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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짧아야 본다, 퀴비"…넷플릭스 떨고 있니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창업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숏폼(Short-Form) 플랫폼 '퀴비(Quibi)'는 글로벌 OTT(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에서 넷플릭스를 상대로 유의미한 지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드림웍스 창업자 제프리 카젠버그와 '실리콘밸리의 여제' 멕 휘트먼이 설립을 주도하고 스티븐 스필버그, 기예르모 델 토로 등 할리우드 유명 감독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던 퀴비는 ‘빨리 베어무는 한 입(Quick Bites)’이라는 의미처럼 10분 안팎의 짧은 콘텐츠만 다룬다. 넷플릭스가 지배적인 지위를 굳혔고 디즈니+와 애플TV 플러스, HBO맥스 등 강력한 새로운 경쟁자들이 몰려드는 격전이 불가피한 구독형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는 퀴비는 엉뚱하고 생뚱맞은 사실 황당무계해 보인다. 인스타그램과 15초 내외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틱톡 사용자의 관심을 빼앗는 것이 쉽지 않을...

OTT

넷플릭스 “올해도 ‘메이드 인 코리아’ 투자 계속할 것”

넷플릭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콘텐츠 관련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OO)는 1월22일 진행된 넷플릭스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 콘텐츠는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곧 새 시즌이 공개되는 글로벌 히트작 <킹덤>을 비롯해 한국 창작자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들이 엄청난 영향(super impactful)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또 “전세계적으로 1억4천만 달러의 수익을 낸 영화 <기생충>의 사례를 보면 훌륭한 이야기에는 국경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투자자 서신(Letter to Shareholders)에서도 한국 콘텐츠에 대한 넷플릭스의 기대감은 강하게 드러난다. 해당 서신에서 넷플릭스는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을 포함한 지역별 오리지널 콘텐츠가 큰 사랑을...

OTT

웨이브, 해외시리즈 공격 투자..."국내 최초공개 미드 300편 확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인기 해외 드라마를 단독 공개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 공격적인 투자로 국내 최초공개 시리즈를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웨이브는 NBC유니버설, CBS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계약을 통해 인기 드라마와 올해 방영 예정 드라마를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월22일 밝혔다. 웨이브는 우선 설 연휴를 앞둔 내일(23일) CBS ‘FBI’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범죄 수사 드라마 ‘FBI’는 ‘시카고 PD’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인 ‘딕 울프(Dick Wolf)’가 제작을 맡았으며, 지난해 CBS 시청자 1300만명을 끌어 모으며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인기 드라마다. 2월부터는 미 해군 특수부대 이야기를 다룬 CBS ‘씰팀(SEAL TEAM)’을비롯 NBC유니버설 등의 인기 시리즈를 대거 공개한다. 웨이브에 따르면 웨이브가 공개하는 NBC유니버설...

HBO맥스

스트리밍 서비스, 월정액 넘어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2020년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판세는 연초부터 가히 별들의 전쟁 구조다.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애플 등에 이어 AT&T와 컴캐스트, T모바일로 대표되는 미국 통신 거인들도 올해 스트리밍 서비스 전쟁에 본격 뛰어든다. AT&T는 자회사인 워너미디어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HBO맥스를, 컴캐스트는 자회사 NBC 유니버셜을 앞세워 피콕을, T모바일은 퀴비 서비스를 공개한다. 이름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회사들 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월정액이 대세로 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수익 모델 측면에서도 변화의 움직임이 거세다.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를 광고 플랫폼으로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어 주목된다. <패스트컴퍼니> 등 외신들에 따르면 HBO맥스, 피콕, 퀴비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성격도 가져가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시점에선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6 언더그라운드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넷플릭스 콘텐츠 10선

올해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작품은 '킹덤'이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올 한해 동안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 10선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된 6회 분량의 킹덤 시즌1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2020년 3월 두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다. 12월24일 공개된 킹덤 시즌2 티저 영상은 창(주지훈)과 서비(배두나), 중전(김혜준), 생사역, 왕에게 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순간들을 짧고 강렬하게 담아냈다. 피 묻은 칼을 들고 궁으로 향하는 창은 어둠 속 누군가와 팽팽하게 대치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서비는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CP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 역차별 막을 수 있나

“실효성도 없고, 오히려 역차별을 가중시키는 가이드라인이죠.” 방송통신위원회가 망 이용료를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겠다며 내놓은 ‘망 이용계약 가이드라인’에 대해 국내 콘텐츠기업(CP) 한 관계자는 이렇게 잘라 말했다. 가이드라인이 나오기는 했지만 법적 강제력이 없다보니 벌써부터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반응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 CP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들도 적지 않다. 12월26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공정한 인터넷망 이용계약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오는 2020년 1월27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망 이용계약 원칙을 제시해, 수년째 이어져온 국내 통신사(ISP·인터넷서비스공급자)와 CP 간 갈등을 봉합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내외 CP 사이 ‘역차별’ 논란을 불식하겠다는 의도도 반영됐다. 가이드라인 들여다보니 방통위는 망 이용계약에 대한 시장의 자율적 기능을 최대한 존중하되, 계약 과정에서의 부당한 차별과 이용자 피해...

넷플릭스

2010년대 내려받기 횟수 가장 많은 앱

2010년대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은 무엇일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지난 10년간 누적 다운로드 수와 지출액이 가장 많았던 앱 톱10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페이스북'이며 가장 많은 지출을 한 앱은 ‘넷플릭스’로 집계됐다. 2010년대는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앱 톱10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미디어 앱 7개가 랭크될 정도로 모바일을 통한 소통과 교류가 정착된 10년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메신저’, ‘인스타그램’이 2위-4위에 각각 올랐다. 1위-4위를 차지한 앱은 페이스북과 그 자회사 서비스로, 2010년대는 페이스북의 약진이 두드러졌던 해라고도 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2012년 인스타그램을 2년 후엔 왓츠앱을 인수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만든다

넷플릭스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새로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 시리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킥스타트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제작된다. 이번 협업으로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인 ‘브라운앤프랜즈’ 캐릭터들이 전세계 다양한 연령층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라인프렌즈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타고 전세계로 넷플릭스와 라인프렌즈는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브라운, 코니, 샐리, 문, 제임스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을 컴퓨터 그래픽(CG)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아람 야쿠비안(Aram Yacoubian)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디렉터는 “이번 협업으로 전세계 팬들을 위한 라인프렌즈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경동 라인프렌즈 부사장은 “라인프렌즈는 자사 인기 IP를 MZ세대가 열광하는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각화된 형태의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해왔다”라며 “이번 넷플릭스...

CJ ENM

넷플릭스, JTBC와 맞손...3년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20여편 만든다

넷플릭스가 CJ ENM에 이어 JTBC와 손을 잡고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넷플릭스는 11월25일 JTBC 자회사인 JTBC콘텐트허브와 3년간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넷플릭스는 2020년부터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JTBC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 20여편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통할 드라마는 JTBC와 넷플릭스 양사 협의를 거쳐 선정된다. 넷플릭스는 해당 드라마의 글로벌 시장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타이틀을 붙여 세계 각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2017년 4월 양사는 600여시간 분량의 드라마·예능 콘텐츠의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라이프', '나의 나라' 등 다수의 JTBC 드라마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진출했다. JTBC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양사...

CJENM

지금 OTT 플랫폼은 오리지널 콘텐츠 쟁탈전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전세계 배급을 위해 CJ ENM과 협력을 강화한다. 넷플릭스와 CJ ENM는 11월22일 수년간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2020년부터 3년간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 넷플릭스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CJ ENM이 유통권을 보유한 한국 콘텐츠 일부를 전세계에 선보이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그리고 넷플릭스 3사간의 협력 관계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비밀의 숲',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로맨스는 별책부록', '아스달 연대기' 등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한국 드라마를 전세계 회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디즈니+, 서비스 하루 만에 1천만명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