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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Q에서 크롬캐스트까지…구글이 바라보는 TV

구글은 참 재미있는 회사다. 막연한 목표에 대해서 나름 치밀하게 접근하긴 하지만,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먼저 움직인다. 그게 단번에 성공하기도 하지만 잘 안 된다고 바로 접어버리지도 않는다. 어떤 일에는 다각도로 마구 접근하기도 한다. 그래서 간혹 비슷한 프로젝트가 겹치기도 하고, 서로 통합하거나 한쪽은 없어지기도 한다. 구글은 엄청나게 큰 회사지만 어떻게 보면 그 어떤 스타트업보다도 빨리 움직인다. 그건 곧 구글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구글이 TV에 접근하는 방식이 지금 딱 이 모양이다. “안드로이드를 TV에 쓰자” 구글과 TV의 만남을 거슬러올라가 보면 '안드로이드'를 만나게 된다. 안드로이드는 모바일 기기에 쓰이긴 했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온전한 운영체제다. 스마트TV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몇몇 발빠른 회사들은 안드로이드를 TV에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TV는...

TV셋톱

구글, '넥서스TV' 내놓을까

구글이 '넥서스' 브랜드의 TV 셋톱박스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인포메이션은 구글의 셋톱박스가 넷플릭스나 훌루같은 비디오를 안드로이드로 스트리밍하는 기기로, 2014년 상반기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글판 셋톱박스에 대한 언급이 처음 나온 건 아니다. 다만 구글이 워낙 여러 가지 실험을 많이 하는 회사다 보니, 결과물이 언급된 뒤에야 ‘되돌아보니 이렇게 준비해 왔구나’라고 되짚는 식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TV용 기기 시제품을 공개했는데 이 기기에는 X박스의 키넥트 같은 기술과 컨퍼런스용도의 구글 행아웃을 품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셔블은 구글이 가히 전쟁이라 부를만한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 때 이 기술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유는 넷플릭스나 아마존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는 그 동안 콘텐츠를 재유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