭시노트7 친환경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도 벌였다. 향후 갤럭시노트7은 리퍼폰 또는 임대폰으로 재활용된다. 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재사용을 위해 분리한다. 금속 추출과 같은 공정은 환경친화적인...

갤럭시노트7

스마트폰 탄생 10년, 그 발자취도 ‘스마트’했나요?

스마트폰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우리의 삶과 세상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불과 10년 전, 우리는 스마트폰 대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길을 찾기 위해 지도를 들춰보았고 'T9'(아이스테이션의 초기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문자메시지를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연락하곤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지구의 20억명 스마트폰 사용자 중 1명이라면, 당신의 첫 스마트폰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휴대폰이 어느 순간 인터넷에 연결되면서 목적지로 가는 길을 즉석에서 찾아주고 이동 중에도 이메일을 보내며 언제든 사랑하는 이들과 연락을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여러분의 뜬금없는 호기심에 답을 해주는 도구가 됐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스마트폰도 기억하시나요? 세 번째는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몇 번이나 스마트폰을 바꾸셨나요?   애플 '아이폰'이 처음 시장에...

MWC 2017

"갤노트7 재활용해야"…그린피스, MWC 2017서 시위

그린피스가 ''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갤럭시노트7' 친환경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https://youtu.be/8KqusV_CS5o (영상 출처=그린피스) 스페인 그린피스 활동가는 이날 삼성전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갤럭시S8 등 신제품 출시 일정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란색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현수막은 '삼성, 갤럭시노트7 재사용·재활용을 적극 검토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리콜된 갤럭시노트7 430만대를 단순 폐기하지 말고 친환경적으로 재사용·재활용하라는 요구다.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당시 개회사를 하고 있던 데이비드 로우스 삼성전자 유럽법인 전무는 시위 퍼포먼스에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다(You've made your point)"라고 응수했다. 그린피스는 기자회견이 열린 건물 외벽에도 가로·세로 8m 크기 현수막 설치를 시도했다. 그린피스는 행사 관계자들의 저지를 당하기도 했지만, 행사장을 찾은 전 세계 기자들의 이목을...

kt

데이터센터 친환경 성적표, 애플·구글·페이스북 ‘A’

국내외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는 얼마나 환경친화적일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비교·분석한 결과 애플과 구글 등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네이버는 중간 성적표를, KT와 LG U+ 같은 국내 통신사는 낙제점을 받았다. 그린피스는 미국과 한국, 대만, 중국의 주요 IT기업들의 친환경 성적표를 담은 ‘2017 깨끗하게 클릭하세요'(Clicking Clean) 글로벌 보고서를 1월10일 공개했다. 4개국 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실태를 비교·분석한 보고서다. 기업들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실적과 이행 약속, 정보공개의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이 보고서는 기업들에게 화석연료나 원자력에너지 대신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쿨 아이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성됐다. 이번 평가에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하나같이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애플은 전세계 자사 데이터센터 운용에 들어가는 전력을 모두 풍력과...

100% 재생가능에너지

MS 데이터센터, 재생가능에너지로 혁신 견인하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5월11일, 서울과 부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신설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고객 수요 증가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서”, 그리고 “전세계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Trusted Cloud)’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개발자들과 기업들에게 좋은 여건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것처럼, 국내 IT기업들의 혁신에도 촉진제로 작용하길 바랍니다. 또한 '그린 인터넷'을 향한 경주에 동참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인 만큼, 국내에서도 ‘지속가능한 혁신’의 좋은 모범으로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인터넷과 재생가능에너지의 '쿨'한 만남 그린피스는 인류의 편리성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철학에서 시작된 IT 기업들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를 넘어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냐에...

그린피스

[블로터TV] 당신의 추억저장소는 깨끗한가요?

오늘날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SNS, e메일, 드라이브를 사용합니다. 이곳에 담긴 수많은 나의 정보들이 어디에, 어떻게 저장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우리의 순간들은 '데이터센터'에 저장됩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센터가 환경 오염을 낳고 있다는데요. :(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가 왜 이걸 알아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한국 IT기업들이 재생가능에너지 100% 사용에 동참하도록 ‘딴거하자’ 검색으로 참여하기 ▶“IT기업이 ‘쿨’해지는 법, 재생가능에너지 활용입니다” 보러가기 ▶그린피스의 첫 기고글, “지구를 ‘쿨’하게 만드는 인터넷 경주” 보러가기 ▶두번째 기고글, “환경도, 경쟁력도 놓친 한국 IT 기업” 보러가기 ▶세번째 기고글,  "이 웹사이트, ‘착한’ 전력으로 돌아가고 있을까"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