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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편집, 언론사에 맡겨…아웃링크도 도입”

네이버가 뉴스 편집에서 손 뗀다. 뉴스를 네이버가 아닌,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읽게 해주는 ‘아웃링크’도 적극 도입할 심산이다. 네이버는 5월9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역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개편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성숙 대표는 “하루 3천만명의 이용자가 동일한 화면에서 똑같은 정보를 보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몇 년 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라며 “뉴스편집의 영역을 벗어나 본연의 모습인 정보와 기술 플랫폼에서 네이버의 역할을 찾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 언론사가 편집하는 ‘뉴스’판 신설…인공지능 추천 뉴스도 도입 지금까지 네이버는 콘텐츠 제휴를 맺은 언론사가 보내주는 뉴스를 네이버 PC·모바일 ‘뉴스’ 섹션에 노출했다. 뉴스를 보여주는 방식은 알고리즘을 따랐지만, 이 과정에서 네이버 운영진의 의도가 개입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구독펀드

[블로터포럼] 언론 생태계와 네이버, 상생 방법은?

네이버는 지난 7월5일 있었던 ‘미디어 커넥트데이 2017’에서 언론사 제휴 담당자를 초정해 ‘사용자’를 전면에 세운 네이버뉴스의 개선방안을 공개했다. 편집에서 사용자와 언론사의 의견이 반영되고, 금액 면에선 기존에 제공하던 300억원 수준의 전재료에 광고수익 약 100억원, 따로 조성한 구독펀드 100억원 정도를 더 얹어주겠다고 제안했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해마다 발행하는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6 : 한국’에 따르면, ‘뉴스를 소비할 때 어디에서 시작하는지’ 물었을 때, 포털 및 검색 서비스가 뉴스 소비의 출발점이라는 응답의 비율은 60%다. 조사 대상인 26개국 중 3번째로 높다. 한국 포털 서비스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이 70%에 육박함을 생각하면, 네이버 뉴스가 한국의 뉴스 소비 환경에서 얼마나 큰 위치를 점하는지 알 수 있다. 네이버의 행보를 짚는 게...

IT2014

뉴스, 네이버 대안을 모색하다

‘뉴스 생산자 간의 경쟁에서 뉴스 유통 플랫폼 간 경쟁 국면으로 전환.’ 2014년의 디지털 뉴스 생태계는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2014년 이전까지 언론사를 포함한 국내의 뉴스 생산자들은 네이버 뉴스 서비스와 뉴스 검색 입점에 사활을 걸었다. 네이버 뉴스 검색 제휴사로 선정되면 막대한 트래픽을 얻을 수 있고, 뉴스 서비스 제휴사에 포함되면 월간 전재료라는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브랜드 노출은 덤이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이 같은 매력에 국내 언론사들은 네이버 문 앞에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디지털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언론사가 돈과 트래픽을 한꺼번에 취할 수 있는 선택을 거부할 리 만무했다. 너도나도 네이버 뉴스 및 뉴스 검색 제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구글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 정식 출시

구글코리아가 12월11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뉴스를 읽을 수 있도록 한 ‘뉴스스탠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구글플레이의 응용프로그램(앱)과 게임, 영화, 도서에 이은 5번째 카테고리다. 잡지나 신문, 블로그, 뉴스 전문 웹사이트를 구독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뉴스를 읽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뉴스스탠드 앱은 2가지 방법으로 활용하면 된다. 사용자의 뉴스 구독 습관을 반영해 뉴스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담긴 ‘뉴스 읽기’와, 구독을 설정한 매체의 소식을 모아 보여주는 ‘내 라이브러리’ 기능이다. ‘뉴스 읽기’ 메뉴에서는 ‘하이라이트’ 소식과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주제를 구글의 사용자 습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보여준다. 쓰면 쓸수록 사용자의 관심사와 더 가까운 뉴스를 읽을 수 있다. 똑같은 뉴스스탠드 앱 안에서도 사용자에 따라 각기 다른 소식을 볼...

네이버

네이버 뉴스스탠드 개편, 만시지탄

말 많고 탈 많은 네이버 '뉴스스탠드'가 탈바꿈한다. 살짝 개선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초기화면 중앙 상단에 자리잡은 뉴스 노출 영역이자 서비스다. 네이버에서 가장 알토란같은 영역에 둥지 틀고 있다. 네이버는 애초 이 공간에 '뉴스캐스트'란 이름으로 언론사 주요 기사를 무작위로 노출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4월부터 이를 '뉴스스탠드'로 개편했다. 기사 제목을 노출시키는 대신, 보고픈 매체를 누르고 기사를 읽는 식으로 바꾼 것이다. 요컨대 기사 중심에서 매체 중심으로 바꾼 것이다. 하지만 이 개편은 지금까지 잡음을 낳고 있다. 네이버가 '캐스트→스탠드'로 갈아타며 내세운 명분은 '선정적 기사 퇴출'이었다. 주요 매체들이 독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이른바 '낚시성' 기사를 앞다퉈 네이버 대문에 내걸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니 자극적 문구로 점철된 기사...

BB

[BB-1121] RIP '윈앰프'

15살 '윈앰프', 역사속으로  15년 역사를 지닌 미디어 플레이어 '윈앰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윈앰프는 12월20일부터 윈앰프의 웹서비스가 종료되고 더 이상의 업데이트도, 다운로드 지원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윈앰프는 '윈도우95' 시절 가장 훌륭한 MP3 플레이어로 이름을 떨쳤는데 AOL에 인수되면서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윈도우 외에 안드로이드, OS X용으로 나와 있습니다. 12월 20일 이후에는 아예 웹사이트에서 사라지니, 최종 버전을 미리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Ars Technica] MS, 안티 구글 기념품 판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20일부터 MS 스토어에서 재미있는 상품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안티 구글 제품입니다. 티셔츠와 머그컵 등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안티 구글 상품에는 '우리가 데이터를 훔쳐가더라도 진정해(Keep calm while we steal your data)' 라는 문구가 인쇄돼...

nhn

[Live] 김상헌 NHN 대표이사 초청 관훈초대석

'뉴스캐스트에서 뉴스스탠드로.' 국내 한 포털 서비스의 이 짤막한 정책 변화가 가져온 후폭풍이 거셉니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 2명 중 1명이 매일 들르는 네이버가 뉴스 유통 방식을 바꿨습니다. 첫화면 상단 중앙에 뿌려주던 그날의 주요 뉴스가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엔 언론사 로고만 어지럽게 돌고 있습니다. 환영과 비판이 교차합니다. 인터넷 독자들은 이른바 '낚시성 기사'가 네이버 첫화면에서 사라졌다며 반색합니다. 뉴스를 게재하던 언론사들은 시쳇말로 '멘붕'에 빠졌습니다. 주요 수익의 근간이던 트래픽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탓입니다. 네이버에 '대책'을 촉구하려는 실력행사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NHN쪽은 일단 두고보자는 반응입니다만, 어렵사리 바꾼 정책을 포기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새로 바뀐 네이버 첫화면의 뉴스 코너가 마음에 드십니까? 때마침 관훈클럽에서 이와 관련된 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