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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쇳말] 농업테크

지구촌 인류의 미래 먹거리 책임질 분야 유구한 농경사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농업은 무척이나 익숙한 산업이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농업의 규모는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나는 지금 흙을 파먹고 살지만, 내 아들만큼은 도시로 보내야겠다’는 흔해빠진 성공 신화는 중심 도시 위주의 거점 개발 정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냈다. 이는 농업으로의 신규 인력 유입을 급격히 낮췄다. 덕분에 이제 농업의 주체는 대부분 노년층이다. 시골로 내려가도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다.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 자칫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지만 합쳐보면 얘기가 다르다. ‘농업테크’(AgriTech)는 지구촌 인류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무척 중요한 기술 분야다. 인류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전체 인구는 증가할 것이 확실하다. 앞으로...

농사펀드

IT의 미래 먹거리, '농업테크'

유구한 농경사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농업은 무척이나 익숙한 산업이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농업의 규모는 급격하게 쪼그라들었다. ‘나는 지금 흙을 파먹고 살지만, 내 아들만큼은 도시로 보내야겠다’는 흔해빠진 성공 신화는 중심 도시 위주의 거점 개발 정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냈다. 농업으로의 신규 인력 유입을 급격히 낮췄다. 덕분에 이제 농업의 주체는 ‘거의’ 완전히 노령층이다. 시골로 내려가도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다. “테크 하는 사람은 농업을 모르고, 농업 하는 사람은 테크를 모릅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접근이 잘 안 됩니다.”-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 이런 농업이 ‘차세대 미래 먹거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지난 4월21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농부와 농업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애그리테크 디파티(Ag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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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핀테크] "농부에게 투자하고 착한 먹거리 받으세요"

“소비자는 내가 먹는 농산물을 어떤 농부가 재배했는지 알고, 농부는 어떤 사람이 내가 키운 농작물을 먹는지 알아요. 서로 얼굴을 아는 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커지는거죠. 농사펀드가 하는 역할이 이겁니다." 박종범 대표는 농사펀드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농산물 유통과정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농부와 소비자 잇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농사펀드는 독특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농부에게 투자하고 농산물로 돌려받는다. 농부 개개인은 자기가 내놓은 펀드 상품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농사펀드 매니저'다. 농사펀드는 어떻게 돌아갈까. 먼저 농부가 자기의 농산물을 펀드 상품으로 만들어 올린다. 농사펀드 첫 고객은 충남 부여에서 자연농법으로 검정땅콩을 키우겠다고 나선 농부 조관희 씨였다. 귀농 2년차인 조씨는 농약중독에 시달린 뒤 천연농법을 고집하게 됐다.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