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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 농협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특금법 대비 '청신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은행이 발급하는 실명확인 계좌는 내년 3월 시행될 개정 특금법 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자(VASP)들이 사업 신고를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는 요건 중 하나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 대응 계획 및 현황 △이용자 본인확인 절차와 인증방법 △이상거래 탐지 및 제어 프로세스 △사고예방 방지대책 △개인정보 내부통제방안 등의 항목에서 모두 적정 의견을 받아 이번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농협은 2018년 1월부터 코인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은행과 직접 계약을 통해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고 있는 거래소는 코인원을 비롯해 빗썸, 업비트, 코빗 등 4개에 불과하다. 이들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휴 은행 계좌 개설이 필수다....

O2O

카카오, ‘카카오파머 제주’ 정식 오픈

카카오가 제주지역 농산물 모바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8월30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11월 '카카오파머 제주'를 파일럿 서비스로 내놓고, 3개월간의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환경의 가능성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정식 출시는 카카오파머 제주가 농산물의 주요 소비층이 아니었던 20·30세대의 농산물 소비 시장을 새로 개척할 수 있고, 40·50세대의 오프라인 소비패턴도 온라인으로 끌어올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좋은 작물을 생산하는 제주 지역의 생산자를 발굴하고 카카오가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 등을 후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생산자를 직접 취재하고 농작물의 성장과 수확, 제품의 제조 과정을 콘텐츠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파머 제주 정식 서비스에서 우선 선보이는 제주 농산물은 10개 파트너, 40여종으로 자체 브랜드 상품과...

30CUT

‘써티컷’ 서준섭 대표, "따뜻한 금융 서비스 만들고파"

하나. 빚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둘. 사람을 돕는 따뜻한 금융 서비스를 만드는 것. P2P 금융 서비스 30CUT(써티컷)을 운영하는 서준섭 비욘드플랫폼서비스 대표가 P2P 금융 시장에 뛰어든 이유다. 그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명 회계법인 임원 자리도 버렸다. 주변에서 모두 말렸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제대로 된, 정말 사람을 위한 올바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 철학은 빚의 악순환을 끊는 데 있습니다. 고금리 쓰는 사람을 위해서, 사회적 기업은 아니지만 좋은 의미에서 대환대출을 하고 30% 이자를 깎아주자는 뜻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목표는 앞으로 변하지 않을 겁니다." 서준섭 대표가 이끄는 써티컷 서비스 모델은 다른 P2P 금융 업체와 비교해서 다소 특이하다....

30CUT

써티컷, "은행 수준의 보안 시스템 구축"

국내 최초 대환전문 P2P 금융 플랫폼 30CUT(써티컷)이 국내 P2P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1금융권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월9일 밝혔다. 은행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추려면 크게 관리적 보호조치, 기술적 보호조치, 물리적 보호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정보보호 교육 계획이나 점검은 물론, 접속기록관리, 침입차단시스템 같은 네트워크 보안, 서버 관리, 128비트 이상, SHA 256, SHA384 등과 같은 개인정보 암호화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써티컷은 이처럼 엄격한 기준의 보안 정책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계획이다. 서티컷 서비스를 운영하는 서준섭 비욘드플랫폼서비스 대표는 “자본 규모가 영세한 벤처업체가 대부분인 P2P 대출업계의 특성상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금융업의 본질이 고객의 소중한 돈을 다루는...

감귤유통

[친절한B씨] 카카오가 감귤을 팔아도 되나요?

<블로터>는 지난 11월10일 ‘카카오, “제주 감귤 배달해드립니다”’라는 기사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의 농산물 O2O 파일럿 서비스인 ‘카카오파머 제주’서비스에 대한 기사였는데요. 독자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에 달린 독자분들의 궁금증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가 감귤유통과정에 참여 하는 게 정말로 지역에 도움이 되나? 비싼 건 아닌가? 거리 문제 때문에 통화나 검색으로만 취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고 기사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산 <일간제주>의 ‘카카오파머 감귤, 농협이 비판받는 이유는?’이라는 기사를 참고하면 현지 반응은 둘로 갈리는 듯합니다. 먼저 ‘제주에는 택배유통도 직접 하는 업체가 많은데 카카오가 들어오면 영세업체는 타격이 크다’는 입장이 있습니다. 골목상권 논란과 유사합니다. 대기업이 굳이...

KB국민카드

카드업계, '바코드 결제' 우산 속으로

지금 카드업계는 차기 모바일지갑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2013년 특허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이용금액은 2011년 145억원에서 2012년 784억으로 5.4배나 뛰었다. 카드업계에 모바일카드 거래 시장은 다음 세대 먹거리를 찾을 중요한 시장이다. 현재 이 시장은 SK텔레콤의 '스마트월렛', KT의 '모카',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과 같은 이동통신사 응용프로그램(앱)이 주로 차지하고 있다. 카드업계로서는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국내 카드사가 선택한 '카드'는 바코드 중심의 앱, 이른바 '앱카드'다. 이통사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유심형 결제 수단을 밀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앱카드는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을 바코드로 변환해 신용카드 대신 바코드로 결제하게 돕는 모바일카드다.  NFC칩 기반의 유심형은 스마트폰 속 유심칩에 모바일카드를 내려받아 쓰는...

kbs

"전산 마비 원인은 관리자 계정 탈취"

2013년 3월20일 오후 2시께, 국내 지방파 방송국3사와 신한은행과 농협을 비롯한 금융권, LG유플러스 직원들 컴퓨터 전원이 일제히 꺼졌다. '재부팅 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원인 모르게 종료되는 컴퓨터 앞에서 직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방송국은 손으로 대본을 쓰며 방송하기 시작했고, 금융권은 사내 전산망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안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의도된 공격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한날 동시에 이들 기업의 웹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PC부팅 장애가 발생하는 건 우연이 아닐테니 말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언론·금융 6개사의 PC·서버 3만2천여대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민·관·군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중심으로 원인 분석과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겠다"라며 "악성코드 분석과 피해PC 복구를 통해 침입 경로 및 공격 기법 등 해커 실체 규명에 주력하고 있으며,...

농협

아래아한글, 농협 표준 문서 SW 선정

한글과컴퓨터의 문서편집 소프트웨어 ‘아래아한글’(이하 한글)이 ‘훈민정음’의 자리를 꿰찼다. 한컴은 한컴오피스 한글이 농협 표준 문서편집 소프트웨어로 선정됐다고 10월17일 밝혔다. 약 5천개 지점의 농협 전직원은 1년간 표준화와 안정화 과정을 거쳐 한글을 업무용 표준 워드프로세서로 사용하게 된다. 농협의 표준 문서편집SW로 한글이 선정된 데 대해 한컴은 두 가지 강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컴오피스의 기술력과 훈민정음과의 호환성이 선정 과정에서 주력 요인이었다는 게 한컴의 설명이다.  특히 한컴은 "금융권이라는 특수한 분야에 SW를 대규모로 공급하게 돼 오피스 전문기업으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홍구 한컴 대표도 “한컴의 저력에 대해 농협에서 높은 평가를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오피스 기능을 꾸준히 향상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규모 오피스 공급 계약 성과를 이끌어...

IT보안강화대책

금융권, 보안 강화 위해 내부통제 개선 나서

농협과 현대캐피탈 등 금융권 보안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6월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향후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IT보안강화대책’을 발표했다. IT보안강화대책은 의무적으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지정해야 하고, IT보안을 전담하는 인력과 이를 위한 예산도 일정 비율 이상 확보해야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2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금융권의 보안 관련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최근 금융보안연구원은 보안강화대책 이후 금융회사의 업무환경 변화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이메일로 진행됐으며, 금융회사 IT 보안담당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IT보안강화대책 발표 이후 생긴 주요 변화(복수응답)로 ‘내부통제 개선(44%)’과 ‘보안기술 인프라 확충(40%)’ 등을 꼽았다. 또 이들은 IT 보안 계획과 주요 관련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iptv

카드는 휴대폰, 은행은 TV속으로

평소 집 앞 대형 할인마트의 전단지를 보면서 쿠폰을 오려 두었던 주부 정혜윤(37)씨는 더 이상 종이 전단지를 모으지 않아도 된다. 외출 시에는 휴대폰 이외에 지갑도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휴대폰 속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가 들어가 있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데다가, 카드결제 시에는 모바일 전단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이 자동 차감되어 할인혜택을 받기 때문이다. 남편이 출근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TV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주부 김선경(54)씨는 이제 일부러 시간을 내서 은행에 나가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5월 중 선보일 IPTV 뱅킹으로 조회, 이체는 물론, 펀드, 보험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거실에 앉아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와 각종 멤버십 카드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가고, 은행서비스는 TV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