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iOS9

[IT열쇳말] iOS9

애플이 9월 17일부터 모바일 기기용 운영체제(OS) ‘iOS9’를 정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2007년 ‘아이폰’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iOS는 이번 업데이트로 9번째 큰 변화를 맞았다. 전세계에서 동시에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 24시간 만에 12%의 아이폰 사용자가 iOS9를 새로운 친구로 맞아들였다고 하니, 아이폰 사용자들도 9번째 변화에 퍽 적극적으로 환영의 인사를 보낸 모습이다. 겉으로 봐서는 큰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디자인은 달라진 것이 없고, 새로 추가된 애플의 기본 앱도 국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는다. iOS9의 변화는 작고 소소한 편리로 대변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던 나태주 시인 말처럼, iOS9 너도 그렇다. 더 적극적인 친구로 돌아온 ‘시리’ ‘시리’는 원래 소극적인 친구였다. 홈 단추를 길게 누르거나 ‘시리야~’라고 불러야 나타났다. “무엇을...

Microsoft

[블로터TV] 자네, 아직도 수업시간에 일일이 필기하나?

교수님의 PPT 슬라이드는 200장이 넘어가는데! 회의 자료는 50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우리는 일일이 '손'으로, '타자'로 기록하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선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근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타자로 치지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스마트'한 현대인입니다. 이 도구를 쓸 수 있다면. https://youtu.be/Gqm6xO07evs  

distraction-free

글쓰기에만 집중해! 크롬용 ‘노트’ 5종

주변이 산만하면, 집중은 물 건너간다.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글쓰기도 망한다. 첩첩산중 움막에 틀어박혀 머리를 쥐어짜며 글을 써야 할까. 그러기엔 시간도, 여건도 여의치 않다. 그래도 글 쓰는 순간만큼은 방해받고 싶지 않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멀리 있지 않다. 내가 보고 있는 컴퓨터 화면이 주의력을 흐뜨러뜨리는 최대 훼방꾼이다. 수시로 뜨는 각종 알림 메시지, 끝없이 유혹하는 각종 온라인 게임이나 쇼핑 정보…. 글을 쓰다가도 어느새 웹브라우저를 열고 이곳 저곳을 들락거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e세상만사를 잠시 꺼두고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없을까. 이런 용도를 내세우는 앱이 이미 여럿이다. 대개 'distraction-free note taking app'이라고 부른다. 우리말로 풀어쓰면 '방해금지 글쓰기 앱' 쯤 되겠다. 이런 앱은 몇 가지 공통점을...

5인치

소비자 선택권 외면한 그들만의 '패블릿 천국'

모바일 시장조사 전문업체 플러리가 '한국인은 패블릿 팬'이라는 제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시장에서 패블릿 이용자는 7% 뿐인데 한국시장은 41%가 5인치 이상의 패블릿을 쓴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플러리는 이를 근거로 '한국인들이 패블릿을 선호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패블릿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중간 정도 크기로, 5~6.9인치 큰 화면에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이 시장이 처음 분류되게 한 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다. 5.3인치 디스플레이는 의외의 성공을 거둔다. 델이 ‘스트릭’을 내놓았을 때는 ‘너무 커서 못 쓰겠다’라고 했는데 갤럭시노트를 보고는 ‘커서 좋다’라는 역설된 반응이 나왔다. 팬택도 일찌기 패블릿을 내놓은 바 있지만 큰 반응을 얻진 못했다. 패블릿은 사실상 삼성이 성공시킨 셈이다. 그렇다면 삼성은 그간 다른 업체들이 읽어내지 못했던...

갤노트2

갤럭시노트2, 큰 화면 고민 어떻게 풀었나

지난 8월 말 독일에서 발표된 '갤럭시노트2'가 국내에 상륙한다. 스마트폰 화면 크기를 늘리는 데에 대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풀어냈다고 평가받은 갤럭시노트의 두번째 작품이다. 일단 숫자 면에선 모든 것을 압도한다. 5.5인치 화면,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3100mAh 배터리, 그리고 64GB 저장 공간까지 가장 크고, 빠르고, 오래가는 단말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기본 디자인은 이전 갤럭시노트보다 갤럭시S3에 더 닮아 있다. 언뜻 보면 큰 갤럭시S3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화면은 이전 5.3인치보다도 더 커졌고 갤럭시S3보다 성능도 더 개선됐다. 한 손으로 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손에 쥐는 느낌도 이전 제품보다 나아졌다. 삼성전자는 여러 가지 '혁신'을 주장했지만 무엇보다 펜을 이용해 구현한 아날로그 감성이 가장...

10.1

"갤럭시노트10.1, 업무용으로 제격"

갤럭시노트10.1이 기업용에 이어 일반에도 출시된다. 국내에서 삼성생명에 우선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내용이다. 삼성생명의 한 플래너를 만나 업무용으로 지급받은 갤럭시노트10.1을 살펴보고 그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갤럭시탭 유전자 녹아 있어 갤럭시노트10.1의 생김새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갤럭시탭10.1과 아주 닮았다’고 말할 수 있다. 두께나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은 거의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비슷하다. 시리즈는 달리 했지만 같은 유전자를 품고 있는 후속 제품의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알맹이는 전혀 다르다. 이미 알려져 있는 것처럼 갤럭시S3과 거의 비슷한 하드웨어를 갖고 있다. 1.4GHz 쿼드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는 다소 무겁다고 느껴지던 갤럭시탭10.1과 비교해 산뜻하다는 느낌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이제...

ics

전화 얹은 갤럭시노트10.1, 8월 출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노트10.1이 한 블로거를 통해 공개됐다. 이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제품은 데모 제품이 아니라 실제 공급될 제품으로 쿼드코어 엑시노스 4412 프로세서와 3G 통신망을 이용한다. 올해 초 MWC 2012에서 공개된 제품이 1.4GHz 듀얼코어 프로세로 선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성능이 보강됐다. 겉모습은 갤럭시탭10.1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노트'라는 이름처럼 와콤의 S펜이 포함되고 전화 기능이 들어간다. 이어폰을 쓰거나 스피커폰으로 통화할 수 있다. 3G망을 이용하지만 갤럭시S3 LTE처럼 2GB의 메모리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얹었다.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에 비해 반응성이 뛰어나서 멈칫거리는 현상 없이 쾌적하다는 평이다. 갤럭시노트의 와콤 펜 그대로 큰 화면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는 5.3인치 제품보다 4배 가까이 넓은 10.1인치 LCD가...

5인치

LTE폰 5대 중 2대가 '갤럭시노트'

갤럭시노트가 상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훌륭한 성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상반기의 LTE폰 판매 실적을 7월2일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에서 팔린 LTE 스마트폰의 대수는 752만대로 집계됐는데, 이 중 500만대가 삼성전자 제품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LTE폰이 3대 팔리면 그 중 2대는 갤럭시 시리즈로, 특히 이 중 300만대가 갤럭시노트였다. 갤럭시 노트의 흥행 성공에 삼성전자는 순조롭게 3G에서 LTE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양새다. 갤럭시S3은 지난 6월25일부터 3G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고 LTE 모델은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어서, LTE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쥘 수 있는 좋은 조건이 갖춰졌다. 갤럭시노트는 6월, 갤럭시S3의 대기 수요가 있었음에도 65만대가 판매됐다. 하루 2만대 꼴로 팔린 셈이다. 7월부터 하반기는 갤럭시S3으로 시장을 손에 넣는 목표를...

evernote

에버노트, 아이패드서 손글씨로 쓰자

'에버노트'는 전세계 2천만명이 쓰는 대표적 클라우드 노트다.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를 오가며 어디서든 문서 내용을 최신 상태로 공유할 수 있기에 업무나 개인 메모용으로 인기가 높다. 에버노트에선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사진을 찍어 문서에 첨부하고, 음성 메모나 녹음도 공유할 수 있다. 허나, 하나가 빠졌다. '필기입력'이다. 급할 때 에버노트를 실행해 곧바로 손가락으로 글씨를 입력하거나, 사진이나 지도에 직접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며 주석을 곁들인다면 어떨까. 에버노트는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올해 8월, 이미지 편집 응용프로그램(앱) '스키치'를 인수했다. 그와 함께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위한 스키치 앱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은 손쉽게 필기 입력으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꾸며 에버노트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이용자는 여전히 필기인식에 목말랐다. 이제 iOS...

공유

'보조기억장치' 에버노트…노트 SNS 공유 기능 선보여

아날로그 시대에 포스트잇이 '보조기억장치'를 대표했다면, 디지털로 넘어온 지금은 '노트' 응용프로그램이 이를 대체했다. 아이디어나 할일이 떠올랐을 때 손쉽게 기록해두고, 어디서든 꺼내볼 수 있는 게 '노트'다. '저장'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실시간 저장되니 편리하고, 중요한 기록들을 백업해 보관할 수도 있다.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디서 열어도 항상 최신 노트 기록이 뜨는 건 기본이다. 에버노트는 가장 널리 알려진 디지털 보조기억장치 가운데 하나다.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언제든 똑같은 노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에버노트가 이번엔 '공유' 기능을 덧붙였다. 에버노트에 담긴 노트를 공개 웹주소(URL)를 이용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거나 트위터·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윈도우용 에버노트에 우선 적용됐다. 윈도우용 에버노트에서 공유하고픈 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