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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계정 솎아내고, 맞춤 광고 만들고…‘라인’ 메신저 속 AI 기술들

블록체인이 미래라면, 인공지능은 현재다. 인공지능은 장밋빛 희망 대신 손에 잡히는 현실을 제공한다. 사람이 손으로 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결과에 비해 효율이 높지 않던 작업들을 자동으로,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진이나 영상 속 배경을 감쪽같이 바꾸거나, 눈으로 구별하기 힘들었던 멸종위기동물을 추적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내거나, 작곡을 하고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고, 사망 시기를 예측하기도 한다. 공상과학이 아니다. 엄연히 구현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실 속 인공지능은 위대한 마법사보다는 영특한 일꾼에 가깝다. 인공지능이 숨쉬려면 방대한 데이터가 공급돼야 한다. 기계는 산더미처럼 쌓인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반복 학습하며 규칙을 찾고 오류를 줄여나간다. 그 과정을 거쳐 똑똑해진 알고리즘은 다양한 영역에 활용된다. 예컨대 수많은 이용자가...

cpm

"수익과 이용자, 앱 개발자에게 모두 드립니다"

"광고주는 수익 극대화와 이용자 확보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할 때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개발자가 원하는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앱러빈과 협업하면 수익 극대화와 이용자 확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시적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앱러빈이 국내 앱 개발사와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광고 영업을 본격 확장한다. 앱러빈은 6월28일 연례 고객 행사 'AMPLIFY(앰플리파이) 시리즈 세미나'를 열고, 앱러빈 주요 광고 네트워크 상품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앱러빈은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광고·마케팅 플랫폼 업체다. 한국에선 2016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이번 앰플리파이 고객 행사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김수영 앱러빈 APAC 비즈니스개발 디렉터는 "글로벌로 보면 앱러빈은 경쟁사 중 가장 기업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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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2시간', 다음에 무겁게 아로새기다

세월호 사건은 한국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다. 벌써 넉 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실종자 10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국민에게 상처를 입힌 이는 사건 당사자만이 아니었다. 언론의 보도 경쟁도 한 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4월16일부터 한동안 한국 언론은 기사를 쏟아냈다. 무엇이 사실인지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여기저기서 ‘단독’과 ‘특종’ 보도가 이어졌다. 세월호에 탔던 승객 모두가 구조됐다는 MBC 오보는 국정조사까지 올라갔다. 이런 상황에 눈에 띄는 서비스가 나왔다. 다음이 세월호 사건 발생 100일째인 지난 7월24일 공개한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이다.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은 사고 수습에 가장 결정적인 7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타임라인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서비스다. '한겨레'나 '오마이뉴스'가 자사 기사를 중심으로 정보를 간추린 것과 달리 다음은...

e하루616

‘e하루’ 땀땀이 기록 10년…“자동 수집 유혹 참았다”

“내가 담은 하루가 역사가 된다." 다음세대재단이 ‘e하루616’ 캠페인을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요. 다음세대재단은 8월8일 오후 다음 한남사옥에서 e하루616의 10년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곳에는 10년 동안 e하루616 캠페인을 이끌어 온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와 민경배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교수, 기록학 전문가인 이소연 덕성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원종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담당자,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을 만든 김수영 다음커뮤니케이션 exeLab 팀장이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 5명은 원탁에 둘러앉아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하루616은 해마다 6월16일 하루 동안 인터넷 세상을 갈무리해 기록으로 남기는 운동입니다. 다음세대재단이 지난 2005년 시작했으니, 올해 6월16일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터넷을 기록하는 일을 e하루616만 하는 건 아닙니다. 미국 '아카이브닷오아르지'나 한국 국립중앙도서관 ‘오아시스’도 인터넷을 기록합니다. 이들과 e하루616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