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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블로터포럼] K-스타트업, “미국 시장 와서 배웠어요”

2주일에 걸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끝으로 2014년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인터넷진흥원(KISA), 구글 등 IT 기업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 진출하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백개 지원팀 가운데 40곳을 뽑아 5개월 동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도왔다. 5개월 뒤 이들을 다시 불러 모아 발표 대회를 열고 그 가운데 가장 글로벌 시장에 적합할 것 같은 스타트업 6곳을 추렸다. 이들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9일까지 2주일 동안 미국 실리콘밸리와 뉴욕, 하와이 등지에 방문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오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뉴욕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이동을 앞둔 11월5일 새벽(현지시각), 올해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참가한 스타트업 참가자 7명에게 참가 소감을 들어봤다. 최지원 초코페퍼...

East meets West

[사진] ‘K-스타트업’, 뉴욕을 밟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은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팀은 11월1일(현지시각)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동부 뉴욕주 뉴욕시로 날아갔습니다. 미국 서부와 동부는 꽤 멀었습니다. 뉴욕에 도착하니 퇴근시간과 겹쳐 도로에 차가 가득합니다. 캘리포니아와 다른 도회적인 분위기에서 익숙한 인상이 풍깁니다. 오후 느즈막히 도착했지만 일분일초가 아쉽지요. 저녁 먹으러 숙소를 나선 김에 타임스퀘어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잘 모르는 식당에 들어가 호기롭게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양이 한국보다 2배 이상 많더군요. 감자튀김은 손도 못 대고 스테이크만 뱃속에 담아 나왔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고 나니 하루가 저뭅니다. 일요일인 11월2일은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단이 한국을 떠난 뒤로 처음 맞는 긴 자유시간입니다. 6개 스타트업은 각자 미팅을 잡거나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오랜만에...

GILT Groupe

‘도전’과 ‘개방’이 키운 쇼핑몰, 길트그룹

“매출과 수익, 중요하죠. 하지만 그만큼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곧 길트그룹의 기업 문화이고 이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공유하는 정신이죠." 길트그룹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마이클 브리젝은 길트그룹의 성장 동력으로 위험성을 과감히 떠안는 대범함을 꼽았다. 길트그룹은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샘플 제품을 취급하는 회원제 인터넷 쇼핑몰로 시작해 7년 만에 직원 1천명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4천여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900만 회원에게 할인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성공 노하우를 배우러 미국으로 떠난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단은 11월4일(현지시각) 뉴욕주 뉴욕시 길트그룹 본사에 방문했다. 마이클 브리젝 CTO는 후배 스타트업에게 길트그룹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던 노하우를 전했다. 위험 감수하는...

KnowRe

“그대의 제품은 시장에 잘 맞아떨어지는가?”

“바보처럼 굴지 마세요. 제게 조언을 구한다며 사무실에 찾아와서 피칭하는데, 왜 나한테 피칭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상품인지 이해도 안 되고, 그 제품으로 무슨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지금까지 어떤 진전이 있는지 모르겠고, 시장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커뮤니케이션 잘 해야 합니다. 중요한 문제예요. 스티븐 호킹 박사도 자기 생각을 전달할 수 있을 만큼만 똑똑하다는 얘기예요." 데이비드 주 노리(KnowRe) 공동대표는 자기 상품을 알리려고 나서기 전에 준비를 단단히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단이 미국 뉴욕주 뉴욕시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북미 지역 총괄 본부를 방문한 11월3일 오후(현지시각)였습니다. 해외 진출단은 뉴욕에서 활약하는 선배 한국 스타트업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노리는 놀이처럼 수학을 공부하는 서비스를 만든 스타트업입니다. 2012년 글로벌 K-스타트업...

cue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가는 길] ①네트워크 만들기

“미국 비즈니스는 네트워크로 움직인다.”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은 한국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들은 조언입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팀으로 꼽힌 6개 스타트업은 지난 일주일 동안 투자자 또는 선배 기업가 14명을 만나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물었습니다. 미국 시장에 이미 자리잡은 선배들은 늘 ‘네트워크’를 강조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가운데 70%을 차지합니다. 세계 무대를 여는 열쇠가 네트워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셈이죠. 네트워크=사람 네트워크가 뭘까요. 그동안 한국 스타트업이 만난 선배들의 말을 되짚어보겠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살아가려면 네트워크 만드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스탠포드대를 나오거나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오라클 같은 회사에서 일하지도 않았죠. 그러니 네트워크를 만들려면 더 적극적으로 뛰어야 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벤처투자회사(VC)...

NComputing

“스타트업 대표, 거저 먹는 줄 아셨나요?”

“정부가 돈 준다고 다른 정부 돈 없나 기웃거리는 기생충 같은 생각으로 사업하면 안 됩니다. 제일 먼저 좀비 기업으로 전락할 겁니다. 제가 사업할 때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정말 훌륭한 학교 박사 학위까지 받고서 국책 프로젝트만 따러 다니는 사람이에요. 장비 빵빵하게 준비해놓고도 골프치고 놀러나 다니는 사람도 밉고, 그런 사람을 용인하는 정부도 미워요." 송영길 제로데스크톱 대표는 실리콘밸리를 찾은 한국 스타트업에 쓴소리부터 던졌다.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팀으로 꼽힌 스타트업 6곳이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자리 잡은 선배 한국인 기업가의 노하우를 들으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 IT비즈니스센터를 찾은 10월31일 오전(현지시각)이었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인터넷진흥원(KISA), 구글 등 IT기업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이 국제 무대로 진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송영길 대표는...

500 Startups

500스타트업, “한국 투자 준비 완료”

‘500스타트업’이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채종인 500스타트업 파트너는 내년에 한국 스타트업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따로 꾸리고 한국에 사무실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500스타트업 사무실을 방문한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팀에게 전한 소식이다. 500스타트업이 준비 중인 펀드는 수백억원 규모다. 1년에 10여개 회사를 선정해 투자를 진행할 심산이다. 채종인 파트너는 내년 초 강남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으로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500스타트업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벤처투자회사(VC) 가운데 한 곳이다. 500스타트업을 꾸린 이는 페이팔 마케팅 디렉터였던 데이브 맥클러다. 페이팔이 이베이에 인수되면서 많은 돈을 번 데이브 맥클러는 그 돈으로 스타트업을 키우는 스타트업을 꾸렸다. 500스타트업은 매년 200~250개 회사에 투자한다....

20%프로젝트

[사진] 실리콘밸리서 보낸 ‘K-스타트업’ 일주일

10월31일 할로윈(현지시각), 글로벌K-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 6곳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를 누빈 지 6일째입니다. 이들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에 12시간이 넘는 일정을 소화하며 실리콘밸리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 중입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인터넷진흥원(KISA), 구글 등 IT기업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을 육성해 세계 무대로 진출하게 돕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4월부터 창업 의지가 강하고 서비스가 사업적으로 성장할 만한 스타트업 40곳을 뽑아 5개월 동안 사업 개발을 지원했습니다. 사무실 공간과 서버를 내주고 전문가와 멘토링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각도로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다섯 달 동안 고군분투한 40팀 가운데 해외 투자자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이목을 사로잡은 6팀은 2주 동안 미국에서 ‘맞춤 과외’를 받을 기회를...

Bill Reichert

선배 기업가가 전한 ‘해외 진출 성공 비결’ 10가지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죠. 실리콘밸리에 와서 여기 인재와 고객, 파트너, 벤처투자회사(VC)를 십분 활용하면 말이죠. 그러려면 미리 사업을 잘 준비하고 행동 계획을 세워 와야 합니다." 빌 레이처트 개러지테크놀로지벤처스(개러지) 매니징 디렉터(상무)는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단에게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려면 먼저 채비를 단단히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인터넷진흥원(KISA), 구글 등 IT기업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외 진출 지원팀으로 꼽힌 6개 팀은 지난 10월26일(현지시각)부터 스타트업의 천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하루 12시간에 이르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비결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단 6개 팀은 10월2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 알토스 앤 개러지 테크랩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Hans E. Kim Wilson Sonsini Goodrich & Rosti Laywer

실리콘밸리 변호사가 꼽은 ‘스타트업 생존 수칙’ 7가지

“'빨리 실패하라(fail fast)’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저는 달리 말해요. ‘빨리 빠져나오라(quiting quickly)’라고요. 실패라는 건 돈 다 잃고 바닥을 치는 거잖아요. 그러기 전에 빨리 방향을 바꿔야죠. ‘빨리 빠져나온다’는 건 사업 방향을 바꾸는 겁니다. 안 될 것 같으면 얼른 하던 일을 멈추고 방향을 바꾸라는 거죠." 패트릭 정 변호사가 '글로벌 K-스타트업' 6개 해외진출팀에 전한 말입니다. 의사결정을 재빨리 하라는 얘기죠. 결단을 못 내리고 머뭇거리다가 남은 자원까지 소모해버리지 말라고 패트릭 정 변호사는 충고했습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인터넷진흥원(KISA), 구글 등 IT기업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0월26일(현지시각)부터 해외 진출 지원팀으로 꼽힌 6개 팀은 스타트업의 천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길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