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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에 실린 국내 연구진의 차세대 공정 '포토리소그래피'

국내 산학 연구팀이 미래 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하고 투명한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는 반도체나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공정이다. 이 공정은 적층된 실리콘 덩어리에 원하는 회로를 새겨 넣는 대량 생산에 용이하다.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은 유연하고 투명한 타입의 초미세 패턴을 구현하는 포토리소그래피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월1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기존 공정에서는 불가능했던 크기의 초미세 패턴을 구현하는 포토리소그래피 기술 개발에 관한 것으로, 해당 기술은 LCD 뿐만 아니라 OLED에도 적용 가능하다. 연구팀은 딱딱한 형태인 기존 포토마스크(반도체나 IC 회로 제작을 위해 회로 배열이나 패턴을 담고 있는 투명기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연하고 투명한 타입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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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네이처에 '자발광 QLED' 연구 게재...상용화 가능성↑

삼성전자가 '자발광 QLED' 디스플레이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11월27일(현지시간) 퀀텀닷 소재의 구조를 개선한 자발광 QLED 최신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퀀텀닷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 받았지만, 효율성 등의 문제로 자발광 QLED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평가돼 왔다. 현재는 비자발광 QLED가 상용화된 상태다. 기존 LCD 백라이트에 퀀텀닷 필름을 붙여 색재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퀀텀닷 소재 한계를 개선해 발광 효율과 사용 시간을 크게 높였다. 자발광 QLED 소자의 발광 효율을 21.4%까지 올리고, 소자 구동 시간을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 시간(휘도 100니트 반감수명 기준)으로 구현했다. 자발광 QLED 소자의 발광 효율을 21.4%까지 올리고, 소자 구동 시간을 업계 최고 수준인...

네이처

‘네이처’ 과학 논문, 마음껏 돌려보시라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오픈액세스 운동에 동참한다. 앞으로, <네이처>에 기재된 기사와 논문 내용은 웹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단, 아직 복사나 인쇄는 할 수 없다. 이 정책은 1년간 시범적으로 언론과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네이터>는 점진적으로 공개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네이처>는 12월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네이처퍼블리싱그룹이 출판하는 모든 논문에 대해서 무료로 접근할 수 있다”라며 “<네이처제네틱스>, <네이처메디슨>, <네이처피직스> 저널도 포함한다”라고 설명했다. <네이처>는 1869년에 처음 등장해 대표적인 과학 저널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는 구독료를 지불한 회원에게만 잡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정책으로 독자는 <네이처>에 올라간 과학 논문을 더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논문 웹주소만 있으면 논문을 읽을 수 있고, e메일이나 SNS로 논문을 전달할 수 있다....

기가픽셀 카메라

10억화소 카메라 개발…연구·방송에 활용

사진 속에서 멀리 보이는 사물은 확대해도 관찰이 쉽지 않다. 너무 작아서다. 가끔 첩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확대 기술은 현재로선 영화적 상상력일 뿐이다. 하지만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진 속에서 멀리 있는 물체도 확대해 식별할 수 있게 된다. 기가픽셀급 화소를 가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라면 어떨까. △듀크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어웨어-2' (사진: 듀크대학교) 데이비드 브래디 미국 듀크대학교 엔지니어와 그의 동료 연구원들이 무려 1기가픽셀(10억화소)에 달하는 카메라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카메라가 10메가픽셀(1천만화소)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1기가픽셀은 100배 이상 많은 화소를 가진 카메라다. 미국 국방성 소속 연구기관 방위고등연구프로젝트기관(DARPA)의 투자를 받아 개발됐다. 이름은 '어웨어(AWARE)-2'다. 어웨어-2의 얘기는 미국 과학잡지 네이처 온라인판에 6월20일 소개됐다. 기가픽셀 화소를 가진 카메라는 어느 분야에 쓰일 수...

건국대

이상욱 교수, "1천배 빠른 메모리, 꿈이 아닙니다"

플래시 메모리 핵심 부품은 전류를 받아들여 전기신호를 구분하는 플로팅 게이트다. 플로팅 게이트는 그릇에 비유할 수 있다. 전하가 차있는 상태와 비어 있는 상태를 구분해 디지털 신호를 저장한다. 플로팅 게이트를 중심으로 수많은 셀을 집적한 회로가 바로 플래시 메모리다. 지금 사용 중인 플래시 메모리에는 전류를 받아들이고 배출하는 모든 과정에서 기계적인 기능은 없다. 오직 전류의 양자역학 성질로 전류가 진공상태에서 이동하는 원리에만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이 틀을 깨뜨린 과학자가 있다. 건국대 물리학과 이상욱 교수는 전혀 다른 메모리 구조를 연구했다. 이 메모리는 지금 널리 쓰이는 플래시 메모리보다 1천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이상욱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메모리를 '전기역학 메모리'라 불렀다. 이상욱 교수의 연구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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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열린 논문' 실험 확대…오픈액세스 저널 창간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140년 넘게 권위를 지켜온 학술지 '네이처'가 '열린 논문' 실험에 동참했다. '네이처'를 발행하는 네이처 퍼블리싱 그룹(NPG)은 1월6일 '사이언티픽 리포트'란 온라인 오픈액세스 저널을 발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NPG는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의 영향력을 활용하고 학술지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사이언티픽 리포트'도 이런 실험의 연장선에 서 있는 프로젝트다. 오픈액세스 저널이란 이름대로 학술지 기고부터 리뷰, 유통까지 과정을 기고자와 독자에게 개방하는 '열린 잡지'다. 오픈액세스에 참여하는 저자는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APC) 논문을 게재하는 대신, 이렇게 공개된 글은 누구나 정해진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도 마찬가지다. 논문 기고자는 1건당 1350달러, 우리 돈으로 150여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직접 대야 한다. 그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