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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매체 기사 이름만 바꿔...16개 매체, 포털에서 퇴출“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10월18일 전원회의를 통해 허위사실 기재가 적발된 16개 매체의 뉴스 제휴 신청을 무효 처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상반기에 통과한 합격 매체 전체를 대상으로 허위사실 기재여부를 검증했다. 그 결과 뉴스스탠드 1개, 뉴스검색 15개 매체가 타 매체 기사를 바이라인만 바꿔 자체 기사로 제출하는 등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기재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제 10조 6항 ‘뉴스제휴를 위해 제출된 자료에 의도적 허위사실이 발견될 경우 당해 회차에서 해당 매체의 신청은 무효 처리한다’는 기준에 따라 신청을 취소했다. 심사 규정에 따르면 자체 기사는 ▲언론사가 직접 기획하고, 취재해 생산한 기사 ▲정부 및 기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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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뉴스 검색 알고리즘을 변경했다

구글 뉴스 검색 알고리즘이 변경된다. 리차드 깅그라스 구글 뉴스 담당부사장은 9월12일(현지시간)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 검색 결과에서 원류가 되는 언론보도를 우대(Elevating original reporting in Search)하겠다고 밝혔다. 깅그라스 부사장은 “최초(original) 보도가 항상 주목을 받는 건 아니다. 다른 언론사에서 쓴 후속기사가 더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다”라며 “우리는 일반적으로 뉴스 검색 결과를 통해 가장 최신 기사를 포괄적으로 보여주지만 중요한 최초 보도로 식별되는 기사를 강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제품을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사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더 오래 있을 수 있다. 사용자는 중요한 기사를 확인하면서 최신 기사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측은 최초 보도에 대해 절대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네이버

네이버, 뉴스 편집 'AI 추천'에 맡긴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전면 개편된다. 네이버는 그동안 자체 편집으로 제공해왔던 PC 뉴스 홈 상단의 이 시각 주요 뉴스와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 기사를 오는 4월4일부터 알고리즘 기반의 자동 추천 기사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이용자가 ‘구독’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는 영역과 에어스를 통한 추천으로 이루어진 개인화 영역으로 구성된다. 에어스는 지난 2017년 2월 네이버가 처음 선보인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이다.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을 분석해 비슷한 관심사의 사람들이 많이 본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는 협력필터와 문서의 충실도 및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품질모델을 토대로 콘텐츠를 추천한다. PC 뉴스홈 상단과 기존 버전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은 언론사들이 실시간으로 주요하게 다루는 내용 중 이용자가 관심있어...

구독 모델

애플, 월 10달러 뉴스 구독 서비스 나선다

지난해 3월 디지털 잡지 구독 서비스 '텍스처(Texture)'를 인수했던 애플이 뉴스구독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월11일(현지시간) 애플이 '넷플릭스식' 뉴스 구독 서비스(Netflix for news)를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언론사들과 조건을 협의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월 구독료 10달러에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독료의 5달러는 애플 몫으로 두고, 나머지 5달러를 구독자 참여 시간에 따라 언론사, 잡지사 등 콘텐츠 제작사에 배분할 예정이다. CNBC 등 외신들은 "애플 하드웨어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독 서비스는) 회사의 서비스 수익을 높이는 방법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한편 애플은 구독자 데이터를 참여사들과 공유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더버지>는 "언론사들은 애플 뉴스 서비스 구독자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어, 이메일, 신용카드 정보...

ai

네이버, "내년부터 설명가능한 뉴스 추천 서비스 도입"

네이버가 자사의 뉴스 추천 서비스 기술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12월21일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테크포럼을 열고 뉴스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에어스(AiRS)'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최재호 뉴스 및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 리더는 "기사들이 많은 사용자에게 골고루 추천되도록 해 유용한 정보를 주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5월 AI 추천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우고 뉴스 편집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모바일 앱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이를 적용했고, 현재 베타 서비스인 네이버 앱 개편을 내년 1분기 정식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서는 추천 알고리즘 기술과 내년부터 도입될 설명 가능한 뉴스 추천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뉴스 서비스 자동화 논란...

AiRS

“네이버 뉴스 검색 결과, 관리자 개입 원칙적 불가능해”

“네이버는 뉴스 생태계 관리·유지라는 공적 책임과, 뉴스 서비스의 사업적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라는 사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뉴스 서비스 자동화를 선택한 것은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 적용한 알고리즘을 외부 전문가에 맡겨 기술적·학술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내놓았다.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 위원회’(이하 검토위)는 11월29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검토위는 지난 5월 발족했다. 스포츠 뉴스 배열 조작과 같은 편파적 뉴스 배치,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랭킹 조작, 뉴스 속 금칙어 설정 및 정보 차단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외부 검토위 구성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 이번 검토위엔...

네이버

일본 뉴스 앱은 어떻게 전 세계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나

일본에서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뉴스 큐레이션 앱 ‘스마트뉴스’는 ‘전 세계에 양질의 정보를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마트뉴스에는 글, 영상, 사진 등 읽고 볼 수 있는 모든 콘텐츠가 모여 있다. 여기에 일본 현지를 포함해 테크크런치, 복스, 바이스 등 해외 주요 언론과도 사업 제휴를 맺으며 전 세계로 발을 넓혀가고 있다. 전 세계 3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 뉴스 큐레이션 앱이 일본인의 손바닥을 점령한 비결은 뭘까. 2010년 스타트업 카마도를 창업하고 일본 최대 사회관계망 서비스 ‘믹시’를 거쳐 2014년 8월부터 스마트뉴스 광고사업개발 VP를 담당하고 있는 유이치 카와사키를 10월31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테헤란로 런치클럽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카와사키는 스마트뉴스가 이용자를 끌어 모으게 된 배경을 공유했다....

14F

"우리가 듣고픈 뉴스, 우리 언어로 보여드릴게요"

"아닌 거 알잖아요, 그러지 맙시다!" TV 화면 속이 아닌 스마트폰 화면을 꽉 채운 공중파 아나운서가 따끔한 한마디를 건넨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용어들로 뉴스의 맛을 더한다. 주제도 기존의 뉴스와는 사뭇 다르다. 기무사나 CJ 대한통운 사태, 김기춘 석방 등 기존 레거시 미디어에서 다루는 아이템은 물론, 맥주 구독과 해리포터, 파리바게트 조식 등과 같은 젊은층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아이템들을 다룬다. MBC 뉴미디어뉴스국에서 지난달 런칭한 <14F>의 이야기다. <14F>는 20대를 타깃으로 한 모바일 전용 데일리 뉴스 프로그램이다. 기존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처럼 매일 저녁 9시에 나가지만, 송출되는 플랫폼이 조금 다르다. <14F>는 페이스북, 유튜브, IGTV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서비스 채널에만 영상을 발행한다. 포맷도 차별화를 가져갔다. 모바일...

네이버

여민수 대표, "카카오 뉴스 편집엔 변화 없다"

카카오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포털 뉴스 관련 정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5월10일 2018년도 1분기 카카오 실적발표에서 '경쟁사가 아웃링크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카카오 입장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직접 나서서 응답했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뉴스 편집이나 실시간 검색어 관련 변화는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며 "아웃링크 관련 부분도 저희는 이용자 편의상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현재 인공지능 기반 뉴스피드와 편집 없는 뉴스 서비스를 이미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앱에서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는 과거 카카오톡 채널에서 뉴스 아웃링크 노출을 운용해본 경험이 있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당시 유저 경험 등 분석 결과에 비춰봤을 때 당사의 운영 목적과...

개편

네이버 “뉴스 편집, 언론사에 맡겨…아웃링크도 도입”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손 뗀다. 뉴스를 네이버가 아닌,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읽게 해주는 ‘아웃링크’도 적극 도입할 심산이다. 네이버는 5월9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개편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성숙 대표는 “하루 3천만명의 이용자가 동일한 화면에서 똑같은 정보를 보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몇 년 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라며 “뉴스편집의 영역을 벗어나 본연의 모습인 정보와 기술 플랫폼에서 네이버의 역할을 찾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 언론사가 편집하는 ‘뉴스’판 신설…인공지능 추천 뉴스도 도입 지금까지 네이버는 콘텐츠 제휴를 맺은 언론사가 보내주는 뉴스를 네이버 PC·모바일 ‘뉴스’ 섹션에 노출했다. 뉴스를 보여주는 방식은 알고리즘을 따랐지만, 이 과정에서 네이버 운영진의 의도가 개입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