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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K-웹툰에 푹 빠진 넷플릭스…"오리지널 시리즈에 딱이야"

최근 웹툰이 영상화 된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나만 알고 있던 최애(최고로 아끼는) 작품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될 때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불안과 기대감이 공존한다. 지난 3월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는 당초 웹툰만큼 재밌을지 몰라 걱정을 받기도 했지만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얻었다. 웹툰발 드라마는 훈풍을 거듭하며 '나노리스트', '쌍갑포차' 등 다양한 작품들이 드라마로 제작됐고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웹툰의 가장 큰 매력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스토리다. 또한 이미 완성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때문에 순수 창작극보다 제작기간이 짧고 흥행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을 만큼 마니아층도 존재한다. 제작사나 투자사가 군침을 흘리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급기야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D.P.-개의 날

웹툰 'D.P.-개의 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나온다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Deserter Pursuit)-개의 날'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다. 3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을 확정했다. D.P.는 어느날 군무이탈 체포조가 된 이등병 '준호'가 탈영병을 쫓으며 마주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될 D.P.는 장편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받은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각본은 한 감독과 웹툰 원작자인 김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제작은 레진스튜디오가 맡는다. 원작 웹툰은 김 작가가 레진코믹스에 연재한 'D.P-개의 날'이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히트작이다. 이날 넷플릭스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넷플릭스

[콘텐츠뷰] '사이코지만 괜찮아'…잔혹 동화와 로맨스 그 어디쯤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어른들을 위한 동화는 공통적으로 '잔혹함'에 물든다. 영화 '장화, 홍련'을 필두로 이야기의 끝에는 피칠갑을 두른 등장인물이 관객과 마주한다. 동화의 실제 결말은 잔인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순화시켰다는 말이 공감을 얻는 이유다. '분홍신'이 그랬고 '헨젤과 그레텔', '손님'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잔혹하다. tvN 드라마이자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도 나름 잔혹한 설정들이 눈에 띈다. '동화'에 틀을 맞춰 인형극으로 전개한 도입부부터 '고문영(서예지 분)'의 등장신까지 잔혹동화의 상징성을 과감하게 조명한다. 마녀로 살아가던 소녀는 자신의 그늘을 없애준 소년을 만나기 전까진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인형으로 표현했지만 죽은 닭을 무덤덤하게...

극장

코로나 19에 '배달·인터넷' 웃고 '여행·극장' 울었다…와이즈앱, 1~5월 총결제금액 조사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의 민족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앱의 결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극장·면세점·여행 관련 앱 결제액은 큰 폭으로 줄어 대조를 이뤘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23일 올해 1~5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금액을 조사해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배달이나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의 업체를 많이 이용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대비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배달’이었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관련 앱의 총결제금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금액 증가율이 두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구글, 넷플릭스, 넥슨 등에서 발생한 총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쇼핑도 활성화됐다.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인터넷쇼핑’의 총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넷플릭스

‘공룡’ 넷플릭스, 월 사용자수 폭증…2위 웨이브는 하락

넷플릭스의 실제 이용자 수가 최근 1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업체 웨이브와의 격차는 2배 가까이 벌어졌다. 17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올해 5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637만4010명으로 전년 동기(252만8084명) 대비 약 2.5배 늘었다. 지난해 10월 넷플릭스의 MAU는 342만3499명이었으나 7개월 만에 MAU가 약 295만명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MAU는 1개월 동안 1번 이상 서비스를 실제 사용한 사람 수를 집계한 지표다. 반면 2위 웨이브의 MAU는 감소 추세다. 지난해 10월 첫 MAU를 측정했을 당시 웨이브의 MAU는 379만6936명이었으나 올해 5월에는 346만4579명으로 8.8% 줄었다. 1위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절반이 좀 넘는 수치다. 웨이브가 주춤한 동안 다른 OTT 사업자는 약진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CJ ENM과 JTBC가 합작한 티빙은...

넷플릭스

[콘텐츠뷰] 넷플릭스판 '설국열차'는 천천히 달린다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가 가 지난달 25일 전 세계 190개국 시청자와 만났다.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기대했던 시청자라면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로 다른 내용이 펼쳐진다. '윌포드 인더스트리가 만든 거대한 열차 속 계급간 갈등'의 세계관에 '수사극'이 가미됐다. 영화와 다른 설정의 넷플릭스 판 설국열차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윌포드 인더스트리 드라마 '설국열차'는 영화보다 원작 프랑스 만화의 세계관에 가깝다.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 '길리엄(존 허트 분)', '남궁민수(송강호 분)', '요나(고아성 분)', '메이슨(틸다 스윈튼 분)' 등 영화 속 인물이 나오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인트로(시작화면)부터 애니메이션이...

OTT서비스

유튜브와 넷플릭스, 우리 삶에 얼마나 파고들었나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가 어느새 일상에 깊이 파고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유튜브를 사용한다고 응답했고, 하루 평균 사용시간도 1시간에 이르렀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8일 ‘2019년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청의 편리함은 장점이지만 이용료와 적지 않은 시간 소비는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절반 이상이 OTT 서비스 사용…유튜브 90% 육박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17세~64세 이하 남녀 375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면접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사람들(56%)이 OTT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인기였던 OTT 서비스는 단연 ‘유튜브’로 OTT 이용자 중 91%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네이버TV 사용률은 37.8%로 2위를 차지했고, 카카오 TV는 17.9%로 3위에 올랐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기무라 하나

'테라스 하우스' 출연 日 프로레슬러, 악플에 극단적 선택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쇼 '테라스 하우스: 도쿄'에 출연했던 일본 프로레슬러 기무라 하나(22)가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뉴욕타임스, AP통신, BBC 등 현지 외신들은 기무라 하나의 소속사인 스타돔 레슬링이 23일 그녀의 죽음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AP 통신 등은 키무라 하나가 집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키무라 하나가 SNS에 남긴 글들을 분석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기무라 하나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사진과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한 바 있다. 같은 날 트위터에도 "더 이상 인간이고 싶지 않다"며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 바이바이'라는 글을 게재해 마지막 순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전했다. 영국 BBC는 기무라 하나가 지난해...

20대 국회

[ICT 초점②] 구글·넷플릭스도 망 사용료 낼 가능성 커졌다

앞으로 구글과 넷플릭스 같은 해외 콘텐츠 기업(CP)도 국내 통신망 설치·관리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제20대 국회에서 인터넷제공사업자(ISP)의 손을 들어주면서 해외 CP와 국내 통신업계의 갈등도 깊어질 전망이다. 해외 사업체도 국내 망 안정성 위해 노력해야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 결과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은 '이용자 수와 트래픽 양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부가통신사업자의 경우 서비스 안정수단 확보, 이용자 요구사항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해외사업자도 국내 대리인을 선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에서 '유튜브'를 운영중인 구글이나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사업을 영위하는 넷플릭스도 망 안정성을 위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넷플릭스 측은 본회의 가결 후 "국회의 판단을 존중하며 소비자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ICT

[ICT 초점①] 국회서 '막차 통과'…10개 ICT 법안 주요 내용은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10개 법안이 20일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들 법은 향후 ICT 업계에 적잖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본회의를 통과된 법안에는 이른바 'n번방 방지법'과 '넷플릭스법' 등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을 비롯해 △공인인증서 폐지(전자서명법) △요금인가제 폐지(전기통신사업법) △해외 인터넷사업자의 국내 이용자 보호의무 강화(정보통신망법) △기간통신사업자의 알뜰폰 도매제공 의무 연장(전기통신사업법) △양자컴퓨터(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정보통신기술 업계 현안이 다수 있었다. 주요 법안 중에는 논란이 많았던 것도 있었다. 'n번방 방지법'은 인터넷 사업자에 디지털 성범죄물을 삭제하고, 유통을 방지할 의무를 부과했다. 앞으로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기업은 자체 인터넷 플랫폼 내에서 발생한 불법 성착취 영상물에 대한 신고나 정부기관 심의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