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테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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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450억원 규모 '차세대' 사업자 발표

OK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자가 발표됐다. 국내 최대 SI 기업 중 하나인 LG CNS와 코어뱅킹 전문 개발사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움이다. ‘차세대’는 은행이 약 10년을 주기로 IT 전산 등 기간업무시스템을 대폭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OK저축은행은 시스템 구축 전 진행한 컨설팅을 통해 △종합여신 시스템 운영 △디지털 상담 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안정적인 제휴 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PF, 자금)관리 강화 등을 차세대 목표 과제로 선정했다. 앞서 몇 차례 연기와 지연 끝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는 인프라 아키텍처 영역을, 뱅크웨어글로벌은 코어뱅킹 영역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 모두 다양한 은행 시스템 구축 업무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LG CNS는 2013년...

DID

아이콘루프, 국내 첫 금융권 DID 서비스 '쯩' 개시

오늘부터 금융권에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DID)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아이콘루프는 ‘마이아이디(MyID)’ 기반의 DID 서비스 ‘쯩’으로 신한은행 실명인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쯩 실명인증은 신한은행이 금융실명법 가이드라인에 따라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계좌 소유 인증을 거쳐 사용자의 신원을 검증한 후 발급하며, 타기관에 제출할 때는 앞선 절차에 대한 반복 없이 지문만 확인한다.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 규제 특례가 적용됐다. 신원정보의 위변조 여부는 블록체인으로 검증한다. 쯩에 적용된 DID 기술은 은행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통해 인증된 신원정보를 사용자 휴대폰에 암호화해 저장했다가 필요 시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DID는 기존 시스템이 불필요한 개인정보까지 직접 서버에 저장해 생기는 해킹/유출 문제 등에서...

금융

[‘초록창’ 네이버는 지금③] 네이버와 금융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우리나라 벤처의 상징이자 선망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이 회사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는다. 이커머스, 부동산 등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집어 삼키는 공룡. 실질적인 뉴스 권력으로 정치 이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른지 오래다. 이번 기획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네이버라는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네이버의 어제-오늘-내일 2) 네이버와 이커머스 3) 네이버와 금융 4) 네이버와 콘텐츠 5) 네이버와 뉴스 어릴 적 백화점에 가는 게 좋았던 건 실내 키즈카페(당시엔 ‘정글짐’이란 이름이었다) 때문이었다. 엄마와 누나가 쇼핑하는 동안 나는 볼풀과 그물, 미끄럼틀에서 한참을 놀았다. 쇼핑이 끝나면 함께 구내식당으로 가 돈가스를...

p2p

P2P금융 렌딧, 18개월 실질수익률 6.9%... 지표 개선 뚜렷

P2P금융기업 렌딧은 자사 투자자의 최근 18개월 평균 수익률이 세전 6.9%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수익률은 채권의 부실로 인한 부도금액과 수수료를 뺀 실질 수익률이다. 최근 24개월 평균 수익률이 5.9%이며, 2015년 서비스 개시 이후 59개월 평균 수익률은 4.3%다. 서비스가 지속되면서 수익률 지표가 계속 나아지고 있는 것이다. 렌딧은 그간 모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모형을 구축해 고도화하고 머신러닝 평가모형을 도입한 게 지표 개선의 이유라 말했다. 특히 개인신용대출이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등 기술 기반 모형을 개발하는데 최적화돼있다는 게 렌딧 측 설명이다.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실시간 분산투자 추천 시스템’을 통해 분산투자를 보편화한 것도 수익률 개선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 7일 기준 렌딧 투자자의 누적 분산투자 건수는 1506만건으로 투자자...

금융

오픈뱅킹 도입 6개월, 경제활동인구 72%가 매달 2억건 썼다

지난해 오픈뱅킹 전면 시행 이후 국내 경제활동인구의 72%가 오픈뱅킹을 등록했고 관련 활동도 매달 2억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뱅킹을 사용한 금융소비자 가운데 71%는 관련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연구원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오픈뱅킹 출범 6개월의 성과와 발전방향 논의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이어지는 세미나에서 금융결제원은 ‘오픈뱅킹 운영 및 추진현황’이란 주제로 오픈뱅킹 실시 상황과 효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금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도 전면 시행 이후 가입자는 4096만명, 계좌 등록은 6588만좌를 기록했다. 중복 서비스를 제외할 경우 가입자는 2032만명으로, 국내 경제활동인구(지난 5월 기준)의 72%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경험했다. 오픈뱅킹 가입자 가운데 79%가 핀테크를 통해 가입했고 은행이 21%를...

ICT

내 금융정보, 마음대로 옮기고 쓴다... 마이데이터 도입 ‘초읽기’

오는 8월 시행될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열리게 됐다. 기업들이 묶어놓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옮겨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게 주된 골자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자산·신용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등이 보편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등 금융 유관기관들은 29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KB국민은행,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레이니스트 등 금융사, 핀테크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1부에선 “나의 데이터, 금융과 IT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업 토론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선 금융감독원의 ‘마이데이터 허가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자 중심 △산업 확장성...

SK플래닛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시장에 SK플래닛이 떴다

SK플래닛이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18일 SK플래닛의 ‘온라인 대출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에 SK플래닛은 대출조건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금융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럽 월렛 혜택금융’에서 고객이 동의한 금융 및 비금융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스스로 대출조건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금융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사 1전속주의’ 면제...온라인 대출 중개 시장 물꼬 터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에 한해 일시적으로 대출 1사 1전속주의 규제를 면제하면서 핀테크 서비스가 금융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1사 1전속주의 규제는 하나의 대출모집인이 하나의 금융회사 상품만 취급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대출모집인이 중개 수수료를 많이 주는 특정...

금융

뱅크샐러드 천인우 리더, 데이터 기반 금융을 말하다

“국내에 돌아오면서 데이터 중요성을 아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서비스 하나를 기획하더라도 데이터 가치를 주목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곳 말이죠.” 뱅크샐러드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천인우씨는 실리콘밸리를 떠나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런 목표를 세웠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테크 리더로 일하면서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록, 분석 기반의 기술을 개발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품을 설계하고 추리하는 경험에서 짜릿함을 느꼈다. 짜릿함은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어졌다. 잘 다니던 페이스북을 그만두고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에 합류한 배경이다. “사실 가계부 같은 자산관리 앱이 미국에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뱅크샐러드처럼 카테고리 분류도 잘 되고, 업데이트도 발 빠르게 되는 서비스를 찾기는 힘듭니다. 중고차 시세를 조회하는 기능도...

Lint

박의빈 라인 CTO "메신저 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주도"

메신저는 언제부터인가 채팅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변신했다. 시작은 메신저였지만, 지금은 모바일 포털에 가까워졌다. 검색, 광고, 송금, 보험, 증권 등의 서비스가 메신저에 속속 장착되고 있다.  중국 대형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메신저 ‘위챗’은 주문, 쇼핑, 대출, 투자, 신용평가,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슈퍼앱을 표방하기는 한국 업체들이 제공하는 메신저들도 마찬가지다. 카카오톡은 콘텐츠, 검색, 광고 서비스를 넘어 송금, 보험, 투자, 증권 등 금융 영역까지 파고들었고 네이버 역시 일본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메신저 플랫폼 기반 간편결제, O2O 배달, 증권, 보험, 암호화폐 거래소, 게임, 웹툰, 여행 서비스 등에 진출했다. 라인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라인 디벨로퍼 데이 2019’에선 라인을 메신저 기반 생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비전도...

NICE디앤알

오픈뱅킹 서비스 알긴 하지만…이용률 7.5% 불과

마케팅·여론 조사 전문기관 NICE디앤알은 금융시장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는 금융시장 기획조사(Korea Financial Market Syndicated Study)를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최근 시범 운영되고 있는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 경험 현황 파악을 위해 오픈뱅킹 이슈 조사를 추가로 수행했다. 그 중 일부를 발췌하여 오픈뱅킹 인지도 및 이용경험에 대한 결과(제94호 금융소비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오픈뱅킹’ 서비스란 모바일 앱 하나로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입출금, 이체 등의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다. 사용자는 여러 개의 은행 계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은행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국내 주요 은행은 지난 10월30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오픈뱅킹, 은행 서비스 질 높이는 계기 기대 NICE디앤알 조사 결과를 보면 금융 소비자의 61.5%는 10월30일 이후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