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선물 '기프티콘'으로 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아이티에 온정을 보내면 어떨까. SK마 케팅앤컴퍼니와 SK텔레콤, 월드비전은 아이티 긴급 구호 후원금 모금 기프티콘은 2월1일 내놓았다. 아이티 긴급 구호 기프티콘은 침구류, 위생키트, 조리도구키트, 식수용품 등 4개 카테고리에서 8종류 기프티콘이 출시된다. 가격대는 2천원~3만원. 후원자가 직접 원하는 후원 품목의 기프티콘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해당 품목이 월드비전을 거쳐 아이티에 전달된다. 후원자에게는 지진희, 한예슬, 김혜자, 한혜진, 박상원 등 월드비전 홍보대사 사진이 담긴 ‘기프티콘-행복 증서’가 모바일로 전송된다. 아이티 긴급 구호 기프티콘은 기프티콘 홈페이지와 모바일 인터넷(휴대폰 '7733+무선인터넷 버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은 모두 월드비전에 전달된다. 정기원 SK마케팅앤컴퍼니 모바일 사업부장은 “이번 기프티콘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국민의 온정과 사랑이 고통으로 울부짖는 아이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