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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먼데이] '앓던 이' 하나는 시원해진 빗썸

‘블록먼데이(BlockMonday)’는 블록체인 업계의 이모저모, 복잡한 이슈를 매주 월요일 알기 쉽게 정리해 보는 코너입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는 ‘비덴트’의 대표이사가 김재욱에서 김영만으로 변경된다는 내용이 공시됐다. 앞서 19일 이원컴포텍은 사모펀드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이하 비트갤럭시아)'의 지분 50%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비트갤럭시아의 최대주주는 김재욱 비덴트 전 대표다. 그가 '비트갤럭시아'의 지분을 처분하고 '비덴트' 대표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입장에서 앓던 이가 빠진 격이다. 김재욱 전 대표는 올해 상반기  빗썸의 거미줄 같은 지배구조 속에서 빗썸의 경영권을 두고 발생한 분쟁 속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김재욱 전 대표는 2018년 '빗썸'의 공동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퇴임 후 '빗썸'의 주주사인 '비덴트' 대표직을 유지하다가, 2019년 김병건 BK그룹 회장의 'BTHMB홀딩스'가 '빗썸홀딩스' 인수 잔금 납입에...

김재욱

비덴트, 김재욱→김영만으로 대표이사 변경

이정훈 빗썸홀딩스 의장(현재 빗썸 실소유주)과 빗썸 코리아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였던 김재욱 비덴트 대표가 회사를 떠난다. 비덴트는 김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그만 두고 전 시티신문 고문, 케이엘 코리아 부사장 출신의 김영만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김재욱 대표의 퇴임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김 대표는 지난 6월 빗썸 코리아와 복잡한 지배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버킷스튜디오, 비티원, 비덴트의 경영권을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인 비트갤럭시아조합1호의 출자좌수 50%를 이원컴포텍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모두 넘겼다. 인수가는 약 300억원에 달한다. 또 경영권 분쟁 조정 과정에서 김 대표가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조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1970년생인 김 대표는 유명 연예인들이 속한 연예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 비티씨코리아닷컴 대표 출신이다....

김재욱

한컴 "한글→전자책 변환도구 내놓겠다"

“한글과컴퓨터가 전자책만을 위한 저작도구를 만들 겁니다. 바탕은 오피스 문서인 HWP, DOC, TXT 파일을 기본으로 합니다.” 아래아한글과 한컴오피스, 씽크프리로 대표되는 오피스SW 전문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전자책에도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올 2월 ‘2011 사업전략 발표 간담회’에서 2012년께 전자책 솔루션 부문이 한컴 매출에서 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뜬금없는 선언처럼 들리지만, 한컴은 전자책과 관련한 결과물을 여럿 냈다. 애플 아이패드용 앱북 ‘구름빵’과 EPUB 뷰어 ‘한컴리드온’을 출시했고, 얼마 전엔 뽀로로도 앱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들어 한컴이 왜 이리 전자책 사업에 몰두하는 것일까. 김재욱 한컴 신제품팀 팀장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한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내부에서 ‘한컴의 기술이 전자책 저작도구를 만드는 데...

WAN

"클라우드 성장막는 5대 장벽 해소"...김재욱 리버베드 지사장

리버베드는 광대역네트워크(WAN) 구간을 오가는 데이터들이 속도저하 없이 목적지를 오갈 수 있도록 돕는 가속기를 제공하는 업체다. 서울 본사와 미국 지사, 아프리카의 현장을 연결할 때 주로 사용한다. 최근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 망이 발달하면서 기업들은 전세계 지사에 설치해 놨던 업무 시스템들을 본사의 데이터센터에 모아놓고 있다. 분산돼 있던 시스템들을 다시 중앙 집중화시키는 것이다. 모든 지사들의 업무 시스템들이 본사 시스템과 통합되면서 WAN 가속기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바람이 불면서 이런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리버베드테크놀로지코리아 지사장은 "고객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고객들이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와도 연동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속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하이브리드 형태의 클라우드가 대세가 되면서...

WAN

"너무 많이 배운 1년, 이제 시작이다"

1년 사이에 흰머리가 많이 는 것 같다는 기자의 농담에 김재욱 지사장은 "정말 그런것 같다. 흰머리 느는게 장난이 아니다"라고 바로 대답했다. 농담을 던졌는데 돌아온 답변은 그동안 1년을 보낸 알짜배기 대답이다.  가볍게 시작하려했는데 수가 틀어졌다. 그렇다고 바로 정색하고 시작할 수는 없는 노릇. 가벼운 농담이 오가고 김사장은 "정말 많이 배웠다"라는 말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는 말을 건낸다. 김재욱 리버베드테크놀로지코리아 지사장은 1년을 갓 넘긴 외국계 IT 지사장이다. 지사장으로 살아온 1년이 어떤지 듣고 싶었다. "배운게 많다" 김재욱 지사장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대기업과 국내 진출한 IT 업체에 근무하긴 했지만 국내 지사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기술 그 이외의 것들이 훨씬 많이 필요했다. 외국계 지사장의 기본 업무는 국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