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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V낸드

삼성전자, '5세대 V낸드' 양산…메모리 기술 격차 벌린다

삼성전자가 '5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메모리 기술 격차를 벌리기에 나섰다. 반도체 사업 중 고부가 가치 시장으로 평가받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선두 업체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 셈이다. 삼성전자는 7월10일 세계 최초로 '256Gb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토글)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보다 1.4배 빠르다. 이번 양산을 통해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경쟁사보다 6개월에서 2년 수준의 기술 격차를 벌린 것으로 삼성전자는 평가한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슈퍼컴퓨터, 기업용 서버부터 스마트폰 등의 휴대기기까지 널리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적층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3D NVMe SSD

웨스턴디지털, 게이밍 시장 겨냥 고성능 SSD 출시

웨스턴디지털이 게이밍PC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고성능 3D NVMe SSD를 내놨다.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웨스턴디지털은 5월2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웨스턴디지털 WD 블랙 3D NVMe SSD’ 국내 출시를 알렸다. 수하스 나약 웨스턴디지털 클라이언트SSD 부문 시니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간담회에서 “앞으로 웨스턴디지털은 게이밍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며 "퍼포먼스, 저전력, 냉각 기능 등 다양한 디자인 측면에서 게이밍 시스템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M.2 폼팩터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에는 웨스턴디지털의 3D 낸드 기술과 새로운 NVMe 아키텍처 및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가 적용됐다. 1TB 및 500TB 모델 기준 순차읽기 최대 3400MB/s, 쓰기 2800MB/s를 지원한다. 랜덤읽기 속도는 1TB 모델 기준...

D램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7.5% 성장"

반도체 호황은 한풀 꺾일까, 아니면 좀 더 이어질까.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가트너가 반도체 시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IT 자문기관 가트너는 2018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4510억달러(약 4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내놓은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 4%에 비해 약 2배 정도 상향 조정된 숫자다. 벤 리 가트너 수석연구원은 “최근 몇 년 사이에 관측된 반도체 업체의 엇갈린 전망은 메모리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2016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메모리 분야의 호조는 올해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벤 리 수석연구원은 "가트너는 2018년 반도체 시장 매출 전망치를 지난 전망보다 236억달러 상향 조정했으며, 이 중 메모리 시장은 195억달러를 차지한다"라며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 인상이...

낸드

“망가진 USB·스마트폰 데이터, 메모리칩만으로 복구”

망가져버린 스마트폰이나 USB 기기에 담긴 중요한 데이터를 살려낼 방법이 있을까? 휴대기기가 침수·부식됐거나 심한 충격을 받아 작동되지 않을 때 아까운 데이터를 복구할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포기해버린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수사기관에서도 핀(PIN) 잠금기능이 걸려 있거나 크게 손상을 입은 스마트폰을 분석해 범죄 단서나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해결 방법이 있다. 기기 내 메모리칩만으로도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다. ‘칩오프(Chip-Off)’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복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된다.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루솔루트(Rusolut)는 이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러시아 출신의 디지털포렌식·데이터복구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이 회사는 데이터 복구가 힘든, 망가진...

2TB

삼성전자, 2TB SSD 출시

삼성전자가 2TB SSD를 출시한다. 새로운 시리즈는 아니고 현재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850시리즈에 2TB 제품군이 추가되는 것이다. 저장공간은 플래시메모리의 가장 큰 약점이었는데, 반도체 기술이 이를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최근 하드디스크도 6TB인 것을 따지면 곧 SSD가 최대 용량에서도 하드디스크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V낸드 플래시 양산 기술을 갖추면서 SSD의 한계들을 빠르게 깨고 있다. V낸드는 그 동안 평면으로만 만들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위로 쌓아 올리는 기술이다. 3차원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반도체를 집적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정 자체를 줄이지 않아도 전력 누설이 줄어들어 발열과 전력 소비량은 줄어들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용량은 늘어난다. 반도체를 겹쳐서 설계하는 구조에 같은 웨이퍼로 용량을 2배 늘릴 수...

낸드

삼성전자-샌디스크, 상호 특허 사용 재계약 체결

삼성전자와 샌디스크는 양사의 반도체 특허에 대한 상호 특허 사용 계약을 갱신했다. 또, 양사는 삼성전자가 플래시메모리 생산량의 일부를 샌디스크에 공급해 주는 조건으로, 플래시메모리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신규 특허계약은 양사의 기존 특허와 공급 계약이 만료되는 2009년 8월 14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7년간 유효하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계약은 MLC 낸드와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에 적용되는 양사의 특허를 포괄적으로 포함하지만 3D 메모리 기술은 제외됐다. 양측은 신규 계약기간 동안의 로열티 비율은 기존 계약에서 적용된 로열티 비율의 약 절반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금전적 계약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권오현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플래시시장 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거래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균형있는 특허계약을 맺게 되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샌디스크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