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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웨스턴디지털 강점은 풍부한 포트폴리오"

"2016년 5월 샌디스크 합병 이후 웨스턴디지털(WD)은 모빌리티를 포함한 스토리지 시장 전체에서 요구되는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검증된 HDD 제조 기술의 노하우는 호환성 같은 문제를 없애 웨스턴디지털 SSD가 단기간 내에 주목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이터 스토로지 전분야에 대응 제품을 빨리 내놓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조원석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지사장은 샌디스크 합병 이후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이렇게 설명하며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이면 어디든 웨스턴디지털 제품이 활용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기술력에서도 1위 업체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소비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올해 소비자용 제품과 함께 자동차,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조원석 지사장은 "그동안 웨스턴디지털이 놓쳤던...

D램

"40조 넘었는데" SK하이닉스, 올해 D램 중심 실적 회복 기대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7% 빠졌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매출 26조9907억원에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4분기만 보면 매출 6조9271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을 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3%, 94.7% 줄어든 수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선제적 투자와 생산량 조정 등의 경영 효율화에 나섰으나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었다"라며 "고객사 재고 증가와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계속돼 전년대비 경영실적이 나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한 결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다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을 확대한 제품군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규 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 원가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50%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이 전...

5세대 V낸드

삼성전자, '5세대 V낸드' 양산…메모리 기술 격차 벌린다

삼성전자가 '5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메모리 기술 격차를 벌리기에 나섰다. 반도체 사업 중 고부가 가치 시장으로 평가받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선두 업체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 셈이다. 삼성전자는 7월10일 세계 최초로 '256Gb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토글)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보다 1.4배 빠르다. 이번 양산을 통해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경쟁사보다 6개월에서 2년 수준의 기술 격차를 벌린 것으로 삼성전자는 평가한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슈퍼컴퓨터, 기업용 서버부터 스마트폰 등의 휴대기기까지 널리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적층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2TB

삼성전자, 2TB SSD 출시

삼성전자가 2TB SSD를 출시한다. 새로운 시리즈는 아니고 현재 삼성전자가 주력하는 850시리즈에 2TB 제품군이 추가되는 것이다. 저장공간은 플래시메모리의 가장 큰 약점이었는데, 반도체 기술이 이를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최근 하드디스크도 6TB인 것을 따지면 곧 SSD가 최대 용량에서도 하드디스크를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V낸드 플래시 양산 기술을 갖추면서 SSD의 한계들을 빠르게 깨고 있다. V낸드는 그 동안 평면으로만 만들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위로 쌓아 올리는 기술이다. 3차원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반도체를 집적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정 자체를 줄이지 않아도 전력 누설이 줄어들어 발열과 전력 소비량은 줄어들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용량은 늘어난다. 반도체를 겹쳐서 설계하는 구조에 같은 웨이퍼로 용량을 2배 늘릴 수...

MLC

플래시·MLC·TLC…차이가 뭔가요?

플래시메모리 가격은 점점 저렴해지고 있지요. 제가 처음 플래시메모리를 저장장치로 접한 것은 8MB를 담을 수 있는 USB 저장장치였는데, 당시에 10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디스켓 몇 장을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데이터도 훨씬 안전했지요. USB 1.1로 1초에 1~2MB씩 읽어내는 속도는 디스켓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신세계가 열리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작은 용량과 그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PC에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쓰는 게 전혀 새롭거나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플래시메모리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따져야 하는 부분이 바로 메모리의 방식입니다. 요즘은 주로 MLC와 TLC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가 쓰입니다. 흔히 MLC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