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결제

[이슈IN] ‘수수료 30%’ 구글 인앱결제 논란 톺아보니

구글이 내년 10월부터 자사 앱 장터(구글플레이)에서 팔리는 모든 앱·콘텐츠 결제금액에 ‘인앱결제(IAP)’를 의무화하기로 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기업들은 “인터넷 생태계 전체에 부정적”이라며 구글의 정책에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29일 구글은 자사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구글플레이를 통해 배포되는 앱 중 디지털 재화에 대한 인앱결제를 제공하는 앱은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플레이에 새롭게 등록되는 신규 앱은 내년 1월20일 이후부터 구글플레이 인앱결제가 의무화된다. 기존 앱의 경우에는 내년 10월부터 정책이 적용된다. 구글은 “이미 오랫동안 적용돼 왔던 정책이다. 실제로 구글플레이에 있는 98% 이상의 앱과 게임이 이미 오랫동안 이 정책을 준수해왔다”고 강조하며, “구글플레이 앱 개발자 중 디지털 재화의 구매가 발생하는 3% 미만에...

네이버

네이버,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에 100억원 단독 투자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는 지난 25일 네이버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단독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네이버와 함께 동대문 패션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도소매상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풀필먼트, IT 인프라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대문 공략한 '브랜디'...누적 투자액 450억원 이번 투자는 양사가 지난 5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가 계기가 됐다. 높은 출고율, 빠른 배송기간 등의 성과로 참여업체의 90% 이상이 서비스 연장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협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로 이어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브랜디는 2018년 국내 최초로 동대문 상품 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입, 상품 포장, 배송, 고객 응대까지 처리해주는 올인원 풀필먼트 서비스 ‘헬피’를 론칭했다. 최근에는...

네이버

[story G]'네이버웹툰'의 아메리칸드림, 무얼 노리나②

스토리지(story G)는 테크(Tech) 기업, 전통 기업, 금융회사, IT(정보기술)의 지배구조(Governance)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축적합니다. 기업과 기술의 거버넌스를 돌아보고,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캐 내 보겠습니다. 네이버의 글로벌 웹툰 사업 지분구조 변경 작업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은 한국 웹툰 법인을 미국 웹툰 법인 아래 배치시키는 일이라고 전편에서 밝혔습니다. 지분구조상 모자(母子) 관계를 뒤바꾸는 작업이어서 단순히 '사고 파는' 거래로는 안되고요. '분할합병'이라는 작업과 '합병대가 교부' 작업이 뒤따라야 합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네이버웹툰을 먼저 둘로 쪼갭니다. 중국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을 존속회사로 남기고, 한국 사업을 담당하는 법인을 신설회사로 세웁니다. 그런 뒤 이전에 미리 설립해 둔 '웹툰엔터테인먼트코리아(한국)'와 '신설회사'를 합병시킵니다. 왜 중국 사업 담당 법인을 존속회사로 남겼는지, 왜 한국 사업 법인을...

구글

구글·넷플릭스 대표 국감 증인 채택…‘펭수’도 불렀다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구글코리아・넷플릭스코리아 대표, 이동통신3사 임원 등을 채택했다. 네이버·카카오 대표는 여야의 의견 대립으로 증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참고인 목록에는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0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안’을 의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10월7일 과기정통부 국정감사 증인에는 넨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가 채택됐다. 최근 구글은 결제 정책을 바꿔 모든 앱에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수수료 30%를 떼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8일에는 이와 관련해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정종채 법무법인 에스엔 변호사,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이 참고인으로 소환될 예정이다. 8일에는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네이버

[story G]어려운 길 헤쳐가는 '네이버웹툰'의 아메리칸드림①

스토리지(story G)는 테크(Tech) 기업, 전통 기업, 금융회사, IT(정보기술)의 지배구조(Governance)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축적합니다. 기업과 기술의 거버넌스를 돌아보고,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캐 내 보겠습니다. 지난 5월 발표한 네이버웹툰의 지분구조 정리작업이 8부능선을 넘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종속회사 중 웹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네이버웹툰(한국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법인), 라인디지털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 일본법인)는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계열회사간 지분구조를 조정해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가 웹툰 사업을 총괄하고 그 아래 한국, 일본, 중국 등 웹툰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죠. 네이버 아래 웹툰 사업의 역량을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 한 곳으로 집결시켜 지배구조의 효율성을 꾀한 뒤 미국 증시에 상장하고 그 상장차익을 네이버가 가져오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무섭게 성장하는 웹툰 사업이 네이버 미래...

금융데이터거래소

[이슈IN]'데이터 부자' 네이버가 데이터 판매에 나섰다

네이버가 외부 기관에 자사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검색 및 포털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를 축적한 네이버의 이러한 행보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행보입니다. 18일 네이버는 자사가 보유한 쇼핑 및 지역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를 지난 17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데이터는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지금껏 기업들은 각종 데이터를 끌어모으기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축적된 데이터는 응용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화하고, 이를 통해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춰왔죠.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기업 비즈니스에서 부익부 빈익빈 효과를 가중시키고, 폐쇄적 구조의 한계로 인해 데이터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데이터...

lg전자

통신3사·삼성·LG·네이버·카카오·현대차·포스코...'디지털 뉴딜' 어벤져스 뭉쳤다

디지털 뉴딜과 관련된 우리나라 대표 기업과 협단체 등이 참여하는 제1회 '디지털 뉴딜 민관 협력회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18일 개최됐다. 이는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긴밀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민·관 협력회의를 발족함으로써 디지털 뉴딜을 통한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의 일환이다. 협력회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뉴딜 어벤져스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통신 3사에서부터 반도체 세계 1위 ‘삼성전자’, 가전제품 세계 1위 ‘LG전자’, 가장 많은 국내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 그리고 전통산업의 강자인 ‘현대차’와 ‘포스코’ 등까지 국내 대표기업들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버넥트, 테크빌교육, 알서포트, 비트컴퓨터, 이글루시큐리티 등 디지털 뉴딜의 주요 분야 중견·중소기업들과 더불어, 대한상공회의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투자, 더벤처스 등...

네이버

네이버-한컴위드, 사설인증 협력 "네이버 인증서 기반 서비스 확산"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사설인증 시장 선점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컴위드와 네이버는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컴타워에서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와 오경수 네이버 인증사업 총괄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설인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위드는 기존의 PKI 인프라를 활용한 사설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인증서를 발급하는 발급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컴위드는 21년간 공인인증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고객층을 기반으로 ‘네이버 인증서’ 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인증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빠른 시장 확산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네이버

사람이? 알고리즘이?...네이버·카카오 뉴스편집 논란

“카카오 너무하군요. 들어오라고 하세요”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카카오 호출’ 지시로 정치권 안팎이 발칵 뒤집어지면서 카카오(다음)·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뉴스편집을 둘러싼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포털업계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뉴스 배열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뉴스 편집에 인위적으로 개입해 이를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네이버 출신 ‘의원님’의 지시 앞서 윤영찬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 도중 야당 원내대표 연설 기사가 다음 첫화면에 노출된 반면 전날 여당 기사는 주요하게 배치되지 않았다는 데 불만을 품고, 보좌진에게 카카오 관계자 ‘소환’ 지시를 담은 문자를 보내던 장면이 포착돼 물의를 빚었다. 논란에 불을 당긴 건 윤 의원의 이력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그는 2008년부터 네이버에서 뉴스 편집과 대관 총괄 등을 거쳐 부사장을 지냈고,...

구글

망 품질 유지의무 '넷플릭스법' 시행령 입법예고...끝나지 않은 역차별 논쟁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망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망 사용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는 넷플릭스와 구글(유튜브) 등 해외 콘텐츠제공사업자들에게 국내 통신망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이 입법예고 됐다. 소위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이라고 불리는 이번 개정안에는 해외 사업자 뿐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사업자까지 포함돼 역차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법이 포함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9월 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와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의 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조치를 취하고, 트래픽이 급증할 경우 통신사(망 제공)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해당 법이 해외 사업자들에게 어느 정도 적용될 지, 법에 따른 적절한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