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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Faire Seoul

[메이커 페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⑦ 특별한 경험 메이커, 팹브로스&메이크앤메이커스

메이커 운동은 외국에서 시작한 문화 운동이지만, 국내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친 땅을 갈고 다듬어서 국내 메이커 문화가 지금의 성장기를 맞기까지 바탕을 일군 이들이지요. 본 시리즈 기사에서는 메이커 문화의 시작을 알린 메이크 브랜드의 국내 도입부터 여러 과정을 짚어가며, 그 시간 속에서 땀 흘렸던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작은 씨앗이 잘 자랄까 노심초사하며 물을 대고 거름을 주었던 무명의 농부들. 고마운 마음들을 잊지 않고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메이커 운동에 참여하길 기대해봅니다. 사람 키를 훌쩍 넘어서는 대형 메이키 로봇, 드론끼리 싸우고 부수는 드론 파이트 클럽, 직접 만든 카트로 속도를 겨루는 카트 어드벤처. 메이커 페어 서울 특별전으로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특별한 프로젝트들이다. 메이커...

IoT

IoT 벌통,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꿀벌들이 살기 좋은 벌통을 위해 기술을 도입한 김용승 메이커 ‘IoT 양봉의 길’을 걷다 김용승 메이커는 올해부터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벌통에 접목해 양봉을 시작했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현장에서 자판기 로봇을 데리고 다니며 즐거움을 선사했던 그는 같은 해 전통적인 방법으로의 양봉을 먼저 짧게 경험했다. 그리고 2018년, 그는 지난해 경험을 벗삼아 자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된 벌집 메이킹을 향해 도전에 나선다. 그의 목소리로 접한 양봉은 세입자들이 이사 가지 않고 월세를 꼬박꼬박 잘 내도록 하나하나 챙겨주는 건물주 느낌이었다. 아늑할 만큼 넓고도 외풍이 들지 않는 따뜻한 집을 제공해야 하며 과한 가정방문으로 세입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줘서는 안 된다. 이처럼 깐깐한 문제들을 어떤 IoT 기술로 해결하려 하는지 김용승...

4차산업혁명

[메이커] ‘자판기 로봇’으로 4차 산업혁명 이후 내다보기

메이크앤메이커스의 김용승 메이커는 작년 메이커 페어에 마스코트 로봇 '메이키'(Makey)를 실사화해 화제를 모았다. 그랬던 그가 또 하나의 붉고 큼지막한 로봇을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에 선보인다. 자판기 로봇이다. 김용승 메이커가 출품할 자판기 로봇이 기존 자판기와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다. 모터와 바퀴가 있어 이동이 가능한 점,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고 그 안에서 미니 로봇들이 재롱을 떤다는 점이다. 김용승 메이커에게 직접 탄생 비화를 들었다. 자판기 로봇을 만들게 된 계기는? 여름철 한강공원에서 운동할 때면 곳곳에 편의점은 있지만 내가 필요로 할 때 보이지 않아 불편했던 적이 있었다.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관람할 때에도 목이 마르거나 출출한 순간에 가야 할 곳이 너무 멀어 곤란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