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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가보니] 구봉산 찬바람 솔솔...춘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콜록, 콜록" 춥다. 바람이 차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에 대한 첫인상이다. 춘천 구봉산 자락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은 자연 바람을 이용해 서버를 식힌다. 선선한 춘천의 기후를 이용해 냉방기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연중 75% 기간 동안 찬 외부 공기로만 서버를 식힌다. 이 때문인지 벚꽃이 지기 시작한 봄이 무르익은 계절에도 네이버 데이터센터는 추웠다. 옆에 있던 동료 기자는 연신 기침을 했다. 지난 4월18일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을 방문했다. 온갖 서비스 데이터가 오가는 데이터센터 특성상 보안 문제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공간이지만, 이날 네이버는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 일부 시설을 공개했다. 친환경 데이터센터 각 네이버는 2013년 6월 자체 데이터센서를 설립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내 IT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AI 스피커

'장애인의 날' 맞이한 IT기업들

매년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돌아보는 날이다. 구글코리아, 배달의민족, 쏘카, LG유플러스 등 IT기업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9.0부터 접근성 메뉴 지원합니다" 구글코리아는 19일 블로그를 통해 '접근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구글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트랜스크라이브(Live Transcribe, 실시간 자막)' 기능은 실시간으로 음성을 자막으로 변환해준다. 이는 난청 및 청각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구글은 전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사용하는 70개 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자막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시각 장애가 있거나 시력이 약한 사용자를 위한 기능은 더 있다. 구글은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음성 안내 지원(TalkBack), 텍스트...

AWS

네이버, "클라우드는 IT 기간 산업...데이터 주권 지키겠다"

네이버가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4월18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자사 데이터센터 '각'에서 테크포럼을 열고 서비스 2주년을 맞은 자사 클라우드 사업의 성과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는 "지난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 라인업 잘 갖췄기 때문에 올해부터 사업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공공이든 금융이든 저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는 곳이라면 최선을 다해 클라우드 시장을 지켜보고, 기술적 역량을 갖고 해외에 나가는 것도 모색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원기 대표는 IT 기간 산업으로서 클라우드 사업을 얘기하며, 국가 데이터 주권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AWS 서비스 장애 사태로 불거진 데이터 주권 논란에...

ai

네이버-LGU+, 장애인 위한 AI 접근성 서비스 확대

"주변인들 도움 없이 택시를 부를 수 있게 돼 좋다"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내놓은 '장애인 콜택시 호출' 서비스를 두고 나오는 반응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AI와 IoT를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행복한 나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4월17일 네이버와 함께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시설공단에 AI 스피커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 300명에게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피커와 음악 서비스 '바이브' 1년 이용권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들이 AI 스피커로 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AI 서비스 분야에서 장애인들이 쉽게 정보에...

남주한

네이버 ‘바이브’는 어떻게 음악을 추천할까

네이버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를 내놓았다. 바이브는 개인의 음악 취향을 학습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음악을 추천해준다는 점을 내세웠다. 네이버는 기존 ‘네이버 뮤직’을 바이브로 통합하는 강수까지 뒀다. 그만큼 AI 추천 서비스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 터다. 그렇다면 바이브에는 어떤 추천 알고리즘이 적용됐을까. 네이버와 함께 음악 추천 시스템을 개발한 남주한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4월5일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오디오 기반 음악 추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남주한 교수는 음악 추천 방식을 ‘협업 필터링 기반 추천’, ‘내용 기반 추천’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 협업 필터링 기반 추천은 사용자의 음악 감상 패턴을 바탕으로 비슷한 취향의 사용자 그룹이 많이 소비한...

ai

네이버,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가 콘텐츠 소비량 늘렸다"

네이버가 뉴스, 검색 등에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한 결과 콘텐츠 소비량이 늘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적용된 개인화 검색을 올해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4월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를 열고 네이버가 연구 중인 AI 기술과 실제 서비스 적용 노하우를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김광현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네이버 및 라인 뉴스 서비스에 자사 AI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에어스(AiRS)'를 적용한 결과 콘텐츠 소비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판에 노출되는 AI 콘텐츠의 일평균 페이지뷰(PV)는 1년 만에 69% 증가했다. 해외 4개국 일일 이용자 수는 176% 늘었다. 네이버는 지난해 5월 AI 추천 시스템을 전면에...

ai

"실리콘밸리, 꼭 한번 도전해봐라"

“새끼 거북이는 거대한 바다에 무엇이 있는지 들어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들어가지 않으면 성장할 수도, 생존할 수도 없다는 게 스타트업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네이버는 4월2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2019'을 개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차영준 온디맨드코리아 미디어 대표는 창업 초기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은 ‘거대한 바다’에 뛰어든 이들이 ‘새끼 거북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행사다. ‘혁신과 함께 성장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에 취업 또는 창업해 활약하고 있는 9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오전 창업가 세션에는 차영준 온디맨드코리아 미디어...

네이버

네이버, 뉴스 편집 'AI 추천'에 맡긴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전면 개편된다. 네이버는 그동안 자체 편집으로 제공해왔던 PC 뉴스 홈 상단의 이 시각 주요 뉴스와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 기사를 오는 4월4일부터 알고리즘 기반의 자동 추천 기사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영역과 에어스를 통한 추천으로 이루어진 개인화 영역으로 구성된다. 에어스는 지난 2017년 2월 네이버가 처음 선보인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이다.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을 분석해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이 많이 본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는 협력필터와 문서의 충실도 및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품질모델을 토대로 콘텐츠를 추천한다. PC 뉴스홈 상단과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은 언론사들이 실시간으로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 중 이용자가 관심있어...

네이버

네이버 브이라이브, 전세계 팬을 위한 멤버십 플랫폼 선보여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멤버십 플랫폼 ‘팬십(Fanship, Fan+membership)’을 선보인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팬십을 통해 창작자의 세계 진출을 돕고, 사업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지난 2년 동안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멤버십 전용 프리미엄 채널 ‘CH+(채널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것이 팬십을 내놓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CH+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15개 팀이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이끌고 있는 V CIC 박선영 대표는 “'CH+'를 구조적으로 확장한 팬십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스타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팬십에 가입할 경우 모바일 휴대폰 화면에 스타의 상징을 담은 별도의 아이콘이 설치된다. 이를 누르면...

네이버

네이버랩스가 만든 '힘 안 드는' 휠체어

네이버랩스 인턴 연구원들이 만든 ‘에어카트 휠체어’가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분야의 학회 ACM/IEEE HRI 2019(Human-Robot Interaction)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적은 힘을 들이고도 휠체어를 손쉽게 밀 수 있어, 실제 휠체어에 적용될 시 휠체어 보조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카트는 지난 10월 네이버가 ‘데뷰 2017’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로보틱스 연구 성과 중 하나다.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에 사용되는 pHRI(physical human-robot interaction) 기술을 전동카트에 적용했다. 에어카트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수 있다. 네이버랩스 6기 인턴 김민경(KAIST), 김근욱, 문정욱, 김재훈, 이호태(이상 서울대학교) 학부생 인턴 연구원 5인은 에어카트 기술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를 휠체어와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들은 에어카트의 근력 증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