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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HDTV

'CES 10년'으로 돌아보는 IT 트렌드

올해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1월7일부터 10일까지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4’가 열린다.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IT 전시회 중 하나다. 매년 1월에 열린다.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은 CES에서 한 해를 장식할 각종 첨단 전자제품을 선보인다. 그런만큼 CES의 흐름을 보면 전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CES를 IT 동향의 풍향계로 여기는 이유다.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IT시장은 최근 10년간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 10년 CES를 장식한 주요 키워드를 돌아봤다. 2004년 : 룰루랄라~♫ MP3 플레이어 전성기 세계적인 휴대형 오디오기기 생산업체들이 1인치 크기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택한 MP3플레이어를 내놨다. RCA는 1인치 HDD를 내장한 2GB 용량의 MP3플레이어 ‘RD2762’를 공개했다. 당시 플래시메모리를 쓰던 MP3플레이어에는 보통 128~256MB 정도의 저장...

넷북

"넷북 안 죽는다"…인텔, '세다트레일' 출시

아직 넷북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인텔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월28일, 넷북에 탑재될 새 PC용 프로세서를 공식 출하하기 시작했다. 인텔 저전력 아톰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세다트레일'(Cedar Trail) 플랫폼이다. 인텔의 새 플랫폼이 2012년 넷북 시장에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지 주목된다. 세다트레일은 32nm 공정에서 제작해 CPU 동작 클럭은 높이고 전력 소모량은 줄였다. 세다트레일 플랫폼 'N2600'과 'N2800' 아톰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 속도는 1.6GHz에서 1.86GHz 수준이다. 전력소비량도 3.5W에서 6.5W에 불과하다. 이전 세대인 '파인트레일'(Pine Trail) 플랫폼이 8W에서 10W 수준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배터리를 더 오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능차이 때문에 직접 비교할 대상은 아니지만, 맥북에어나 최근 출시되고 있는 울트라북에 들어가는 저전력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의 전력소비량은 17W다. 인텔의 새...

cedar trail

인텔, 새 '아톰' 플랫폼 '세다 트레일' 출시

인텔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9월26일, 새 공정이 적용된 아톰 플랫폼 코드명 '세다 트레일'을 출시했다. 인텔은 45nm 공정에서 32nm 공정으로 업그레이드한 세다 트레일 플랫폼을 통해 저가형 노트북 시장 살리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텔은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인텔 개발자 포럼(IDF) 2011'에서 세다트레일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세다 트레일은 저전력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넷북과 저가형 노트북, 일체형 PC 등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세다 트레일 플랫폼은 이 같은 저가형 제품 시장에서 AMD 퓨전 APU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세다 트레일 플랫폼은 저전력으로 설계된 만큼 발열량도 줄였다. 낮은 발열량 덕분에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 냉각팬이 들어갈 필요가 없어 넷북이나 노트북을 더 얇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ARM

안드로이드 노트북 출시설 '모락모락'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 출시될 수 있을까. 윈도우나 맥 등 기존 노트북용이 아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들어간 노트북이라면 어떤 모습일까.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에서 삼성전자, 아수스, 에이서 도시바 등 제조업체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ARM 기반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가형 노트북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넘어 노트북까지 세력이 확장되는 셈이다. 실제로 2년전, ARM 코어텍스 A-9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프로세서 ‘테그라250’을 탑재한 ‘스마트북’이라는 제품군이 출시된 적이 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넷북 제품군과 경쟁하기 위해 도시바와 레노버 등 기타 노트북 제조업체에서 출시한 제품이었다. 하지만 스마트북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 제품보다 성능 면에서 뒤처져 시장에서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idc

올해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내림세…원인은?

전세계 시장에서 데스크톱PC와 노트북, 넷북 등 전체 PC 출하량이 감소했다. PC 출하량은 2009년 3분기 이후 세계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10년 4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다. PC 출하량이 감소한 건 2009년 3분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 출처 : IDC, 2011년 PC 출하량 (전세계) △ 출처 : IDC, 2011년 1분기  PC 출하량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가 4월1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1년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이보다 높은 10.7%가 감소했다. IDC가 지난해 4분기에 2011년 1분기 전세계 PC 시장 성장률을 1.5%로 내다본 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온 셈이다. 올해 들어 노트북과 넷북이 맥을 못 추고 있는 모양새다.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의 하락이...

amd

[CPU 클로즈업] 통합이 대세…인텔·AMD CPU 진화

중앙처리장치(CPU)는 사람으로 치면 '뇌'와 같다. 이 녀석이 얼마나 명석한가에 따라 기기 성능이 달라진다. 요즘들어 CPU가 부쩍 달라진 모습이다. 여러 개의 뇌를 가진 CPU가 보편화되고, 다른 주변기기 기능을 통합하기도 한다. 활동 분야도 뒤섞인다. PC와 모바일로 나뉘어 활동하던 CPU 업체들이 점차 상대방 영토로 침범하는 모양새다. 블로터닷넷은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CPU 진화와 시장 변화를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컴퓨터 속을 들여다보자. 전문분야가 나누어져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컴퓨터 전체를 아우르는 사령탑 역할을 하고, 메모리는 CPU를 도와 최전방에서 작업의 속도를 높인다. 하드디스크는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고, 그래픽카드는 CPU 혼자 하기 어려운 복잡한 그림을 그린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는 사람이 컴퓨터와 대화하는 통로다. 그런데...

CR-48

200달러짜리 넷북?…아수스, 6월 출시설 '모락모락'

구글은 2010년 12월 '크롬' 운영체제를 탑재한 프로토타입 노트북 CR-48을 공개했다. 크롬 웹 브라우저와 리눅스 커널을 결합해 만든 이 운영체제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컴퓨터에 탑재된 저장장치가 아닌 웹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환경을 자체 구현한 노트북인 셈이다. 크롬을 탑재한 노트북은 언제쯤 정식 제품이 나올까. 뜻밖에 대만에서 소식이 나왔다. 대만 IT 전문 미디어 디지타임즈는 18일 아수스에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아수스가 조만간 200달러에서 250달러 가격의 넷북을 6월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태블릿PC 폭풍으로 넷북 시장이 타격을 받았다지만 200달러 수준의 가격은 놀랍다. 아톰 칩셋을 탑재한 기존의 넷북도 여전히 280달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타임즈가 언급한 부품업체 관계자는 아수스의...

넷북

델, 세계 노트북시장 2위 탈환…'아이패드 덕분'

델이 세계 PC 시장에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델은 2008년 넷북시장의 고속 성장에 밀려 대만 PC 기업 에이서에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2010년 2분기 다시 라이벌 에이서로부터 2위 자리를 간신히 되찾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같은 결과는 애플의 아이패드 덕분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4분기 델의 노트북 PC 출하량은 3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경쟁자인 에이서의 PC 출하량은 12.9%나 감소했다. 에이서가 강점을 보이던 넷북시장이 아이패드를 필두로 한 태블릿 PC 시장에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패드라는 파도에 에이서가 쌓아 올린 넷북시장이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린 셈이다. 아이서플라이의 자료를 보면 델의 2010년 출하량은 약 4천400만대 수준으로 2009년 3천900만대보다 500만대 늘었다. 하지만 에이서는 2010년...

lg전자

노트북 틈새시장 '11~13인치'...주력모델로 부상

노트북 시장의 움직임이 흥미롭다. 최근 몇년간 노트북 시장은 13인치 이상 대화면 제품과 10인치 이하의 저렴한 넷북이 주를 이뤄왔다. 하지만 근래들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노트북 메이커들은 11인치~13인치 사이의 제품들을 올해 주력모델로 밀고 있다. 기존 13인치 이상의 고성능 노트북 못지 않은 성능에 10인치 이하의 넷북의 휴대성을 결합한 형태로 새로운 틈새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원래 작은 크기 노트북은 2009년 초반 노트북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넷북’이었다. 저발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크기를 대폭 줄이고,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과 태블릿PC들이 쏟아져 나오며 설 자리를 잃어갔다. 낮은 사양 때문에 성능도 기대에 못 미쳤다. 넷북을 외면하게 된 큰 이유다....

CES

‘CES 2011의 태블릿 100종’ 출시 가능성은?

태블릿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사실 태블릿은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넷북, 노트북과 비슷한 부분이 더 많다. 단지 몇 가지 새 기능과 특징이 추가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특성들은 태블릿을 다른 디지털 기기와 차별화 포인트를 형성해냈고 결국 시장 대중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필자는 올해 CES 쇼에서 태블릿 부스를 모조리 찾아다녔다. 그리고 느낀 점은 데자뷰 같은 것이었다. 몇 가지 예외적인 것들, 예를 들어 RIM의 초경량 플레이북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태블릿은 이전에 보아왔던 제품과 다를 바가 없었다. 다른 것이라고는 명칭뿐이다. 과거 아시아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모바일 인터넷 기기”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선보였었다. 이는 몇 년 전 노키아가 내놓았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던 심비안 기반 인터넷 태블릿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