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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토픽’, 네이버 뉴스 아성 넘어설까

2014년 1월30일, 페이스북은 ‘페이퍼’라는 이름의 뉴스 구독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페이스북이 신설한 크리에이티브랩의 첫 번째 작품이었다. 화려하고 혁신적인 UI와 UX, 손맛과 기계학습이 결합된 탁월한 알고리즘. 어느 것 하나 조명 받지 않은 요소가 없을 정도로 페이퍼는 최고의 앱으로 평가받았다. 미국의 IT 전문지 <더버지>는 “페이스북 내놓은 앱 가운데 최고”라며 찬사를 보내기까지 했다. 페이퍼 앱에 대한 언론들의 관심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어느새부턴가 페이퍼 앱을 다루는 뉴스가 줄어들었고 기억에서도 잊혀져갔다. 앱 다운로드 수를 중계하던 언론들도 페이퍼 앱에 대한 관심을 거둬들였다. 심지어 비판 기사마저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페이스북의 야심작 페이퍼 앱은 2014년 9월 현재 페이스북의 실패작으로 남아 있다. 페이퍼 앱이 발표된 지 3~4달이 흐른...