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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첫 파업 현실화되나

"투명하게, 소통하라!" 네이버 노동조합이 2월20일 첫 쟁의행위를 예고하고 향후 파업 가능성을 열었다. 쟁의행위에 참여할 수 없는 노동자 범위(협정근로자)를 놓고 노사 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협정근로자 범위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조정안을 거부한 네이버 사측에 대해 네이버 노조는 "노동3권 침해"라며 대규모 쟁의행위를 예고했다. 네이버 사원노조 '공동성명'(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은 2월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20일 첫 쟁의행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네이버 노조는 20일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서 첫 공식 쟁의행위를 시작으로, 3월 말 IT 업계 및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화섬식품노조) 산하 노조들과 연대한 대규모 쟁의행위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 화섬식품노조 산하에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등 IT 업계 노조가 포함돼 있다. 네이버 노조...

노동조합

카카오 노조 설립, "의사결정 민주성 복원하겠다"

카카오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지난 4월 네이버를 시작으로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IT 업계의 노조 설립이 카카오로까지 이어졌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 지회는 10월24일 저녁 설립선언문을 발표하고 노조 설립을 알렸다. 노조의 별칭은 크루 유니언이다. 카카오 종사자를 뜻하는 '크루(Krew)'와 노종조합 유니언을 합친 말이다. 카카오 노조는 설립선언문을 통해 "공개와 공유를 통한 소통을 최선의 가치로 삼고 있던 카카오에서 이제는 소통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하다"라며 "최근 카카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포괄임금제 폐지나 분사에 따른 동의 과정에 대해서도 노동조합이 아니라면 크루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긴 어렵다"라고 설립 배경을 밝혔다. 노조 설립 배경의 핵심은 '소통'이다. 카카오 노조 측은 사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포괄임금제 폐지나 분사에 따른 동의 과정을 비롯해 중요한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