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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째깍째깍’ 대신 ‘더듬더듬’…브래들리 타임피스

[상황1] 어두컴컴한 영화관. 팝콘과 함께 먹은 콜라는 늘 말썽을 일으킨다. 끝날 때가 다 된 것 같기도 한데, 조금만 더 참는게 좋을까 아니면 지금 나갔다올까. 끝나려면 얼마나 남았지? 휴대폰을 켜면 너무 눈이 부실텐데…. 볼까 말까. 나갈까 말까. 하…하필 내 자리는 한가운데인 거냐. [상황2] 배가 고프다. 교수님의 목소리가 점점 흐려진다. 점심시간까지 몇 분이나 남았을까. 음성손목시계를 차고 있지만 누르고 싶지 않다. “↗오전↘열↗한↗시↘사→십→삼↗ 분↘" 소리가 나면 아마 다들 날 쳐다볼 거다. 보이지는 않아도 다 느낄 수 있다. [상황3] 불타는 금요일 밤, 절친이 만들어준 소개팅 자리. 그런데 저 남자, 아무리 봐도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런데 지금 몇 시지? 적당한 때 일어나야 마녀사냥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을 텐데!...

김형수

넥슨아메리카 "클라우드 안 쓸 이유 없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우 애저'가 국내 공식 런칭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형수 넥슨아메리카 팀장이 미국에서 날아와 넥슨아메리카 법인이 왜 '윈도우 애저'를 사용해서 '칼마코인(Karma Koin)'이라는 선불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행사가 끝나고 그 다음날 김형수 팀장에게 전화를 걸고 만났다. 게임업계 입장에서 클라우드가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 전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형수 팀장은 2006년 넥슨아메리카 법인이 만들어질 때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그곳에 몸담고 있다. 그는 게임 퍼블리싱 시스템 운영 책임과 빌링 플랫폼 개발과 운영 책임을 지내고 현재 칼마코인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기술 뿐아니라 비용까지 고려해야되는 입장에서 클라우드는 정말 안쓸 이유가 없습니다. 자체 IDC에서 운영할 때와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하드웨어와...

tree planet

트리플래닛, "마우스로 심은 나무, 숲으로 푸르게"

식목일은 나무 심는 날이다. 정작 나무를 직접 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무를 심는 게 쉬운 일도 아니다. 묘목을 심기 위해 곡괭이와 삽으로 땅을 파고, 그 속에 묘목의 자리를 잡고, 물을 붓고 땅을 다진다. 고된 일이다. 환경을 생각하면 나무를 많이 심어야겠지만, 어려운 일이다. 트리플래닛은 나무 심기를 대신해준다. 사람들이 게임에서 심고 가꾼 나무가 다 자라면 트리플래닛이 현실 세계에서 진짜 나무를 심는다. 나무(트리)를 심는다(플랜)는 이름 그대로다. 실제로 나무를 심는 곳은 인도네시아다. “우리나라는 나무를 심으려도 땅이 부족합니다. 인도네시아를 고른 이유는, 이곳이 세계에서 숲이 사라지는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에는 이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다고 합니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트리플래닛이 만들 숲은 인간과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