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미디어랩과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100달러 노트북이 생산에 들어간 가운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화면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올라오기 시작했다. 링크된 주소에서 영상을 보면 좀더 자세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와 MIT미디어랩이 주도하는 비영리단체 OLPC(One Laptop Per Child program)는 최근 제조업체인 퀀타컴퓨터 상하이 공장에서 OLPC 1천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OLPC의 월터 벤더 소프트웨어&콘텐츠 담당 사장은 "초저가 노트북 생산 여부에 대한 해답은 보여줬다"면서 "남은 과제는 아이들의 교육적 필요에 맞게 정교하게 다듬는 것이다"고 말했다. OLPC의 초기 가격은 135달러에서 140달러가 될 전망. 2008께부터 10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양을 보면 500MHz 프로세서, 128MB DRAM, 500MB 플래시메모리, USB포트 4개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