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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포럼] 언론 생태계와 네이버, 상생 방법은?

네이버는 지난 7월5일 있었던 ‘미디어 커넥트데이 2017’에서 언론사 제휴 담당자를 초정해 ‘사용자’를 전면에 세운 네이버뉴스의 개선방안을 공개했다. 편집에서 사용자와 언론사의 의견이 반영되고, 금액 면에선 기존에 제공하던 300억원 수준의 전재료에 광고수익 약 100억원, 따로 조성한 구독펀드 100억원 정도를 더 얹어주겠다고 제안했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해마다 발행하는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6 : 한국’에 따르면, ‘뉴스를 소비할 때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물었을 때, 포털 및 검색 서비스가 뉴스 소비의 출발점이라는 응답의 비율은 60%다. 조사 대상인 26개국 중 3번째로 높다. 한국 포털 서비스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이 70%에 육박함을 생각하면, 네이버 뉴스가 한국의 뉴스 소비 환경에서 얼마나 큰 위치를 점하는지 알 수 있다. 네이버의 행보를 짚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