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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하철 노선도, 한국-세르비아 합작품”

지하철 노선도는 대표적인 공공디자인 작업물이다. 도로표지판이나 버스노선표처럼 수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한다. 그러니 누구나 단박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고 간명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아름다워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자주 들여다보는 도시의 얼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우리가 지하철을 탈 때마다 들여다보는 노선도는 보기 좋지도, 예쁘지도 않았다. 한 외국인이 그린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기억하는가. 서울메트로 등 지하철 운영 회사가 제공하는 공식 노선도보다 보기 좋다며 인터넷에서 꽤 화제를 모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트위터에 공유하기도 했다. 뜨거운 반응 뒤에는 나무람도 뒤따랐다. 왜 한국 디자이너가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외국인보다 못 그리냐는 지적이다. 네이버가 총대를 멨다. 네이버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그린 건축가 겸 지도 디자이너 육 체로비츠(Jug Cerovic)와 손잡고 지하철 노선도를 새로...

IEDA 디자인 어워드

“모바일 네이버 ‘디자인’ 비결 나눠드려요”

네이버가 스마트폰 얼굴을 고친다. 모바일에서 가장 처음 보이는 통합검색 화면 디자인을 개편한다.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5가지 원칙을 세우고 여기에 맞춰 모바일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올해 안에 내놓을 예정이다. 네이버는 사용자에게 가까이 가는 디자인 원칙, ‘인디자인(in-design)’이라고 이름 붙였다. 김효정 검색디자인실장을 만나 네이버가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옷으로 갈아입기까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들어봤다. 모바일 서비스나 앱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고민이라면 네이버가 앞서 간 길을 참고하자. 짐작할 수 있는 디자인 모바일 기기는 작다. 화면도 작다. 이용 환경도 느긋하게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많은 사용자가 출퇴근길이나 약속시간을 기다리는 짬짬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네이버가 첫 번째로 내세운 디자인 원칙은 한눈에 기능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