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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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내 금융정보, 마음대로 옮기고 쓴다... 마이데이터 도입 ‘초읽기’

오는 8월 시행될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열리게 됐다. 기업들이 묶어놓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옮겨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게 주된 골자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자산·신용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등이 보편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등 금융 유관기관들은 29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KB국민은행,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레이니스트 등 금융사, 핀테크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1부에선 “나의 데이터, 금융과 IT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업 토론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선 금융감독원의 ‘마이데이터 허가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자 중심 △산업 확장성...

SK플래닛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시장에 SK플래닛이 떴다

SK플래닛이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18일 SK플래닛의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에 SK플래닛은 대출조건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금융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럽 월렛 혜택금융’에서 고객이 동의한 금융 및 비금융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스스로 대출조건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금융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사 1전속주의’ 면제...온라인 대출 중개 시장 물꼬 터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에 한해 일시적으로 대출 1사 1전속주의 규제를 면제하면서 핀테크 서비스가 금융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1사 1전속주의 규제는 하나의 대출모집인이 하나의 금융회사 상품만 취급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대출모집인이 중개 수수료를 많이 주는 특정...

금융

뱅크샐러드 천인우 리더, 데이터 기반 금융을 말하다

“국내에 돌아오면서 데이터 중요성을 아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서비스 하나를 기획하더라도 데이터 가치를 주목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곳 말이죠.” 뱅크샐러드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천인우씨는 실리콘밸리를 떠나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런 목표를 세웠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테크 리더로 일하면서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록, 분석 기반의 기술을 개발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을 설계하고 추리하는 경험에서 짜릿함을 느꼈다. 짜릿함은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어졌다. 잘 다니던 페이스북을 그만두고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에 합류한 배경이다. “사실 가계부 같은 자산관리 앱이 미국에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뱅크샐러드처럼 카테고리 분류도 잘 되고, 업데이트도 발 빠르게 되는 서비스를 찾기는 힘듭니다.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는 기능도...

Lint

박의빈 라인 CTO "메신저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주도"

메신저는 언제부터인가 채팅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신했다. 시작은 메신저였지만, 지금은 모바일 포털에 가까워졌다. 검색, 광고, 송금, 보험, 증권 등의 서비스가 메신저에 속속 장착되고 있다.  중국 대형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메신저 ‘위챗’은 주문, 쇼핑, 대출, 투자, 신용평가,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슈퍼앱을 표방하기는 한국 업체들이 제공하는 메신저들도 마찬가지다. 카카오톡은 콘텐츠, 검색, 광고 서비스를 넘어 송금, 보험, 투자, 증권 등 금융 영역까지 파고들었고 네이버 역시 일본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메신저 플랫폼 기반 간편결제, O2O 배달, 증권, 보험, 암호화폐 거래소, 게임, 웹툰, 여행 서비스 등에 진출했다. 라인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19’에선 라인을 메신저 기반 생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비전도...

NICE디앤알

오픈뱅킹 서비스 알긴 하지만…이용률 7.5% 불과

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 NICE디앤알은 금융시장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는 금융시장 기획조사(Korea Financial Market Syndicated Study)를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최근 시범 운영되고 있는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 경험 현황 파악을 위해 오픈뱅킹 이슈 조사를 추가로 수행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하여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경험에 대한 결과(제94호 금융소비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오픈뱅킹’ 서비스란 모바일 앱 하나로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입출금, 이체 등의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다. 사용자는 여러 개의 은행 계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은행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은행은 지난 10월30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오픈뱅킹, 은행 서비스 질 높이는 계기 기대 NICE디앤알 조사 결과를 보면 금융 소비자의 61.5%는 10월30일 이후 시범...

금융

데이터로 대출 금리 인하, 뱅크샐러드 '신규 대출 서비스' 선보여

뱅크샐러드가 모바일 앱에서 개인 맞춤별 최저금리 대출 상품을 매칭 시켜주는 신규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대출 서비스는 여러 금융사의 다양한 상품 금리와 한도를 개인에게 가장 유리한 순서대로 보여준다. 대출이 필요할 때 수많은 대출 상품들 중에서 가장 금리가 낮고 개인 우대 혜택 조건이 맞는 상품을 알 수 있다. 금융 정보가 쌓여 있지 않아 대출 거래가 어려웠던 고객도 앱 내 금융 정보 연동을 통해 개인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출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대출에 대한 고객 관심은 높아지는데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은 여전하다”라며 “혁신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대출 서비스를 강화할...

KEB하나은행

SK텔레콤 금융·통신 혁신 나선다...KEB하나은행, SK텔링크 맞손

SK텔레콤이 KEB하나은행∙SK텔링크와 손잡고 금융∙통신 분야의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3사는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월1일 밝혔다. 체결식엔 김성수 SKT MNO사업부 영업본부장, 염정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 김선중 SK텔링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3사는 S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미디어 등 첨단 ICT 기술과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SK텔링크의 알뜰폰, 국제전화, 기업서비스 등 통신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통신 분야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SK텔링크의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KEB하나은행의 금융 할인을 결합한 요금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급여 또는 4대 연금 자동이체,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체 등 KEB하나은행 금융 서비스 이용 시...

Z세대

게임 덜하고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즐기는 'Z세대'

Z세대는 이전 세대(25세 이상)와 비교해 게임 앱 사용량은 적고 비게임 앱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사용량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가 발표한 한국과 전세계 Z세대의 모바일 이용 행태 분석 자료를 보면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는 전체의 96%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커뮤니케이션, 쇼핑, 은행 업무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모바일을 활용한다. 임희정 앱애니 사업개발 전략 이사는 “오는 2020년에는 Z세대가 전체 소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이를 전망이다"라며 "Z세대는 모든 기업의 생존과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세대”라고 Z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10개국 월 사용자 기준 상위 앱 분석 결과를 보면 비게임 앱 영역에서 Z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월평균 1.2배...

p2p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 P2P금융 법제화 정책 토론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산하 마켓플레이스금융협의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과 함께 오는 9월23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P2P금융 제정법 취지에 맞는 소비자 보호와 산업 육성의 방향성은?’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P2P금융산업이 금융 소비자와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해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와 금융 산업에 미칠 산업적 가치를 짚어 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입법 주체인 국회와 정부, 학계와 법조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P2P금융 제정법 취지에 맞는 소비자 보호와 산업 육성에 맞는 올바른 방향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행사는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장), 김종석 의원(자유한국당, 정무위 간사),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의 축사로 시작된다....

OK저축은행

토스, 혁신금융서비스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선보여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신청할 수 있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의 내게 맞는 대출 찾기는 지난 5월2일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여러 금융 기관의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하기 어려운 기존의 대출 영역을 혁신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출시되었다. 공식 출시에 맞춰 참여하는 금융사는 유진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4곳이다. 참여 금융사는 총 6개의 신용 대출 상품을 제공하며, 8월 이후 1금융권을 포함, 순차적으로 입점 금융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만 23세 이상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복수의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