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arrow_downward최신기사

MS

추억의 '윈도우95', 앱으로 다운받아 써볼까

워드패드와 그림판, 지뢰찾기와 프리셀, 다양한 데스크톱 테마까지. 써본 이들에게 '윈도우95'는 한 조각 추억거리다. 1995년 출시된 첫 32비트 PC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에 창문 방식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정착시키고 대중화한 1세대 OS. '시작' 버튼의 탄생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윈도우95는 '윈도우3.×'까지 '보조 OS'에 머물던 GUI를 OS의 중심으로 내세운 일등공신이다. '윈도우98' 등장과 함께 구세대로 밀려나다 2000년 이후 공식 지원이 중단되며 서서히 소멸됐다. 고향 동네 오래된 커피향 같은 이 OS가 독립형 응용프로그램(앱)으로 되살아났다. 슬랙 개발자로 일하는 펠릭스 리젠버그가 윈도우95를 설치형 앱으로 만들어 '깃허브'에 올렸다. 누구든 제약 없이 깃허브에서 윈도우95 소스코드와 설치파일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OS를 욱여넣었음에도 전체 파일 용량은 129MB 정도다. 윈도우 뿐 아니라 맥OS에도...

MS

RIP, 그림판

그림판에 안녕을 고할 시간이 오고 있다. 지난 7월2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림판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MS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 가을에 예정된 업데이트에서 윈도우에서 빠지거나 더 이상 개발되지 않을 제품들을 공개했다. 그림판은 ‘사라지게 될(Deprecated)’로 분류됐다. MS는 “그림판은 윈도우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라며 "기능적으로는 그림판3D에 통합된다”라고 알렸다. 그림판 외에 아웃룩 익스프레스, 리더 앱 같은 기능도 제거된다. 그림판은 1985년 '윈도우1.0'의 첫 번째 버전에서 처음 출시됐다. 지금이야 이걸로 그림 잘 그리면 신기한 사람이나 ‘금손’ 내지는 ‘장인’ 대우를 받지만, 당시만 해도 윈도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그래픽 에디터였다. MS는 지난 4월 '윈도우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그림판3D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는 기존 그림판과...

그림판

MS, 창작자를 위한 PC ‘서피스 스튜디오’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진행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올인원PC ‘서피스 스튜디오’를 포함해 윈도우10 기기를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3D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이를 공유하며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졌다. 창작자를 위한 올인원PC, ‘서피스 스튜디오’ 4.5K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서피스 스튜디오는 28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1350만화소를 지원한다. 최신 4K TV와 비교했을 때 63% 더 많은 화소를 선사한다.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PU를 탑재해 지멘스NX 등과 같은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올인원PC지만 전용 태블릿처럼 활용하기 좋다. 제로 그래비티 힌지를 통해 사용자는 서피스 스튜디오를 데스크톱 모드에서 스튜디오 모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