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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블로터아카데미, 11일 보도자료 작성 실전 워크숍 개최 어떻게 해야 기사로 실릴까? 잘 쓴 보도자료는 무엇일까?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입니다. “중학생도 이해하도록 쉽게 쓰는게 좋다”, “문장은 짧게 깔끔하게 써야 이해가 쉽다” 등 주워들은 정보들도 있지만, 실제 보도자료를 작성하려고 하면 막막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언론홍보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블로터아카데미가 오는 10월11일(목) ‘미디어 Q 2탄 : 현직기자들이 코칭하는 보도자료 작성 실전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샵은 보도자료 작성방법과 노하우를 알 수 있는 강의와, 실제로 작성해보고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됐습니다.   앞서 1시간 동안에는 현직 기자들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 팁’과 ‘기자가 거르는 보도자료’를 강의합니다. 참가자들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미디어 실험은 계속된다"…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3기

구글코리아가 뉴스 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하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이 지난 3월2일 막을 내렸다. 뉴스랩 프로그램은 21명의 뉴스랩 펠로우와 5개의 호스트 언론사 및 비영리기관이 팀을 이뤄 9주간 콘텐츠 기획부터 개발, 제작,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멘토 및 운영 역할은 메디아티가 맡는다. 구글 뉴스랩의 초점은 '저널리즘 혁신'이다. 불투명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 저널리즘에게 젊고 재능있는 생산력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보자는 것이다. 뉴스랩 펠로우는 기자·영상·디자인·개발 직군으로 선발된다. 기자 중심의 기존 뉴스 생산방식이 아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저널리즘의 내용과 형식을 실험하기 위해서다. 뉴스랩 펠로우들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만을 듣고 바로 실전에 투입된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기레기

로봇 저널리즘은 ‘기레기’를 대체할 수 있다

‘블로터닷넷’은 6월20일, 오세욱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쓴 ‘로봇 저널리즘은 ‘기레기’를 대체할 수 없다’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익현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장이 개인 블로그에 반론성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블로터닷넷’은 김익현 센터장의 양해를 얻어 ‘로봇 저널리즘은 ‘기레기’를 대체할 수 있다’ 글 전문을 게재합니다. 로봇 저널리즘을 둘러싼 생산적인 토론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LA타임스가 지난 3월 캘리포니아주 인근에 발생한 지진 보도로 관심을 끌었다. 내용 때문이 아니었다. 그 기사를 처리한 게 로봇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당연히 논쟁이 뒤따랐다. 과연 로봇이 기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란 질문. 한 동안 여러 매체들이 로봇 저널리즘 관련 얘기를 다뤘다. 로봇이 기사 쓰는 시대  로봇은 언제 퓰리처 상을 받을 것인가 로봇 기사 얘기가...

AudioNote

아이패드로 필기와 녹음을 동시에...'오디오노트'

기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능력 가운데 하나가 인터뷰이(interviewee)가 하는 말을 빠르고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의 제품이나 전략 발표 행사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끊임없이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일대일 인터뷰나 대담에서는 참석자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기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블로터닷넷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블로터포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포럼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이 전하는 주옥 같은 내용을 참석자 한 분 한 분의 특징과 말의 뉘앙스를 그대로 살려서 독자 여러분께 전해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디오노트(왼쪽)과 사운드노트(오른쪽) 앱은 필기와 녹음 기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서너 명의 패널과 기자들이 주고받는 대화 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으면서, 동시에 대화 내용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대화가 쏟아지거나, 여차하다가...

기자

[책읽는 블로거] 성공한 사람이 히말라야에 가는 이유?

한때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어느 날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선택한 이가 있다. 히말라야를 경험한 것이 계기였다. 그런가 하면 매년 휴가를 히말라야만 고집하는 이도 있다. 그는 히말라야야말로 번잡한 속세의 완벽한 탈출구라고 생각한다. 그 대상이 히말라야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네팔이나 인도일 수도 있고, 때로는 티벳일 수도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절일 수도 있다. 아르마니를 입던 월가 투자은행가 한 사람은 불현듯 우리나라의 화계사를 찾아 현각 스님으로 거듭났다. 어느 곳이든, 누구든 상관없다. 우리 주변에는 성공적인 인생의 한 순간 돌연 명상의 삶으로 선회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 대한 첫인상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실제 대면하든 글로 만나든.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고조되면서는 이들을 아예 수긍할 수 없게...

기자

[IT수다떨기]기자와 블로거의 차이

지난 11월 18일(화) 인텔코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스크톱 칩인 ‘인텔 코어 i7(코드명 네할렘 Nehalem)’을 국내에 소개했다. 대개 이런 신제품 발표회에는 기자들을 가장 먼저 초대해 제품을 소개하곤 한다. 기자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식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인텔코리아도 이날 '인텔 코어 i7'을 선보이면서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인텔코리아는 또 저녁에는 블로거들을 초대해 블로거 간담회도 열었다. 이날 저녁 250여명의 블로거들이 서울 강남의 EL타워에 모인 이유다. 기자간담회와 별도로 블로거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제 생소한 풍경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흔한 모습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인텔코리아의 블로거 간담회는 규모면에서도 대규모 행사여서 눈길을 끌었다. 초대 형식도 색달랐다. 인텔코리아는 간담회에 블로거들을 초대하기 위해, 그런 일을 대행해주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지...

기자

'롱테일'의 앤더슨, 웹2.0 시대 기자와 블로거를 말하다

블로그를 바라보는 전통적인 기자 사회의 분위기는 '끌어안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블로그를 평가절하려는 시각도 공존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뜨고 있는 것 같은데 "블로그 그거 어떻게 믿어!"라는 생각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이죠. 이런 가운데 <롱테일>의 저자이자 IT전문 매거진 와이어드 편집국장이기도 한 크리스 앤더슨(왼쪽 사진)이 30일 SBS가 주최한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 블로그와 기자들의 역할 변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블로그 시대'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인 만큼 기자들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게 요지였습니다. 기사만 쓰는 기자가 아니라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에디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죠. 기자생활 10년을 앞둔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늘고 있는데, 앤더슨의 말을 들으니 또 다시 머리가 아파옵니다. 기자는 글로 승부해야 한다는 소위 '상식의 저항' 때문이겠지요. 그의 말이 '절대진리'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유력 잡지사의 현직 언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